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기업가치평가> 31~32장 정리




4부의 중심적인 개념은 최상의 소유주이다. 31~33장에서는 여러가지 경영적 선택에서 기업이 사업 혹은 자산의 최상의 소유주인지에 대한 판단을 먼저 해야함을 주장한다. 사업이 성숙함에 따라 이 사업을 지배하는 기업이 변화한 사업의 특성에 적합한 최상의 지원을 하지 못할 경우, 사업을 더 나은 소유주에게 매각하는 인수 및 합병은 자본의 효율적인 재배치를 통해서 당사자뿐만 아니라 전체 경제에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다만 실증 조사 결과 인수 및 합병으로 창출되는 가치는 주로 피인수기업의 주주들에게 배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러가지 인수합병의 방법 중 소규모/볼트온 인수가 대규모 인수보다 인수기업에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장은 1) 인수로 인한 가치 창출을 분석할 수 있는 프레임워크를 설명하고 2) 가치를 창출할 가능성이 높은 인수합병 전략들을 소개한 후 3) 인수대금의 지급방식의 선택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한다.
가치 창출 프레임워크
기업인수는 합병된 기업의 전체 현금흐름이 이전보다 더 많을 때 가치를 창출한다.
인수기업 창출 가치 = 인수기업 획득가치 - 인수가격
= (피인수기업의 독립가치 + 인수로 인한 시너지의 가치) - (피인수기업의 시장가치 + 인수프리미엄)여기서 인수기업의 독립(내재)가치가 시장가치에 정확히 반영되어 있다면, 인수를 통해 가치가 창출되는지 아닌지는 인수로 인한 시너지의 가치가 인수프리미엄보다 큰가에 달려있다.
인수기업 창출 가치 = 인수로 인한 시너지의 가치(인수기업 주주 귀속) - 인수프리미엄(피인수기업 주주 귀속)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인수로 인한 가치창출의 대부분이 왜 피인수기업에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다.(인수로 인한 시너지의 대부분이 인수 프리미엄으로 상쇄됨)
기업인수전략
기업의 인수전략은 크게 4가지로 나누어질 수 있다.
1) 계획적 인수 : 다수의 기업을 주기적으로 인수
2) 대형거래 : 인수기업 가치의 30%를 초과하는 피인수기업에 대한 인수
3) 내부성장 : 인수를 거의 하지 않음
4) 선택적 인수 : 위 3가지에 속하지 않음
실증 분석결과에 따르면 계획적 인수기업만이 대부분의 산업에서 인수를 통해 초과 성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수의 인수를 통해 피인수기업의 가치 파악과 거래방식에 대한 노하우가 쌓인 것이 그 이유로 꼽힌다. 또한 매우 명료하고 구체적인 가치창출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인수를 한 기업이 가치창출을 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기업인수를 통한 가치창출 방법
인수기업의 가치를 창출하는 방법을 크게 6가지가 있다. 인수를 할 때에는 아래의 방법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가져야 한다.
피인수기업의 성과 향상
보통 사모회사(PEF)에서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며, 사업을 개선하고 비용을 줄여 이익과 현금흐름을 높이는 방법이다.
보통은 ROIC가 낮은 회사를 인수하여 성과를 향상시킨 후 매각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합병을 통한 산업 초과설비 제거
성숙한 산업에서는 성장률이 낮아지면서 초과 설비가 발생한다. 이 경우 합병을 통해 가장 생산성이 떨어지는 공장을 폐쇄하거나, 인력을 줄이거나, 가장 성공확률이 낮은 프로젝트를 폐기하는 등의 방식을 활용한다.
합병을 하는 이유는 개별 기업이 위의 전략을 활용하면 경쟁자가 이를 틈타 점유율을 늘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