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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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5.03.04조회수 3회

짧은 생각

  1. 요즘 들어 드는 생각이 있다.

  2. 나는 스스로를 게임을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

  3. 그런데 최근에 나온 몬스터헌터도 그렇고 곧 출시할 스위치 2의 메인 타이틀들도 그렇고 내가 직접 플레이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4. 여러모로 시간도 부족하고 하고싶은 것이 많으니 게임 플레이의 우선순위가 밀리는 느낌이다.

  5.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인터넷으로 중계되는 프로 리그나 인터넷 방송인들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통해 대리만족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6. 과연 언제쯤 내가 마음 편히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날이 올까?

  7. 예전에 잠 자고 밥 먹고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고 하루종일 게임만 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뭔가 지금의 내가 예전의 나와는 다른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8. 물론 지금의 생활이 여러모로 더 나아보인다.

  9. 하루종일 게임을 하면 기분은 좋아지지만 실질적으로 나에게 남는 것은 그때 재미있었지~와 같은 기억뿐이다.

  10. 그런 기분도 하루이틀만 지나면 한계효용이 체감되기 시작한다.

  11. 내가 공부하고 스스로를 갈고 닦으면 내가 더 나아지고 앞으로의 나에게 정말 큰 힘이 되는 것들을 쌓아올릴 수 있다.

  12. 이러한 경우 한계가 느껴지기 힘들 정도로 고차원적인 효용을 가져다준다.

  13. 그렇지만 어쩔 때마다 가끔씩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거나 나 혼자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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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향한 불편과 고통이 가득한 모순투성이 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