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는 글
안녕하십니까? 못난 돌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그동안 개인적으로 사용하던 엑셀 파일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면서 할인율에 대한 제 생각을 공유할 겸 엑셀을 소개(자랑)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DCF 특강을 들으면서 배운 내용들, ValC 작품들의 가치평가 엑셀 양식들을 참고하여 저 나름대로의 가치평가 엑셀을 만들어봤습니다. 혹시 지나가는 Valley 고수분께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가르침을 주신다면 감사히 배우겠습니다.
:)
자기자본비용에 대한 생각
어느 순간 자기자본비용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존재는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머리속에서 튀어나왔습니다. 타인자본비용은 채무자와 채권자 사이의 계약에 의해 '당연히' 지급해야하는 비용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자기자본비용은 '당연히' 존재하는 비용일까요? 저는 모르다는 대답만을 내놓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전까지는 홍진채 대표님의 거인의 어깨 시리즈를 읽고 '할인율 = 기회비용'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했습니다만, 무엇이 기회비용일까요? 기회비용이 있다고 하더라도 굳이 할인율에 반영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매일 아침마다 성경을 읽듯 (저는 무교, 굳이 따지자면 나 스스로를 믿는 편) 거인의 어깨 2권를 포함한 몇 권의 책을 간략하게 읽는 루틴이 있는 저는 '할인율을 낮게 잡으나 높게 잡으나 마음대로 잡으셔도 결과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에는 상관이 없어요~'라는 저 나름대로의 결론을 떠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려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최소한의 할인율이 무엇인지 고민했습니다.
결과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나타났습니다.
현금 흐름에 할인율이 적용되는 정도가 같은 각 구간에서의 명목 수익률은 같다.
현금 흐름에 할인율이 적용되는 정도가 다른 전체 구간에서의 명목 수익률에는 계산 방법에 따라 오차가 발생할 수 있다.
만약 할인율을 적용하는 이유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