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7일차

재수강은방학때
2024.11.17조회수 7회

재수강은방학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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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밤공기에서 겨울 냄새가 난다.
사람들은 추위에 몸을 웅크리고 총총 걸어다닌다.
해도 추위를 많이 타는지, 느지막이 일어나서 일찍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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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하고,
자기 자신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만은 빼앗아 갈 수 없다는 것이다.”
빅터 프랭크 - 죽음의 수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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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이 길을 걷고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말했고,
누구는 너무 힘들다며 빨리 목적지에 도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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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다섯시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고 바로 출발했다. 어제 뙤약볕 아래서 너무 고생을 했기 때문에.
해 뜨기 전 출발은 처음이었는데, 달빛과 가로등 덕분에 생각보다 밝은 출발 길이었다.
우리...

이 날은 일찍 출발해서 뭔가 글에서 여유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풍경이 너무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