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그리고 스테이블코인" 믿을만할까? 에 대해 생각해보면,
1.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이 단순한 디지털 결제 수단을 넘어 미국 국채 시스템의 유동성 수요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2. 특히 신흥국 개인이나 기관이 스테이블코인을 매수할 경우, 그 이면에서 발생하는 지급준비금 이동과 국채 수요 증가 메커니즘은 미국의 재정 전략과 맞물려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스테이블코인 매수는 지급준비금의 ‘위치 이동’
3. 예를 들어 한국의 개인이 USDC와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매수한다고 가정해봅시다.
한국 내 은행은 미국에 직접 계좌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미국 대형은행(코리스폰던트 은행)을 통해 결제를 진행하게 됩니다.
4. 이때 발생하는 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리스폰던트 은행의 Fed 지급준비금 계정 감소,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수탁은행의 지급준비금 계정 증가
5. 즉, 연준 전체 지급준비금의 총량은 변하지 않고, 위치만 이동하게 됩니다.
6. 이는 스테이블코인 매수는 유동성 공급에는 중립적이지만, 준비금의 분포 구조를 재편함으로써 시장 유동성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물 달러 지폐가 회수되면 지급준비금 총량은 실제로 증가
7. 다만, 스테이블코인 확산이 실물 지폐 유통 감소를 유도할 경우, 또 다른 형태의 변화가 나타납니다.
8. 신흥국 현지에서 유통되던 달러 지폐가 미국 수탁은행으로 회수되어 연준에 예치될 경우, 연준의 회계는 이렇게 바뀝니다.
circulation 항목(유통 통화)이 감소, 은행의 지급준비금 계정 증가
9. 결과적으로, 연준의 지급준비금 총량이 실제로 증가합니다.
10. 아직까지 실물 달러 회수량이 제한적이라 총량 변화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디지털화의 ...



타임머신 시급..

코인 포트가 90%이상인 저에게는 좋은 소식이네요!

레오성님께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공유 하셨을때와 지금 비교해보면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 때만해도 부부장님 의견에 대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회의적이었는데요 ㅎㅎ 늘, 항상 몇 발짝 앞에서 더욱 넓고 새롭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관점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이자와 관련해서 흔히 리스크는 없어지지 않고 이전될 뿐이라는 말이 있듯, 말씀처럼 초창기에는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구조가 유지될 수 있겠으나, 결국 영민한 시장 참여자들이 아비트라지를 노리게 되며 어떤 형태로든 이자가 발생하고 결국은 인플레 압력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스테이블 코인이 국제 통화질서에서 중요도가 높아질수록) 추가로, 스테이블 코인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큰 축으로 자리 잡게 된다면, 미국을 중심으로 국채 발행이 확대되어 점차 연준의 통화정책보다 행정부의 재정정책과 정부 관계자들의 포워드 가이던스가 시장에 더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되는 것 아닐지... 생각해 봅니다.

저도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이자·배당 소득은 단순히 금융시장 수익률을 올리는 지표가 아니라, 누가, 어느 자산군에서 그 수익을 가져가느냐에 따라 화폐 유통 속도와 최종 소비자물가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입니다. 투자자는 이 두 축—수혜자의 MPC(한계소비성향)와 자산군별 유통 속도—를 함께 파악해야만, 인플레 리스크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레오성님의 글을 읽으면 정말 생각의 깊이가 깊어지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비트코인은 스테이블코인을 전세계에 뿌리기위한 발판으로 사용하고 나중에는 서서히 말라죽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있는데요, 장기적으로는 비트코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