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캔들: WTI유, 파란색: S&P500 주가지수, 초록색: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출처: Valley AI
지난주 금요일은 성 금요일(Good Friday) 연휴로 인해 장이 쉬어갔습니다. 그 전부터 이미 다수의 트레이딩 데스크가 휴가를 떠나면서 거래가 적었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그래서 지난주 가격 움직임에 너무 큰 의미를 두면 안 된다고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었죠. 이번 주부터는 다시 장이 개장합니다. 연휴 후 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궁금해집니다.
한편 S&P500 주가지수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같이 가는 듯, 애매하게 움직이고 있어 지금이 어떤 시장이다라고 말하기가 애매합니다.
일반적으로 S&P500 주가지수와 미국 장기채 금리가 함께 가면 "Good News is Good" 장세라고 말합니다. 미국 경기가 강하다는 증거가 나올수록 성장에 대한 기대로 장기물 금리가 상승, 동시에 주가지수가 상승하는 장세죠.
반대로 S&P500 주가지수와 장기채 금리가 반대로 가면 "Bad News is Good" 장세라고 말하죠. 미국 경기가 약하다고 판단될수록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낮아지면서 장기물 금리는 약세, 반대로 미 연준의 금리 인하 및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에 주식 시장은 강세를 보이는 국면입니다.
현재는 아직 어떤 국면이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일단 대충 보기에는 같이 가는 듯 보입니다만, 점차 장기물 금리는 상승, 혹은 하방 경직성이 강한 가운데, 주식 시장은 반대로 약간의 약세, 혹은 상방 경직성이 강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향후 두 지표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켜보는 것이 시장을 전망하는 데 있어서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기물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가지수는 하방 압력을 받는 장세가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점점 더 커지는 DOGE에 대한 의구심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 정부효율부(DOGE)에 관하여, 점점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드린 바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이 기사에서도 나타났죠.

DOGE 부서의 약속과 현실, 출처: The New York Times
이에 대한 의구심은 날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듯 규모는
당초 연간 2조 달러 -> 연간 1조 달러 -> 2026년 1,500억 달러로 줄었고
지금 현재까지는 줄인 지출은 630억 달러고 나머지는 920억 달러를 어떻게 줄일지는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DOGE, 약 100억 달러 규모의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연방 기금을 중단할 수 있는 대규모 삭감을 준비, 출처: WSJ
어디선가 열심히 지출을 줄이고 있긴 합니다. 지난 주 WSJ 기사에서는 미국 에너지부(DOE)가 추진 중이던 약 100억 달러의 청정/신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젝트를 대규모로 삭감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더해 관련 부서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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