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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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관련 서적을 읽고 생각하는 걸 좋아합니다.

'01년부터 '13년까지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며 노마드 투자조합이라는 이름으로 사모펀드를 운영했던 두 매니저의 투자자 서한 모음집이다. 슬립과 자카리아는 12년의 투자를 통해 총 수익률 921%, 연 복리 수익률 20.8%를 일궜다.
Generalfox라는 네이버 가치투자 블로거가 번역한 책인데, 초반에는 어려웠으나 다만 후반부로 갈수록 반복되는 내용이 점점 많아지고, 두 펀드 매니저의 생각에 일관성이 더욱 확연히 드러나며 점점 이해도가 높아지기는 했다. 투자에 수반되는 사고 과정을 진심으로 즐기고, 많은 지식과 교훈을 솔직하게 공유했다는 측면에서 나중에 꼭 한 번 더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노마드 투자조합의 투자 비중>
'02년 기준(p.54)
- 산업별 비중: 출판•방송•미디어(27%), 호텔•카지노•부동산(23%), 소비재•유통업(18%), 통신•케이블•설비공급(12%), 교통(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