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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
2024.09.13조회수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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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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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교환학생 준비부터 귀국까지 이어진 1년 간 제일 열심히, 활기차게 살았는데, 간혹 나태해지면 그 때의 저를 떠올리긴 합니다. 그 정도까진 할 수 있는 사람인데 이러고 살면 되나... 이러면서


요즘 좀 많이 나태해지고 몸도 무거워지고 (...) 했는데, 이번에 전성기 (?) 시절 글을 다시 올리면서 마음을 다잡게 됐네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UC Berkeley 수학 시기 작성된 글이 전부 끝났습니다. 생각보다 읽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놀랬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부족하지만 좋은 글 많이 써보겠습니다.


본 게시글은 2022년 09월 21일에 작성되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렌즈가 있고, 나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렌즈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영감을 얻는 편이라, 가장 기억이 생생할 때 이런 감상을 남겨놓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해서 이런 글을 쓰게 됐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만 정리했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겠거니…


Freedom / D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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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inese parades


미국에서 느낀 점 중 가장 몸으로 크게 와닿는 것은 다양성에 대한 정의가 굉장히 포괄적이고, 그 어떤 다양성이라도 수용하고자 하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였다. 흔히 미국을 인종의 용광로라고 부르는데, 단순히 인종 뿐 아니라 전반적인 면에서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사회 전반의 ‘그릇'이 굉장히 크다고 느꼈다.


이 다양성은 실력의 다양성, 성격의 다양성, 선택의 다양성, 외모의 다양성, 인종의 다양성 등 모든 종류의 다양성을 포괄한다. 그 어떤 부분이라도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사회적인 차원에서도 모든 다양성을 수용하고자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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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iking with friends


이런 다양성은 바꿀 수 없는 것이 대체로 많고 (특히 인종), 이런 다양성은 이미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 전체가 수용하여 상호 적응하고 살아간다. 그래서 미국에 사는 사람들은 (외국인 포함해서) 남에게 크게 관심이 없고, 개인적인 부분을 질문하지 않는다. 아마 ‘어짜피 알아도 이해하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이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개인적으로 미국의 다양성을 느꼈던 사례가 몇몇 있는데, 기억에 남는 것 몇 개를 적어봤다.


People’s Park pro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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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ople’s Park protest


학교 메인 게이트인 Sather Gate에서 People’s Park renovation plan을 중단하고,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라는 시위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정문이 막혔다고 UC Police한테 메일이 온 건 덤이고…)


UC Berkeley 캠퍼스 근처에는 위험한 노숙촌으로 인식되는 People’s Park가 있다. UC Berkeley는 캠퍼스 주변을 더 안전한 환경으로 만들기 위해 캠퍼스 주변 땅을 매입해서 renovation을 진행 중인데, 그 과정에서 최근 People’s Park 부지도 구매했고, 노숙자들을 위한 housing plan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계획에 착수했다. 학생 기숙사도 짓고, 노숙자들에게 집도 제공하겠다는 취지의 계획이다.


학기 중에 총장 명의로 People’s Park 플랜에 관련된 메일이 학생 전체에게 발송되었다.


Dear campus community,


I am writing today to share word of a new, unprecedented partnership between our university, the City of Berkeley and local nonprofit organizations, a collaborative effort that will enable us to offer housing and a new daytime drop-in center to the unhoused members of our community who are currently living in and gathering at People’s Park.


Last fall, we promised that construction of urgently needed student housing, as well as new permanent supportive housing for formerly unhoused and very low-income people, would not begin at the site unless and until we could meet these essential needs of those currently in the park. This new alliance will enable us to make good on that commitment, and to proceed with our plans for a new People’s Park in a way that will benefit unhoused community members, students, and residents of and visitors to our city.


해당 메일에는 학교에서 시행한 설문결과도 있었는데, 학교 근처에서 범죄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노숙촌 renovation plan에 64%만 찬성하고 있었다. 꽤 낮은 수치라고 생각했다. 심지어 기숙사까지 지어주는데 말이다… (여기 월세가 기본 500달러부터 시작하고, 계속 오르는 중인데…)


참고로 People’s Park가 얼마나 심각한 곳이냐면


On 04-17-2022 12:30:00, an aggravated assault occurred at People's Park.


In the process of breaking up a altercation between two unidentified acquaintances, the victim was hit in the head with a metal pipe. The victim did not have any visible injuries, declined medical treatment, and was unable to describe possible suspects.


This case is being documented and investigated.


Aggravated assault is an unlawful attack by one person upon another for the purpose of inflicting severe or aggravated bodily injury. This type of assault is usually accompanied by the use of a weapon or by means likely to produce death or great bodily harm.


이런 메일이 최소 2주에 하나씩은 날아온다.


Untitled 3.png
  • San Fransisco


renovation plan 반대 시위도 하고, 찬성률도 낮고, 그렇다면 ‘People’s Park는 위험하고, 그 사람들한테 집도 준다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가’라는 질문이 떠오른다. 거기에 대한 답은 미국에서는 ‘homeless가 되는 것 조차' 개인의 선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국이 그러한 자유를 절대적으로 보장하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 곳에서는 누구도 homeless를 무시하고, judge하지 않는다. (뒤에서 뒷담이야 하겠지만) 미국에서 나쁜 사람은 타인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는 judging하는 사람이나 discrimination하는 사람이다. 그러한 삶의 방식 역시 누군가의 인생에서 ‘선택'한 결과물일 것이며, 그 선택의 책임은 오로지 그 개인이 지기 때문에 남이 감히 판단해서 뭐라 할 권리가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러한 개인의 권리를 지켜내는 것이 사회에서 중요하다고 여겨지기에, 비록 People’s Park의 homeless가 아니여도 시위를 통해 ‘homeless로 살 자유'를 주창하는 것이다.


추가자료

이런 갈등은 USC에도 있다. USC는 학교 주변을 전부 학생 기숙사로 채워서 USC Village라고 불리는 캠퍼스 타운을 구축하고 있다. 덕분에 주변 환경이 좋아지면서 집 값이 올라가서 원주민이 밀려나가는 gentrification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 역시 UC Berkeley와 비슷한 지역사회와 대학 간 갈등을 빚고 있다. (실리콘 밸리도 너무 성장한 탓에 원래 Bay Area에 살던 사람들이 밀려나가면서 갈등을 겪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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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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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고
2024.09.13

시리즈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교환학생 가시는 분들이 정말 큰 도움이 될 거 같다. 자연이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다. 솔직하시다 ㅎㅎ 오늘도 글 너무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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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ria
작성자
2024.09.13

ㅋㅋ 솔직한게 티가 많이 나는군요... 부끄...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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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person
2024.09.13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신게 참 부럽네요. 그간의 노력도 글 곳곳에서 묻어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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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

본 게시글은 2022년 04월 26일에 작성되었습니다. SAF Correspondent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기고문입니다. San Fransisco Amazon Office 한 학기도 이제 3주가 채 안남았다. Final presentation 기간은 다가오고, 이제는 만나기 힘든 친구들도 슬슬 생길 거라는 아쉬움도 있고, 앞으로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갈지, 한국에 돌아가서는 또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한 학기 동안 얻은 lesson들에 대해 곱씹어보려고 한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커리어적인 측면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한 학기였기에,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reflection 해보려고 한다. Frontier Griffith Observatory 기억에 강렬하게 남는 순간은 여럿 있었는데, 그 중에 하나는 학기 초 Challenge Lab 수업이었다. 2주차부터는 Stanford에서 나온 case study report를 읽고, 2 문단의 insightful reflection을 해오는 것이 숙제로 나왔다. 총 4개의 case study를 읽었으며, 내가 수강하는 Challenge Lab의 테마에 맞게 Future of work에 관련된 내용들이었다. Future of work가 의미하는 바는 이렇다. 4차산업혁명이라고 일컬어지는 정보혁명은 압도적으로 싸진 컴퓨터 스토리지 용량과 압도적으로 빨라진 컴퓨터 프로세싱 파워의 결과물이다. 이를 바탕으로 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양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모델을 만들어내거나, 불가능했던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등 비즈니스 세계에서 사람들의 일하는 양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술이 세상을 이렇게나 바꾸고 있는데, 우리는 과연 여기에 준비가 되어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이 골자다. San Fransisco Amazon Music office 읽었던 케이스 스터디는 아래와 같다. Algorithmic Decision-Making and Accountability Facial Recognition Autonomous Vehicles Private Platforms case study는 여기서 볼 수 있다. http://ai.stanford.edu/users/sahami/ethicscasestudies/ 아무튼, 이런 리포트들을 수업 전에 쭉 읽고 와서, instructor의 강의를 들으면서 복습, 정리하고, 토론을 통해 조금 더 advanced된 생각을 하는 것이 수업의 주를 이뤘다. 일단 리포트를 읽는 것부터 굉장히 재밌는 내용들이 많았고(난이도 면에서 도전적인 부분들도 꽤 있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미래를 엿보는 느낌이었다. (instructor들이 optional material들도 제공해주셨다.) 모든 case study가 경험한 적 없는 미래를 만들기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었으며, 결과적으로는 해당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conflict와 이와 관련된 policy making 과정을 다루고 있었다. 기술이 시스템에 녹아들기 위해 기존의 이해관계자들, 잠재적인 피해자들부터 더 거시적으로는 헌법정신에 위배되지 않는가까지 건드리는 아주 민감하면서도 본질적이고, 답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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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면 부끄러운 내용이 많은데, 다 피가되고 살이되서 지금은 저런 콜드메일을 쓰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 부디 귀엽게 봐주시길... 학생의 입장에서만 approach 하다 최근에 네트워킹 이벤트를 나가봤는데 직장인이 되니 모든 프리미엄이 다 날아가고 참 쉽지 않더라구요. 또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무튼 다시 돌아보게 되는 글이네요. 본 게시글은 2022년 04월 06일에 작성되었습니다. SAF Correspondent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기고문입니다.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학기 반환점도 돌았고, 봄방학도 끝나 이제 학기 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번 컨텐츠에서는 네트워킹, 인터뷰, 비즈니스 에티켓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미국에 나가기 전부터 걱정이 많았던 부분이 바로 예의, 특히 비즈니스 에티켓 부분이었다. 아예 다른 문화권에서 몰라서 저지르게 되는 실수에 대해 처음부터 많이 무서워했다. 문화 저변에 깔린 예의라는건 이방인으로서 배우기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고, 특히 요청하기 전까지는 절대 지적하지 않는 것이 이 곳의 문화이기 때문에 내가 잘못한건지 상대방과 그냥 엇갈린건지 굉장히 알아차리기 힘들다. 아마 이런 걱정의 기저에는 그런 실수들로 인해 경험의 폭이 제한되면 어떡할까, 여기서 생긴 조그마한 네트워크에서 문제가 생기면 어떡할까와 같은 다소 뜬구름 잡는 속마음이 있긴 했다. 결국에는 걱정은 걱정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일어날 일은 계속 일어나니까 이런 불안들은 어느정도 안고가게 됐다. 어찌됐건 사과하면 되는 일이고, 대부분 수습 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진심은 통하니까. 샹그리아 파티~ 한국 대학에서는 네트워킹과 수업은 보통 별개다. 그냥 조용히 수업만 들어도 A+ 받을 수 있고, 과제도 다 해낼 수 있다. (가끔 선배 인터뷰 이런게 과제로 나오긴 한다고 듣긴 했다. 난 전혀 없었다.) 그런데 버클리에선 살아남으려면 call mail을 해야 한다. 과제가 인터뷰 15개 따오기 이런 식으로 나온다. 아는 선배를 다 동원해도 15명은 힘들텐데, 연고도 없는 학교에서 교환학생으로서 인터뷰 15개는 call mail을 안하고는 해낼 수가 없다. 교환학생 생활에서 네트워킹은 학업에도 필수적이고, 친구를 사귀고 경험을 확장하는데도 필수적이다. 그리고 만나서는 또 informational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 힘들게 cold call로 승낙 받아놓고 안부 인사만 하고 헤어질 수는 없기 때문이다. Palo Alto city hall 교환학생 오기 전에 이런 말을 많이 듣는다. 미국에선 인싸만 살아남을 수 있다. 이 말은 얼추 맞는 말이다. reaching out해서 먼저 말 걸고, 시시콜콜한 small talk도 잘 해내면 미국 문화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 네트워킹을 못하면 미국사회에 적응을 못하고 수혜도 못 받는가 하면 그건 또 아니긴 하다. 아주 서구권 친구들은 지치지도 않고 계속 이야기한다. 미국 20대 들은 말도 진짜 빠르다. 온갖 하고 싶은 말 다하는데 끄덕끄덕하면서 다음 질문 생각하는 내가 있고 뭐 그렇다. 영어에 존댓말은 없지만, 공손한 표현은 존재한다. 그리고 바디랭귀지도 정말 어려운데, 어른 앞에서 짝다리잡고 주머니에 손넣고 이야기해도 아무도 신경안쓴다. 인터뷰 장에서는 저런 모습을 보이면 불성실한 지원자가 될거다. 결국엔 TPO를 읽는 눈치가 예의를 결정한다.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님의 말을 인용하자면, 해당 문화권을 공유하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암묵지를 우리는 가지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서구권 친구들은 자기 나라랑 크게 다를게 없다. (물론 스페인 친구들 눈에도 미국 친구들은 다르긴 하다. 한국과 미국만큼 다르진 않지만) 눈치볼줄 모르는 상황에서 눈치를 봐야하기 때문에, 이것 저것 봐두고 미리 공부해가면 좋은 대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 Case study 내가 활용했던 템플릿과 상황, 결과물을 공유하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customized한 cold mail은 공유할 수 없지만, 그리고 또 이런 템플릿이 잘 쓴 템플릿은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뭐 누군가에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며. 누군가는 읽겠지. 버클리 뒷산이던데, 모르겠다. 하이킹 클럽 통해서 캠핑하러 갔었다. 일단, 네트워킹(?)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이걸 네트워킹이라 불러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Cold mail (cold call)과 warm introduction이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cold mail은 말 그대로 모르는 사람에게 네트워킹 목적의 cold call을 하는 것이고, warm introduction은 그 반대로 이미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소개를 받는 것을 말한다. warm introduction이 난이도 면에서는 압도적으로 쉽다. 특히 1차 네트워크 중 한 사람이 마당발이라면 그야말로 네트워크가 무작위로 펼쳐지기 시작한다. 말 그대로 network effect를 체감할 수 있다. (다르게 말하면 친구 잘 만나면 친구 사귀는데 문제가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warm introduction에도 이것저것 차이는 좀 있는데, 진짜 소개해주는 경우가 있고, 'LinkedIn에서 내 1st connection보고, 나 mention하면서 연락해'라는 경우도 있다. 정리하자면 '나한테 소개 받았다고 하고 너가 연락해'의 케이스를 warm introduction이라고 부른다. A. Richard Newton Lecture Series cold call에서는 네트워킹 채널도 되게 중요하다. 내가 활용한 대표적인 채널은 아래와 같고, 몇몇 다른 채널들이 더 있긴 한데 general하지는 않다. 아무튼 cold mail을 하겠다 하면 방법이 아래 6가지가 대부분이고, 네트워킹 목적은 사실 링크드인 말고는 뾰족한 방법이 없다. (loop chat이라고 무슨 대학교 전용 단톡방 앱 이런게 있다. 그리고 broad하게 오픈된 slack channel (200명이 듣는 수업 slack channel 이런거...), introctor한테 부탁해서 하는 학교 온라인 강의실 Canvas 공지를 통한 홍보 방식도 있고, 오프라인 수업에서 pitching하는 방식도 있다.) LinkedIn connection LinkedIn message LinkedIn inMail email instagram DM Fackbook messenger 프랑스 친구 프로젝트로 참가한 Cavadi 게임 https://www.linkedin.com/ (이런저런 설명들은 내 블로그보다 검색이 친절할 것 같으니, 검색을 절대적으로 추천드린다.) LinkedIn은 public profile이 있고 private profile이 있다. 그냥 처음 가입하면 아무런 혜택도 없는 단순 유저인데, 이 경우엔 한 달에 조회할 수 있는 프로필에 제한이 걸려있다. 검색하더라도 모든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그래도 public profile을 올려놓은 유저들은 검색에서 걸린다. private profile인 분들은 아마 조회 제한이 걸려있거나, 메세지를 못 보내거나 뭐 그런저런 제약들이 있다. 그리고 message와 inMail이 있다. message는 다른 소셜 미디어에서처럼 채팅이다. inMail은 LinkedIn 내부의 이메일 시스템인데, 1차, 2차, 3차 connection조차도 없을 때 (나를 기준으로 connection을 3번 타고 넘어가도 이 사람이 네트워크 내에 없을 때) private profile에 보낼 수 있는 메세지다. public profile은 조회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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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게시글은 2022년 03월 22일에 작성되었습니다. SAF Correspondent 활동의 일환으로 작성된 기고문입니다. 오늘은 여기 UC Berkeley에 있기만 해도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들, 그리고 SCET 학생으로서 참여했던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쭉 설명해보려고 한다. 직접적으로 학업과 연관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었지만, 엄청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이벤트들도 있고, 워크샵 형태로 친해지거나 새로운 영역을 탐구하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아마 근데 나는 이런 이벤트들을 레버리지 잘 하는 타입도, 못 하는 타입도 아니고 그 중간에 있을거다. SCET Workshop SCET에서 진행하는 워크샵은 전부 SCET 프로그램을 듣는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로 얼굴 자주보고 워크샵을 통해 많이 배워가라는 뜻이 담긴 것 같았다. 전에는 스탠포드 vs 버클리 농구 티켓도 구해다 줬는데, 내가 그 날 요세미티를 가고 말았다. SCET OT 일단 모든 이벤트는 OT부터 시작한다. 첫 글에서 OT 이야기는 길게 했으니 간단하게 다시 소개하자면, 행정적인 부분 설명하고 프로그램 소개하고 앞으로 이런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게 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이 때는 그냥 그렇구나 저렇구나 하는 친구들이었는데 진짜 한 학기 내내 어떻게든 계속 본다. 다들 친해져서 이제는 뭐 서로 농담따먹고 밥 먹고 술 먹고 그러는 사이. SCET Workshop 가끔 학교 생활 열심히 하다보면 SCET에서 대뜸 캘린더 invitation이 날아온다. 참가 필수 적혀있고, 이런 테마인 워크샵이라고 학생들을 전부 부른다. 가면 Director 중 한 명인 Ken Singer가 주제 하나를 잡고 워크샵을 진행한다. 첫 워크샵은 리더쉽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서로가 보는 세상이 얼마나 다르고 커뮤니케이션이 얼마나 어려운지 배우는 시간이었다. 이 때 서로 두 명씩 짝을 지어서 등지고 앉아서 그림을 보고 있는 사람은 그림을 설명하고, 그림을 못 보는 사람은 그 설명을 듣고 그림을 그리는 워크샵을 했다. 프랑스 친구랑 짝 지어서 서로 모국어도 아닌 영어로 끙끙 대면서 그림 그렸던 기억이 난다. (한국어로 한국인한테 설명했으면 아주 완벽하게 그렸을 텐데...) 그 때 그린 그림 SCET Workshop 두 번째 시간은 빵에 커피까지 준비되서 아주 든든하게 아침 먹으면서 했다. 이번 워크샵은 갈등에 대한 워크샵이었다. 갈등이 반드시 나쁘기만 한 것이냐부터 갈등을 어떻게 매니징 할 것인가를 배웠다. 워크샵용 게임도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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