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1 미장 국장 요약하기




S&P 500는 6,775.79 (-0.08%), 다우는 47,417.27 (-0.61%), 나스닥 100은 24,965.01 (+0.03%)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전체 거래량은 177.9억 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00.9억 주를 밑돌았습니다.
장세는 “물가 안도 vs 유가 재상승”의 줄다리기였습니다. 2월 CPI는 예상에 부합했지만, 시장은 이를 “전쟁 전 물가”로 보고 크게 안도하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호르무즈 해협 공격과 유조선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며 유가가 5% 안팎 급등했고, 그 결과 다우는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약했고, 기술주는 상대적으로 버틴 흐름이 나왔습니다.
거래량이 평균보다 적었던 이유는 새 추세를 강하게 베팅하기보다, 헤드라인을 따라 방어적으로 포지션을 조정한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Oracle의 강한 가이던스가 AI 투자 우려를 일부 누그러뜨리며 나스닥 100을 지지했지만, 시장 전체를 끌어올릴 만큼의 확신은 아니었습니다.
미국채 2년물 금리는 3.64%로 전일 3.57% 대비 상승했고, 10년물 금리는 4.21%로 전일 4.15% 대비 상승했습니다. 즉 채권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이유는 CPI 자체는 무난했지만, 시장이 “앞으로의 인플레는 결국 에너지 가격이 좌우한다”고 받아들였기 때문입니다. Reuters에 따르면 10년물 금리는 장중 4.226%까지 뛰었고, 유가 급등과 중동 리스크가 연준의 “higher for longer” 우려를 키웠습니다. 여기에 10년물 입찰 수요도 약했다는 평가가 겹치며 장기금리 상방 압력이 커졌습니다.
비트코인(BTC)은 70,190.1달러 (+0.34%), 이더리움(ETH)은 2,051.85달러 (+0.74%)였습니다. Reuters 장중 집계에선 비트코인이 약 7.08만달러, +1% 안팎으로 언급됐습니다.
이유는 달러 강세와 유가 상승이 부담이었지만, 주식이 생각보다 크게 무너지지 않았고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버틴 덕분에 크립토도 약보합~소폭 강세를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즉 이날 크립토는 “강한 위험선호”보다는 시장 불안 속 상대적 복원력에 가까운 움직임이었습니다.
금 현물은 5,169.02달러 (-0.4%), 금 선물은 5,179.10달러 (-1.2%), 은은 85.34달러 (-3.5%), 백금은 2,183.10달러 (-0.8%), 팔라듐은 1,631.59달러 (-1.4%)였습니다.
금이 빠진 이유는 전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와 채권금리 상승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Reuters가 인용한 Zaner Metals의 Peter Grant도 금이 “안전자산 수요 vs higher-for-longer 우려” 사이에서 밀고 당기는 장세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구리 선물은 5.8793 (-1.22%)로 하락했습니다.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