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길 26일차

재수강은방학때
2024.12.30조회수 5회

재수강은방학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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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다녀오고, 주말엔 친구들을 만나고 왔다.
연말을 아주 알차게 보내서 괜히 뿌듯하다.
백록담은 안개 하나 없이 아주 뚜렷하게 보였고,
내려오는 길에는 귀여운 갈색담비도 봤다.
친구들이랑 모여 이야기를 할 때 창 밖으로는 하얀 눈송이가 하늘하늘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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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시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다."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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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로운 휴식과 맛있는 츄러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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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났다. 일어나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오렌지 쥬스와 커피, 시리얼과 빵을 챙겨 먹고 다시 올라와 씻고 체크아웃 준비를 했다.
오늘 머물 숙소가 한시부터 체크인이 가능해서 광장 벤치에 앉아 멍하니 노래를 듣기도 하고, 책을 읽기도 하고, 졸면서 시간을 보냈다.
열두시쯤 근처에 츄러스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 별 기대 없이 시켰는데, 와 이거 뭐야. 진짜 맛있다.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