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기업가치평가> 22~24장 정리




리스는 2019년 회계기준 변경으로 운용리스를 포함한 거의 모든 리스자산들을 재무상태표에 자본화해야 한다. 하지만 기업별로 판단에 따라 운용리스를 자본화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운용리스를 자본화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리스를 자본화하는 원리를 간단히 설명히면 다음과 같다. 리스자산을 직접 구입한 장비로 취급하고 운용리스부채를 자산을 구입하기 위해 조달한 차입금으로 취급하는 것이다. 즉, 빌린다는 개념을 투자라는 개념으로 변환하는 것이다.
리스의 자본화 단계
1) 먼저 재무제표의 주석 항목에서 회사의 연도별 리스료를 찾고 이를 타인자본비용을 할인율로 사용해 현재가치로 환산한다. 그리고 이 값을 자산과 부채항목에 각각 '사용권자산'(IC의 일부), '운용리스부채'(부채등가물)로 계상해준다.
2) 재무제표를 재구성하여 운용리스비용을 '자본화된 리스자산의 감각상각액'과 '이자비용(위에서 가정했던 운용리스부채(차입금)에 대한 이자)'로 구분한다. 이자비용의 값은 전년도의 운용리스부채에 운용리스의 가치를 계산할 때 사용한 타인자본비용을 금리로 곱해줌으로써 도출할 수 있다.
3) 이렇게 나누어진 운용리스비용 중 '이자비용'은 영업활동 관련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EBITA계산 시 다시 더해준다. 조정된 EBITA에 영업세율을 곱해서 조정된 NOPAT을 계산한다.
잉여현금흐름 추정
조정된 NOPAT에서 시작해서 감가상각액을 환입하는데 이때 자본화된 운용리스에 대한 감가상각액도 환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본비용의 산출
운용리스의 자본화로 인해 WACC의 계산도 변화하는데 자본화된 운용리스를 타인자본비용으로 곱하여 기존의 자기자본과 타인자본과 함께 가중평균하여 WACC를 재계산한다.
자기자본가치 산출
위의 과정을 거쳐 DCF를 통해 기업 전체 가치를 구했다면, 다음으로 여기에 주주가 아닌 투자자의 청구권을 차감함으로써 주주가치를 계산할 수 있다. 운용리스의 자본화의 경우에는 기존의 부채에 더해 운용리스의 현재가치도 EV에서 차감해주어야 한다.
기업은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고 유지하기 위해 퇴직급여 제도를 제공한다. 미국은 회사들로 하여금 퇴직연금을 위한 별도자금을 준비하도록 요구한다. 만약 미래의 퇴직연금지불금의 현재가치에 비해 회사가 쌓아두고 있는 자금이 부족하다면 회사에는 미적립퇴직급여부채가 발생한다. 이러한 퇴직연금부채는 자기자본보다 더 우선권을 가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가치평가가 필요하다.
역시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금비용의 어떤 부분이 영업에 해당하고 비영업에 해당하는지 구분하는 것이다. 다행히 2018년에 비영업항목들이 퇴직연금비용에서 제거되고 기타비용으로 분리됨에 따라 재무제표에 많은 조정을 할 필요가 사라졌다. 퇴직연금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재무제표의 주석항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