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4년에 PSR(Price Sales Ratios 주가매출액배수)과 PRR(Price Research Ratios 주가연구개발비배수)의 중요성을 제시했다는 의의가 있는 책이다. 다만 40년이 지난 지금은 두 지표 모두 대중에게 공개된지 오래이고, 세상도 많이 바뀌었기에 더 이상 두 지수를 위주로 활용하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1978년에는 PSR이 높은 기업이라 하면 겨우 5 정도였지만 지금 Nvidia는 PSR이 30, PER이 70에 달하니 격세지감이다. 미국 주식시장이 가장 좋지 못했던 1965년부터 1981년까지의 긴 터널을 지나 1984년에 쓰인 책임을 감안할 필요도 크다고 생각한다.
또한, 비용보다는 매출을 중시하고, 추가로 연구개발비를 ...

피셔 할아버지 마지막 책인 '역발상주식투자'를 보면
이미 PSR은 먹히지 않는다고 이야기 해주십니다.
이유는 모두 다 알게 되고 누구나 쓰게 되서 그렇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또 PSR이 무용하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고
아무도 쓰지 않게 되면 그때는 다시
유용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리딩까지 해주셨지만
PSR 쓸모 없다고 직접 밝힌 지도 1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누구나 쓰는 중이라
앞으로도 별 의미 없지 싶습니다.
PSR은 의미 없지만
PSR을 만들 때 어떤 사고를 바탕으로
대중이 보지 못하는 부분을 노린건지
거장의 생각을 들춰본다는 관점에서는
PSR의 유무용을 떠나서
슈퍼스톡스라는 책의 가치가
만고불변 하다고 봅니다.

맞습니다. 무슨 지표든 너무나 널리 알려지고 모두가 그걸 투자 판단에 참고하기 시작하면 유용성을 잃죠. 신선봉님 말씀과 비슷하게, 그 당시에 켄 피셔가 PSR을 고안했던 근거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