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미장 국장 요약하기




S&P 500: 6,632.19 (-0.61%)
다우: 46,558.47 (-0.26%)
나스닥 100: 24,380.73 (-0.62%)
미국 전체 거래량은 181.2억 주로 최근 20거래일 평균 198.4억 주를 밑돌았습니다. 지수는 하락했지만 거래량이 평균을 못 넘긴 건, 전면적인 패닉성 신규 투매보다는 헤지·리밸런싱·체계적 디레버리징 비중이 더 컸다는 뜻에 가깝습니다.
하락의 핵심은 세 가지였습니다. 첫째, 유가가 다시 상승 마감하며 인플레 우려가 꺼지지 않았고, 둘째, 트럼프의 “다음 주 이란을 매우 강하게 때릴 것”이라는 발언과 호르무즈 봉쇄 지속이 지정학 프리미엄을 다시 올렸으며, 셋째, 4분기 GDP가 0.7%로 큰 폭 하향 수정되면서 성장 둔화 우려까지 겹쳤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가장 약했고, 유틸리티가 가장 강했습니다.
미국채 2년물 금리: 3.730%
전일 3.762% → -3.2bp, 즉 가격 상승
미국채 10년물 금리: 4.279%
전일 4.273% → +0.6bp, 즉 가격 소폭 하락
전면적인 채권 강세는 아니었습니다. 단기물은 약한 GDP와 예상 부합 PCE를 반영해 금리가 내려갔지만, 장기물은 유가·전쟁발 인플레 우려 때문에 완전히 안정을 찾지 못했습니다. 쉽게 말해, 시장은 “성장은 약해졌는데, 에너지 때문에 물가는 다시 뛸 수 있다”는 쪽으로 해석했고, 그 결과 커브가 가팔라지는(steepening) 성격이 나왔습니다.
비트코인(BTC): 70,731.7달러 (+0.34%)
이더리움(ETH): 2,106.77달러 (+1.63%)
크립토는 주식보다 상대적으로 잘 버텼습니다. 배경은 PCE가 예상에 부합했고, 일부 시장 참여자들이 주말 중 외교적 타협 가능성도 완전히 닫아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Reuters 집계에서도 비트코인은 장중 7.1만달러 부근까지 올라 9거래일 고점권을 시도했습니다. 다만 달러 강세와 고유가 리스크가 살아 있어, 이 흐름을 “강한 위험선호 복귀”보다는 방어적 반등으로 보는 쪽이 더 맞습니다.
금 현물: 5,052.15달러 (-0.5%)
금 선물: 5,061.70달러 (-1.3%)
은: 81.00달러 (-3.3%)
백금: 2,047.20달러 (-4.0%)
팔라듐: 1,569.00달러 (-2.5%)
귀금속은 전쟁 국면에서도 약했습니다. 이유는 달러 강세, 유가발 인플레 우려, 연준 인하 기대 후퇴가 안전자산 수요를 압도했기 때문입니다. Reuters가 인용한 코멘트대로, 시장은 금을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좋게 보지만, “이란 전쟁 이후 달러가 거의 4개월 고점권”이라는 점이 단기 가격을 눌렀습니다.
산업금속은 더 차별화됐습니다.
구리: 5.7570 (-1.89%)
알루미늄: 3,420.00 (-2.82%)
니켈: 17,320달러/톤 (-2.50%)
다만 알루미늄은 일간 조정에도 구조적으로 가장 강한 금속입니다. 중동 해상운송 차질, Mercuria의 대규모 LME 재고 인출, 서방 현물 부족 우려가 계속 프리미엄을 붙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구리는 달러 강세 + 성장 둔화 우려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습니다.
브렌트유: 103.14달러 (+2.67%)
WTI: 98.71달러 (+3.11%)
유가는 장 초반 하락했다가 다시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유는 초반에 나온 “인도 선적 유조선이 호르무즈를 통과했다”는 보도가 오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