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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3 - 콜옵션손절기준을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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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63 - 콜옵션손절기준을 적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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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2026.06.13조회수 271회
  • 현재 호르무즈 해협이 6월 이내에 열릴 확률은 10%로 간주한다. (근거는 지난 한달간 지속적으로 포스팅함)

  • 반대로 10%가 맞아떨어질 경우의 수도 계산해둘 필요가 있음.


이견의 여지가 없이 깨끗히 접어야하는 경우 (하나만 맞아도 손절)

  • 전쟁이 끝나고 인바운드 탱커가 호르무즈 내부로 정기적으로 드나들기 시작함.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서 깔끔하게 철수함.

  • 이란군이 허락없이 드나드는 유조선을 공격할 의사나 역량을 잃음 (1번과 연계)

  • 단, 7월 1일까지는 반드시 대기할 것. 공급망이 이미 무너졌고 재고와 비축유가 이미 타임오버라는 에너지 업계 진술 있음. 단기간의 유가스파이크는 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종전 시나리오에선 스파이크 이후에 팔아치우고 나오는게 합리적

  • 나는 지정학 배팅에 걸었지만 공급망 배팅으로 돈을 걸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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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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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뢰즈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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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람인지라 어제 타코 mou쇼랑 아라그치의 타코 달래기 트윗보고 머리 뜨거웠는데

다행히 아라그치 국영언론 인터뷰 보니

이란 전략이 바뀐게 없어서 안정됐습니다

이건 가설이지만 약간 이란 협상팀은 타코가 양보할 때 빨리 mou라도 국제적으로 공인 받아 명분작에서 유리해지자 파인 것 같고

혁수대는 mou 받아주는 자체에 부정적인 것 같은 모양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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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작성자
2026.06.13

저도 쫄려서 정리중인 상태입니다 ㅋㅋㅋ제 생각에 트럼프는 머리로 알고도 가슴을 속게하는 재주가 있는 사람입니다. 대중정치가로는 타고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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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작성자
2026.06.13

아라그치 장관은... 이란이 이렇게가면 안된다고 믿는 사람이 아닐까합니다. 애초에 외교관이란 그런 사람들이니까요. 물론 아무런 증거도 없는 뇌피셜입니다만, 제가 읽거나 만나본 외교관들은 대부분 공존에 대한 믿음과 법적 절차에 대한 집착, 무력 행사에 대한 경계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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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작성자
2026.06.13

그러나, 현재 이란을 통치하는 사람은 바히디 사령관이나 혁수대 장성들이고 이들은 성정도 독하고 이란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도 다릅니다. 그래서라도 이번 협정이 시행될 가능성을 매우 낮다고 봅니다.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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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작성자
2026.06.13

참고 : 현재 이란은 협상안을 두고 지도부 내홍이 있는 상태라고 아라그치가 직접 인정함. 이란 정치는 공식 직함이 높은 사람이 아니라 병력통제권과 혁수대 평판에 실질 권력이 있음.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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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개발자
2026.06.13

호르무즈가 개방이 되더라도 이미 일어나기 시작한 오일 공급망이 바로 돌아오지는 않지만 그것과 관련없이 미리 손절을 친다는 거군요.

군중의 심리와 그게 시장에 반영될경우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부분이 있는건 무시못할 리스크라 봅니다.


조지님 개시글 1분단위로 확인하면서 읽고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인사이트 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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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작성자
2026.06.13

전 호르무즈가 개방되어도 7월까진 기다릴것 같습니다. 공급망 복구는 아무리 빨라도 3개월인데, 이미 6월말부터 미국재고가 떨어져서 유가가 솟구칩니다. 그러니 이미 (종전기준) 9월중순까진 석유현물부족 확정이고, 휴전이 하루 밀릴 때마다 재고/비축유도 떨어지고 현물부족일이 늘어나는 것이지요. 아마 종전이 된다면 3개월간 극심한 백워데이션 현상이 벌어질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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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작성자
2026.06.13

Ps:저는 기름은 고사하고 투자도 처음 해보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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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홀릭
2026.06.13

예전에 코로나 터지고 유가바닥에서 잡다가 역사상 유례가 없는 마이너스 유가사태에 너덜너덜해졌던 기억이 나서 그 후로 저는 원자재에 절대로 올인하지 않게 됐습니다. 너무 무서워요 ㅎㅎ 마이너스 유가라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금융시장에는 상상도 못할 일들이 항상 벌어지니...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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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작성자
2026.06.14

확실히 기름시장은 재밌는 공간 같습니다. 그래서 재밌게 배우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