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이든 재선 도전 포기. 핵심 변수와 대응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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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든 대통령 재선 포기와 함께 해리스 부통령 지지 선언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재선 도전 포기 선언.
- 다만,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 포기 선언과 함께 해리스 부통령을 새 대통령 후보로 지지함에 따라 정책의 연속성, 잔여 선거 후원금의 승계 등이 가능하기 때문에 민주당 내 혼란은 크지 않을 것.
- 당내에서는 대선 후보로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59) 을 비롯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56),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52),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59), 조쉬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51) 등이 거론. (현재로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1순위로 언급)
2. 해리스 vs. 트럼프 : 46.3% vs. 48.2%. 지지층 결집 여부가 관건
- 지난 주말까지 바이든과 트럼프 간의 지지율은 44.7% vs 47.7%, 당선 확률은 18% vs 63%.
- 해리스의 경우 트럼프와 대결에서 지지율은 46.3% vs 48.2%, 당선 확률은 28% vs 63%.
- 바이든보다 낫지만, 트럼프를 이길 확률은 여전히 낮음.
- 하지만, 공화당에게 승기를 완전히 내줄 수도 있지만 78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설 젊은 새 지도자라는 이미지 전환이 가능하고,
- 인도계 흑인 여성인 해리스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 확정될 경우 이번 대선은 사상 처음 흑인 여성과 백인 남성 간의 대결이기에 '판'을 바꿀 수 있는 기회일 수도.
- 현재 바이든과 해리스 당선 확률 합은 46% 수준이며, 해리스가 급부상하는 과정에서 56%까지도 상승.
- 민주당 후보교체설로 인해 지지층이 분열되었고, 이로 인해 바이든, 해리스 모두 당선 확률이 현저히 낮게 보이는 것.
- 만약, 민주당이 새로운 단일 후보로 결집할 경우 일방적인 패배는 아닐 수도.
- 또한 새로운 후보의 부상 이라는 점에서 당분간 여론의 관심은 민주당 후보에 집중될 것.
- 이후 대선 TV토론에서 바이든과 다른 모습을 보인다면 민주당 결집을 기대해 볼 수도.
3. 정치적 이슈/이벤트가 글로벌 금융시장 추세를 결정짓지는 못하지만...
- 2016년 11월 대선 시점에는 당시 9월만해도 힐러리 클린턴의 낙승이 예상되었지만, 10월부터 트럼프의 추격에 주식시장은 긴장.
- 그리고 트럼프 지지율이 우위를 보이면 서 글로벌 증시는 단기 변동성에 노출.
-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미국증시는 11월 4일(대통령 선거 11월 8일) 저점으로 급반등세가 전개되었고, KOSPI도 트럼프 당선 시점을 저점으로 강한 상승반전.
- 당시 S&P 500 조정폭은 3.96%에 그쳤고, KOSPI는 6.7% 하락 이후 상승반전.
- 2017년 트럼프 취임 이후에는 다수의 투자자들은 달러 강세, Old Economy 상승세를 전망했지만, 2017년 당시 달러는 약세.
- 그리고 IT가 강했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전개되었던 시점.
- 24년 11월 미국 대선까지 다양한 정치적 이슈와 이벤트에 대한 불확실성, 대선 결과에 따른 등락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지만,
- 더 중요한 것은 펀더멘털 흐름으로 펀더멘털에 근거한 금융시장 추세와 다른 등락이 있다면 투자기회라고 생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