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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격이 아니라 사람을 사고 있는지도 모른다
매크로비욘드Fellow 게시판

우리는 가격이 아니라 사람을 사고 있는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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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성
2026.06.07조회수 5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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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성
구독자 3,262명구독중 29명
안녕하세요, 페드인사이트 저자 '레오성' 입니다. 제 블로그 네임은 연준을 넘어 거시적 관점과 미시적 관점을 모두 고려하는 투자자라는 인상을 줄 수 있는 점,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되기 쉬운 점 등을 고려하여 블로그 네이밍을 "매크로비욘드(매비)" 로 결정하였습니다. ​"매크로비욘드"라는 닉네임은 단순히 거시적 관점(Macro)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경제와 시장을 큰 그림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동시에, 개별 기업과 산업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미시적 통찰(Micro)을 모두 아우르고자 하는 제 목표가 담겨 있습니다. 경제의 큰 흐름 속에서 기회를 포착하고, 구체적인 데이터와 분석을 통해 투자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여러분께 실질적인 이해도를 높여 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포스트는 국내외 리서치 분석 요약 뿐 아니라 저의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도 함께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투자의 세계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고, 성공적인 투자 여정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가격이 아니라 사람을 사고 있는지도 모른다

​

​

많은 사람들은 버블이 특별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닷컴 버블,

부동산 버블,

비트코인 버블,

AI 버블.

​

하지만 버블은 생각보다 훨씬 평범한 곳에서 시작됩니다.

​

심지어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고, 정답이 눈앞에 적혀 있어도 발생합니다.

​

2002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경제학자 버넌 스미스는 이를 증명하기 위해 흥미로운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

그는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주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

이 주식은 매우 단순했습니다.

​

매일 배당금을 지급하고,

15일이 지나면 완전히 사라집니다.

​

더 놀라운 점은 이 주식의 진짜 가치가 계산기로 정확하게 계산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

첫날의 가치는 3.60달러.

​

둘째 날은 3.36달러.

​

셋째 날은 3.12달러.

​

시간이 흐를수록 가치가 줄어드는 것이 모든 사람에게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

시험 문제로 치면 정답이 이미 칠판에 적혀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

그렇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

상식적으로는 가치가 계속 감소하니 가격도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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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