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로 '찰리 멍거처럼 사고하고 투자하라'가 적혀있지만 원 제목과는 상관없이 역자와 감수자의 낚시성이 다분하다. 여러 투자 아이디어와 사고법을 소개하고, 찰리 멍거의 정신적 격자 모형처럼 이를 투자 구상에 활용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원 저자의 내용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감수자가 부록으로 50페이지 가량 여러 사고법을 수록해두었다. 원 저자의 핵심 내용만 아래에 정리한다.
투자에 있어서는 확률보다 기댓값을 주목해야 한다. 확률이 높더라도 기댓값이 낮으면 좋은 투자라고 볼 수 없고, 반대도 마찬가지다. (p.48~49)
장기 투자시에는 경영진의 리더십, 성과 보상, 자본배분 능력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 (p.100)
후견지명은 과거에 발생한 일도 나중에 돌아보면 당연해 보이는 현상이다. 이는 문제가 발생한 과거 당시의 불확실했던 상황을 기억하지 못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정할 당시 왜 그렇게 판단하고 결정했는지 기록해두는 것이 해결책이다. 그리고 나중에 그 기록을 바탕으로 당시 결정을 객관적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