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PI 요약
#1-1. <미국 6월 CPI: 높아진 금리 인하 자신감과 높아질 환 변동성>
교보증권
"It's 'More Good' Inflation Data, Right?"
- 전월대비 헤드라인 CPI는 -0.1%로 2020년 3월(-0.4%)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전환했으며,
- 근원 CPI는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인 0.1%를 기록했다는 점이 긍정적.
- 물가 하락 방향성은 유효할 것으로 기대.
- 지금까지 물가에 추가적인 상방 압력을 가하거나 1)끈적거림이 높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항목들의 상승률 둔화가 가시화되고 2)수요 측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정부의 보조금 및 상환 부담 완화 정책의 영향으로 급격한 소비 위축 가능성은 제한적이지만, 이미 타이트해진 가계 신용 여건과 쿨링되고 있는 고용 시장을 고려한다면 상반기와 같은 소비 움직임의 지속가능성은 낮음.
- 당사는 물가 경로에 안정감이 형성됨에 따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9월로 유지하며 국가별 환율 움직임 차별화에 보다 주목해야할 시기라고 판단.
- 6월 CPI가 공개된 이후 달러는 레벨을 104pt까지 낮췄으며, 강달러 영향으로 특히 절하되었던 화폐들을 중심으로 개선세가 크게 나타나는 모습.
- 다만, 실질적으로 금리 인하 이후에는 달러 약세 폭이 과거 대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 1)9월 인하 기대감이 커지진 상황에서 연준의 인하 스탠스가 경기 부양보다는 보험적 성격에 가깝다는 점, 2)주요국의 미국향 투자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 3)견조한 미국 경제와 美 대선이 남아있다는 점 등은 달러에 하방경직정을 형성할 것으로 판단.
- 이에 따라 디스인플레이션에 자신감이 생긴 지금부터는 경제 성장 여력과 국가 경쟁력 여부에 따라 국가별로 환율 개선 폭이 상이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모니터링할 필요.
#1-2. <미국 CPI – 이제는 80점만 받아도 된다>
유진투자증권
"5-6 월처럼 완벽한 인플레 둔화 아니어도 괜찮아"
- 지난달 하락했던 차량 보험료가 반등했음에도(-0.1% > +0.9%) 비주거 서비스 부문의 물가 상승률이 낮게 유지된 것이 고무적.
- 그동안 좀처럼 둔화되지 않던 임대료도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해 점차 안정화될 가능성.
- 지난 FOMC에서 연준의 경제전망과 비교해보면, 실업률은 4.1%로 이미 연준의 전망치를 넘어섰고, 올해 말 Core PCE 물가 상승률도 연준 전망(2.8%)를 하회할 것이라는 기대.
- 9월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
- 다만 섣불리 금리 인하 시그널을 보냈다가 1분기 3회 연속 물가 지표에 데인 경험이 있기에 5-6 월 CPI 는 굉장히 긍정적이지만 당장 환호하지는 않을 것.
- 그래도 다음 물가 지표가 지금처럼 완벽할 필요는 없는데, Core CPI 기준 +0.2~0.3%MoM, Core PCE 물가 기준 +0.2%MoM 정도만 유지된다면 9월 금리 인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
#1-3. <미국 소비자물가; 강화되는 안정 추세>
신한투자증권
- 2분기 중순 이후 고용 모멘텀 둔화와 더불어 수요측 인플레이션 유의미한 둔화 추세 형성.
- 고용시장 양적 증가세 둔화와 더불어 파트타임 비중 증가하는 등 질적 악화 동반.
-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목표(2%)를 향해 지속 가능한 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함을 근거로 9월 인하에 대한 힌트를 명시하지 않았으나 물가 안정 추세 강화로 PCE 디플레이터 3분기 중 2% 중반 이하로 안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만큼 9월 기준금리 인하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판단.
#1-4. <6월 미국 CPI: 가까워지는 9월 인하>
한화투자증권
- 물가 둔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9월 인하 가능성은 더 높아졌음.
- 에너지 물가 하락을 비롯 상품 물가 안정이 이어지는 가운데,
- 서비스 물가 상승세도 둔화.
- 특히 주거 물가 상승률이 낮아졌고,
- Supercore CPI 도 하락 지속.
- 앞으로 물가가 전월대비 0.2% 이내로 상승한다면, CPI 와 Core CPI는 4/4분기 3% 가능.
- 2분기 물가와 고용지표는 대체로 연준의 금리 인하를 지지.
- 고용과 임금은 점차 약해지고 있고, 물가 둔화 흐름도 강화.
- 파월 의장의 노동시장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발언과 연준 위원들의 물가 둔화에 대한 확신이 더 필요하다는 견해를 감안하면, 연준은 지표를 더 확인하고자 할 것.
- 5~6월과 비슷한 흐름이 이어진다면, 하반기 두 차례 인하는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예상.
#1-5. <미국 6월 CPI: 디스인플레이션 전개. 금리 인하 여건 조성되는 중>
하나증권
"금리 인하를 위한 조건은 물가에서 고용으로 넘어가는 중"
- 글로벌 해상 운송 비용 상승, 드라이빙 시즌 종료 전까지 고유가 유지될 가능성, 트럼프 당선 시 수입물가 상승 경계감 등 상품물가의 업사이드 리스크가 상존하고 있지만,
- 미국 헤드라인 및 근원 소비자물가 전월비 상승률이 3개월 연속 둔화되고 있어 디스인플레이션 전개에 대한 확신은 커질 듯
- 파월 연준의장은 금번 반기 의회보고에서 인플레이션 완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신감을 비추었고, 앞으로는 물가 안정 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의 균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노동시장 냉각에 주의를 기울이려는 모습을 보였음
- 아직까지 구체적인 금리 인하 시점을 거론하기에는 이르지만, 금리 인하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점은 확실해 보임
- 하나증권은 미 연준이 다가오는 9월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
- 물가 안정이 담보된다면 연준위원들의 시선은 고용시장의 둔화 여부로 이동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