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워런버핏의 석유화학 기업 투자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석유화학 업종이 수년에 걸쳐 상승에서 소외되면서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 이런 가운데 워런버핏이 기업의 밸류에이션에 주안점을 두고 석유화학 산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
버핏은 석유기업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의 자회사인 석유화학기업 옥시켐을 100억 달러에 인수를 논의하고 있다.
'투자의 구루(스승)' 워런 버핏(95)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가 미 석유회사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석유화학 자회사(옥시켐)를 100억 달러(약 14조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수가 성공적으로 종료될 경우 이는 버크셔가 2022년 보험사 앨러게니를 116억달러(약 16조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한 이후 3년 만에 가장 큰 인수 계약이라고 WSJ은 소개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 석유화학 회사 14조원에 인수 논의 | 연합뉴스

2. 화학업종의 벨류에이션
다음은 화학 기업을 대표하는 듀폰과 전세계 화학업종지수 그리고 듀폰의 주가를 미국 인덱스 SPX로 나눈 상대비율 차트이다.
세계화학업종지수, 신흥국 화학업종지수, 유럽 화학업종지수, 한국 에너지화학 업종지수, 중국 에너지화학 업종지수는 모두 2018년 이후 인덱스에서 뒤쳐지기 시작한 후 2020-2021년 강한 반등이 있었지만 이후 지루한 정체 또는 하락 속에 인덱스에 뒤쳐지며 밸류에이션이 낮아져왔다.
이런 장기화된 밸류에이션 저평가로 인해 이제 가치 저평가의 매력이 나타나고 있으며, 한편으로 경쟁력이 뒤쳐지는 기업이 도태되면서 살아남은 기업들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되고 있다.

3. 기초재료 섹터 펀드(MXI)와 반도체(XSD)펀드 비율
이 상대비율 차트는 대략 6개월을 주기로 하여 등락이 반복되어 지난 7월 상승 반전이 기대되었지만, 3분기에 반도체가 오른 가운데 철강 화학과 같은 기초재료 섹터의 상승이 지연되면서 주기가 연장된 가운데, 2021년 이후 가장 큰 하락 국면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비율 차트의 변동폭과 기간은 2021년과 같은 수준이며, 2021년 이후처럼 중요한 변곡점이 되어 있다.
한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대세 추세 구도상 천정권에 재진입하고 있어서 이후 하락이 예상되므로 4분기 이후 장세는 반도체 섹터의 조정과 기초재료 섹터의 상승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2021년 중국이 강력한 부동산 및 건설업 규제로 부동산 업종이 급격한 침체로 진입하면서 기초재료섹터의 장기 침체가 시작을 알리는 하락이 되었으나, 2025년말은 장기 침체 후 중국의 부동산과 제조업 경기가 회복되고,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이 3년 이상 침체된 제조업이 점차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추세 전환은 장기 추세로 발전하기 쉽다.
주가가 하락이 시작될 때 큰 하락이 나타나지만, 하락이 마무리 되고 장기 상승으로 전환되기 직전에도 큰 하락이 나타나게 됨을 유의하면 좋다.
이런 점에서 반도체 섹터의 하락과 철강, 화학 등 기초재료 섹터의 상승 반전에 주목할 때이다.

기초재료 섹터 지수/ 기술주 섹터 지수 상대비율 장기 구조

4.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가 대세채널의 천정권에 진입하여 장기 추세 하락 전환을 앞둔 가운데, #sk하이닉스 와 #삼성전자 가 외국인의 대량 매수에 힙입어 급등하고 있다.
연간차트를 기준으로 지난 15년 최대 이격을 나타낸 가운데 급등은 천정권을 만드는 신호이다.
외국인은 대규모로 주식을 사지만 선물과 옵션으로 헤지를 하여 하락을 대비할 뿐 아니라, 장차 주가 하락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전략적인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 주식 매수가 추가 상승을 의미하지 않는다.
연간차트가 15년 최대 이격이라면 1년 상승으로는 충분한 수익을 준 것이므로 차익 오를수록 차익실현에 나설 때이며, 추석연휴 주가의 하락을 대비할 때이다.
지난해 연말과 올 연초에는 삼성전자는 핵심구조차트상 하단의 매수권으로 매수를 권하였지만, 지금은 연간 이격 과열과 미국 반도체 지수의 채널 천정권 전환 가능성으로 연중 최고 가격에서 매도를 권한다.

5. 홍콩H지수(HSCEI)
홍콩시장에 상장된 중국 주요 기업 50개로 구성된 홍콩H지수는 2023년말과 2024년초를 저점으로 하여 2년여에 걸쳐 상승이 이어져왔다.
홍콩H지수가 어젯밤 9724에서 10,000선에 접근하였다. 자리수가 바뀌는 지수 10,000은 60월 평균이 지나는 곳이기도 하고, 2007년 고점과 2015년 및 2018년 고점을 잇는 저항선이 지나는 곳이므로 저항의 의미가 강하다.
물론 장기적인 관점에서 홍콩H지수는 한국 투자자들이 풋옵션 파생상품 인 #ELS 투자로 폭망하던 2023년말을 저점으로 하여 장기채널의 상단에 이어지는 대세 상승이 진행된다.
그러나 2025년은 연간 상승으로 충분한 상태이고 강한 저항권에 진입하였다는 점에서 이후 주가는 10,000을 넘어선 후 적어도 60주(20월) 평균까지 이어지는 조정을 거친 후에 다시 상승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 시장이든 한국 시장이든 밸류에이션(PSR, PBR) 측면에서 10년 넘게 소외되면서 저평가가 크기 때문에 앞으로 5년 이상에 걸쳐 강한 상승이 나타나게 되지만, 1년의 기간에서 보면 연간 이격이 충분을 넘어 과한 상태이므로 속도 조절 차원에서 이격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점을 알고 이를 이용하는 전략을 가져가면 좋다.
2022년 하반기부터 2024년 초까지 홍콩h지수가 저평가이고 대세 채널의 바닥이라며 매수를 권했지만 당시 무척 욕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때 예상하던 모습 그대로 대세 상승이 이어지면서 그 때 일시적 손실을 감내하며 저가에서 매수한 사람들은 꾸준한 수익이 이어지고 있다.

6. 중국의 전기자동차
미국은 자동차 경쟁력을 위해 관세로 보호막을 치지만, 전기차는 결국 중국이 석권하게 된다.
세계 80억 인구 중 미국 인구는 고작 3.3억명이고 선진국 인구를 다 합쳐도 9억명을 넘지 않는다. 나머지 인구는 낮은 소득에 상응하여 값이 싸고, 장차 가격이 오르게 될 휘발유를 덜 먹는 자동차를 원하는데 그 해답을 주는 것이 가성비 높은 중국 전기차이기 때문이다.
선진국 가계는 대부분 자동차를 소유하지만,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은 자동차를 소유하는 것을 꿈으로 사는 인구가 많다. 이런 점에서 가성비 높은 중국 전기차는 빠른 속도로 지구촌을 점령해 가게 될 것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6대 주요 시장에서 일본 브랜드들의 시장 점유율은 62%로 집계됐다. 2010년대 평균 점유율이 77%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일본차의 위상이 크게 추락한 것이다.
7. 인공지능 봄의 마무리 및 반도체지수 천정
다음은 반도체지수의 시가총액 1위로 반도체지수를 리드하는 엔비디아의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Ebitda, 총자산 등 실적지표와 자산지표의 전년동기비 성장률을 나타낸다.
2023년 챗GPT 출현 이후 인공지능 붐과 함께 2024년 1월 결산을 하는 2024년 매출 125%, 순이익 580% 증가를 나타냈고, 2025년 1월 결산하는 2025년은 매출액 114% 성장에 순이익 144% 성장을 나타냈지만 달력기준 2024년 3분기 이후 매출액과 이익 성장률이 매년 둔화되고 있다.
매출액 성장률의 추세선 분석은 다음과 같으며 이런 추세의 둔화가 계속된다면 2027년 회계년이 시작되는 내년 3분기 매출액은 마이너스 성장률로 전환될 수 있다. 특히 2024년과 2025년 기업이 매우 공격적인 투자로 자산을 늘리고 있어 이것은 장차 매출액이익률 감소로 이어지기 쉽다.
자산투자 증가가 CAPA 확대를 통해 공급을 늘리던, 아니면 다른 사업 부문으로 사업 확장을 하던 지금과 같은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우며 투자에 따른 비용 지출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향후 매출액 성장률 둔화 (매출액이 증가해도 점차 분모가 커지기 때문에 성장률은 둔화한다.)
이제까지는 높은 성장률 때문에 고평가된 높은 밸류에이션을 유지하면서도 주가가 오를 수 있었으나, 성장률이 둔화되면 높은 밸류에이션은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성장률 추세선 추이의 결과 향후 4분기 이내에 매출액 성장률이 0 이하로 둔화될 가능성과 과도한 설비투자 내지 사업확장의 결과 칩의 독점공급에 따른 높은 마진율이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이 제한되며 인공지능의 성장률 둔화와 함께 반도체 지수은 대세 천정을 만들게 될 듯 하다.
참고해야 할 중요한 점은 향후 4분기 이내에 인공지능의 매출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된다는 점이다.

8. 반도체 섹터 주요기업 벨류에이션
다음은 미국 반도체 섹터 기업 중 시가총액 40위까지 실적지표와 밸류에이션 지표를 나타낸다. 반도체지수의 상승은 엔비디아와 대만반도체 TSM의 인공지능 수요 증가에 따른 높은 수익성과 성장을 반영하는 상승을 해 왔지만 나머지 대다수 기업들은 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밸류에이션이 고평가 상태이다.
결국 반도체 지수와 반도체 산업을 이끄는 것은 인공지능 향 반도체의 성장률인데, 분모 효과에 따른 성장률 둔화가 빠르게 진행된 가운데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이 과도하게 높은 상태이다. 현재 추세라면 엔비디아 및 TSM의 매출액 성장률은 향후 4분기 이내에 마이너스로 전환된다.
따라서 새로운 수요 증가에 기인한 성장률 가속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반도체는 실적 펀더멘털 기준 천정권의 특징을 갖는다.

9.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SOX 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를 #상품지수 #CRB 나눈 상대비율 차트이다. 중요한 전환점에 위치한다.

10. 비트코인 가상자산 변동성과 변곡점
가상자산은 어젯밤 비트코인 6.75%, #이더리움이 11.36% 을 비롯하여 주요 가상 자산이 20% 내지 30%대 큰 하락을 나타냈다. 추세에 변화가 온 것인가?
비트코인의 구조 분석 차트는 아래와 같으며, 지금은 중요한 변곡점으로 추가 하락이 이어지게 되면 가격은 하단으로 레벨 다운되면서 하락 추세가 시작될 수 있다.

지난 밤 가상자산인 #코인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160만 개가 넘는 계좌에서 190억 달러 이상의 레버리지가 청산되었다고 한다.
내재가치를 알 수 없는 가상자산에 대해 가격이 상승할 때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레버리지를 동원하여 투자에 나섰고, 이런 가수요에 의해 오르던 가격이 하루 아침에 붕괴되면서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대규모 파산이 진행되었음을 의미한다.
주식이나 가상자산은 발행된 수보다 극히 적은 양이 거래되며 가격을 결정하고 그 가격으로 전체 시가총액(겉보기 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오를 때는 자산이 풍선처럼 부풀어 보이지만, 반대로 가격이 하락하면 부푼 자산이 버블이 꺼지듯 사라진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복수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190억 달러 이상의 강제청산 사태 이후에도 비트코인은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전했다. 트레이더 스큐(skew)는 “코인베이스 현물 시장에서 소극적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유동성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전망했다. 트레이더 로만(Roman)은 “지금은 바닥이 아니며, 알트코인 시장에는 여전히 수많은 사기 프로젝트가 존재한다. 이번 사태는 대대적인 ‘크립토 청소(Crypto Cleanse)’의 시작”이라고 진단했다.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24시간 동안 약 200억 달러 규모의 강제청산이 집계됐지만, API 지연을 감안하면 실제 청산 규모는 더 클 가능성이 있다.
11. 중국 희토류
중국 상무부는 9일 '해외 관련 희토류 물자에 대한 수출 통제 결정'을 발표하고 해외의 조직(기업) 및 개인은 중국 이외의 다른 국가 및 지역에 중국을 원산지로 하는 사마륨 등 특정 희토류를 혼합해 해외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재료, 사마륨-코발트(SmCo) 영구자석 재료를 제조할 때 특정 희토류가 0.1% 이상 함유됐다면 이중용도 품목 수출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해외 조직이나 개인이 중국을 원산지로 하는 희토류 채굴, 제련 분리, 금속 제련, 사정 재료 제조, 희토류 2차 자원 재활용 관련 기술을 사용해 해외에서 생산하는 사마륨, 디스프로슘 등도 수출 통제 대상에 포함했다.
특히 상무부는 최종 용도가 14nm(나노미터) 이하의 반도체 공정 및 256단 이상의 메모리 반도체, 관련 공정 반도체 제조사는 생산 및 테스트 장비 등에 사용되는 희토류에 대해서는 사안별로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중국, 희토류 통제 강화…14nm 이하 반도체용 희토류 건별로 승인(종합)
12. 중국 기술주 펀드(CQQQ), 홍콩H지수(HSCEI)의 저항권
최근 주가 급락이 트럼프의 무역전쟁 재개와 오비이락하고 있지만, 실상은 주가가 충분히 올라 조정을 거쳐야 할 곳에서 하락하고 있다.
즉, 트럼프의 무역전쟁이 아니더라도 이번주 미국과 중국 등 주요 시장의 옵션 만기와 함께 하락이 전개될 조건이었다.
명절에 앞서 알리바바나, 텐센트, 홍콩H지수가 저항권으로 일시 차익실현이 필요한 곳이라고 했었다.
중국 지수와 펀드는 신흥국 펀드와 함께 과도한 연봉 이격 때문에 조정을 거치지만 이격 조정을 거쳐 상승 추세가 계속될 수 있다.
참고로 트럼프는 11월부터 중국제품에 100% 관세를 추가하기로 했지만, 중국은 미국에 전혀 직접 수출을 하지 않더라도 그 영향은 전체 수출의 12% 내외로 미국을 제외한 다른 나라에 수출의 증가분을 감안하면 무시할 만 하다.
과거와 달리 중국과 미국의 무역에서 중국은 을이 아닌 갑이며 트럼프는 손에 쥔 카드가 빈약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