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 미장 국장 요약하기




S&P 500는 6,672.58 (-1.52%), 다우는 46,677.85 (-1.56%), 나스닥 100은 24,533.58 (-1.73%)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전체 거래량은 199.6억 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200.5억 주를 소폭 밑돌았습니다. 폭락 장세치고는 거래량이 아주 폭발적이지는 않았는데, 이는 패닉성 신규 투매보다 헤지·리밸런싱·체계적 디레버리징 비중이 컸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하락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고수 발언, 유조선 피격, IEA의 사상 최대 공급 차질 경고, 그리고 민간신용(private credit) 우려 재부각이 한꺼번에 나오며 시장이 “인플레 재점화 + 경기둔화”를 동시에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1.0%)만 상승, 산업재(-2.5%)가 최대 낙폭이었습니다.
미국채 2년물 금리는 3.739%로 전일 3.636% 대비 +10.3bp, 10년물 금리는 4.265%로 전일 4.206% 대비 +5.9bp였습니다. 즉 채권 가격은 둘 다 하락했습니다.
이유는 안전자산 수요보다 고유가발 인플레 우려가 더 강했기 때문입니다. Reuters는 2년물이 6개월 고점권으로 뛰었고, 유가가 100달러를 다시 넘기면서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빠르게 줄었다고 정리했습니다.
비트코인(BTC)은 70,294.7달러 (+0.15%), 이더리움(ETH)은 2,065.44달러 (+0.66%)였습니다.
해석은 “강한 위험선호”보다는 전일 급락 이후의 기술적 안정에 가깝습니다. 달러 강세·금리 상승·유가 급등이라는 거시 환경은 상단을 계속 눌렀지만, BTC는 7만달러, ETH는 2천달러 선을 지키며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덜 흔들린 하루였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기술적 되돌림/버티기 성격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금 현물은 5,118.16달러 (-1.1%), 금 선물은 5,125.80달러 (-1.0%), 은은 84.90달러 (-1.0%), 백금은 2,145.75달러 (-1.1%), 팔라듐은 1,620.86달러 (-1.0%)였습니다. 귀금속이 전쟁 국면에서도 빠진 이유는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이 안전자산 수요를 상쇄했기 때문입니다.
구리는 5.8215 (-1.19%)로 약세였습니다. 반면 알루미늄은 3,519.35 (+2.13%), 니켈은 17,716.63 (+0.31%)로 상대적으로 강했습니다.
금속 내에서도 차별화가 뚜렷했습니다. 구리는 달러 강세와 성장 둔화 우려를 더 크게 반영했고, 알루미늄/니켈은 호르무즈 차질과 중동 공급 불안, LME 재고 인출 확대가 프리미엄을 붙였습니다. Reuters는 Mercuria의 대규모 알루미늄 인출과 중동발 공급 차질이 유럽·미국 현물 부족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브렌트유는 100.46달러 (+9.2%), WTI는 95.70달러 (+9.7%)로 마감했습니다. 둘 다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이유는 이란의 해협 봉쇄 고수, 유조선 추가 피격, 이라크 항만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