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보험사와의 관계
FY2025 기준 서비스 매출은 39.69억 달러, 차량 매출은 6.78억 달러였고, 비중으로는 대략 서비스 85% / 차량 직접 판매 15%였습니다. 절대적으로 서비스(위탁 판매로 얻는 수수료) 매출의 비중이 큰 상황
코파트가 처리한 차량 대수의 81%는 보험사에서 넘어오는 물량입니다. 단일 보험사가 코파트의 매출에서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요 보험사들이 코파트의 매출에 미치는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매출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보험사, 자동차 딜러, 렌터카 회사 등의 차량 위탁 판매 요청 증가가 필수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물량을 제공하는 보험사의 위탁 판매 요청 증가가 중요합니다.
결국 주요 셀러(보험사)가 코파트에 물량을 위탁하는 대신에 대형 해체업자, 경쟁사 등에 물량을 넘긴다면 절대적으로 코파트에 들어오는 물량 감소 및 서비스 수익 감소 가능
경영진의 보험사 관련 코멘트, 서비스 매출의 추이 확인하기
B.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 여파
최근 보험사들의 급격한 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고객들의 보험 가입 범위가 축소되거나 무보험이 증가하면서 보험사로 인도되는 물량 자체가 줄어들어 코파트 또한 타격을 받았습니다.
책임 보험(내가 남에게 피해를 입힌 사고 발생 시, 피해자에게 보상)만 들었을 경우, 사고를 낸 피보험자의 손상된차량은 보험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니 보험사로 들어오는 물량 자체가 감소하며 보험사의 위탁 판매 요청으로 서비스 수익을 얻는 코파트에게 있어서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경영진이 "장기적으로 우리 사업에 크게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 이라는 말을 2025년 주주서한에서 밝혔습니다. 한마디로 경영진은 이를 '구조적' 현상이 아닌 '순환적' 현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정말 순환적 현상인지 구조적으로 고착화되는지 확인하기
1) 보험료 상승률이 완만해짐에도 불구하고 저보험/무보험 비율이 그대로인 경우, 2) 전손 빈도 상승이 코파트 보험 대수 회복으로 연결되지 않으며, 3) 서비스 매출까지 계속 약하다면 구조적 현상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