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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6.(화) 리포트 정리(급락장 쫄지 말자!)
굶주린주린이리포트읽기

2024.8.6.(화) 리포트 정리(급락장 쫄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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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주린이
2024.08.06조회수 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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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주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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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장만 해놓고 못올림 ㅠ

#1. <KOSPI 8.8% 하락의 의미>

신한투자증권

1. 거칠게 조정 중인 KOSPI, 침체와 유동성 위기 아직은 아닌 이유​

[KOSPI 8.8% 하락, PER 8배 구간 진입은 이익과 경기 하강 반영한 레벨]​

- 전일(8/5) KOSPI와 KOSDAQ은 각각 8.8%, 11.3% 하락.

- 미국 7월 고용 부진과 엔화 강세에 따른 캐리 트레이드 청산, 중동 지정학 우려 재발 등이 변동성 원인.

- 문제는 속도였는데, 지수 하락세가 워낙 빨랐던 탓에 유의미한 밸류에이션 기준점(PER 9.5배 디스인플레 구간 하단, PBR 0.9배 변동성 구간 1차 지지선)을 하향 돌파.

- 현재 지수는 실적 추정치 하향을 기정사실화한 수준.

​

- 전일 기준 KOSPI 12MF PER은 8.0배(FnGuide 기준).

- 주목할 만한 사실은 과거 KOSPI PER 8.5배 이하 진입 시 이익 추정치 하향및 경기 둔화를 반영한 움직임. (2018년 10월, 2020년 3월, 2022년 6월)

- 따라서 이번 KOSPI 조정은 이익 추정치 조정으로 다시 한번 이어질 수도.

- KOSPI 12MF EPS에 점차 과잉이 끼고 있었던 만큼 미국 경기 불확실성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추정치 하향 조정을 자극 가능.

​

- 추정치 하향이 시작되면 지수 방향성은 PER에 달렸는데

- 2018년 10월과 2022년 6월은 PER 반등 지연에 따라 지수 횡보 구간을 길게 지속.

- 2020년에는 유동성 방출 효과에 따른 PER 상승으로 V자 형태 지수 회복.

​

- 따라서 현재 구간에서 관건은 연준 통화정책 개입 여부.

- 금리 인하 사이클에 따른 유동성 효과와 리스크 프리미엄 안정화는 PER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 반대로 통화정책 결정 지연 시 점차 EPS 둔화에 따라 지수 레벨 다운 후 횡보 구간을 길게 가져갈 수도 있음.

- 이는 9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중기적 전망.

​

- 단기적으로는 8% 내외 변동성 기록 이후 과거 패턴에 주목.

- 2000년 이후 KOSPI 일간 변동성 8% 이상 사례는 전일까지 8차례 존재

- KOSPI는 8% 변동성 이후 바로 회복하기보다 2주가량 추가 횡보 기간을 가졌고, 이후 평균 5% 반등한 뒤 다시 변동성 상승 패턴을 보임.

- 평균과 중간값 기준 KOSPI 변동성 정점 통과 이후 회복은 1~1.5개월 경과 이후.

- 과거 패턴은 8% 조정 이후 V자 형태 반등보다 완만한 형태로 변동성 완화 경로였으며, 1~1.5개월 이후 패턴은 연준과 FOMC 결과에 의존할 전망.

​

- 또다른 고민은 지나치게 큰 KOSPI 변동성.

- 미국보다 일본, 대만, 한국 등 미국 경제권역에 위치한 주식시장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는데, 수출을 미국에 의존하고 테크 비중 높다는 점도 닮았음.

​

- 변수는 크게 두 가지

1) 침체 가능성을 반영했는가​

- 본격적이지는 않지만 일부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 중인 상황.

- 침체 반영 조짐은 채권시장 강세 중 장단기 금리 차 상승에서 찾을 수 있음.

- 다만 완전히 침체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정황은 선물금리에 내재된 통화정책 기대 때문.

- 금융시장은 내년 9월 3.25% 기준금리를 전망 중으로, 침체를 반영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중립금리 수준을 상회하기 때문에 아직은 높아 보임.

​

2)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느냐​

- 과거 유동성 경색 시 주식시장 낙폭이 커졌던 바 있기 때문.

- 금융시장 지표들을 고려하면 유동성 경색 조짐을 뚜렷하게 찾기 어렵고, 무엇보다 현재 주식시장 하락이 실물지표 하강보다 서베이 지표 하향에 상당 부분 의존한 상태.

- 따라서 현재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기에 따른 조정이었음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최악을 가정할 필요도 없는 상황.

​

- KOSPI, KOSDAQ 변동성 원인을 국내 주식시장 수급 환경에서 찾아보면

- 전일 KOSPI 수급은 외국인 주도였으며 KOSPI를 1.5조원 순매도했고, 장중 KOSPI200 선물 매도 확대(현물 시장 종료 후 순매수 전환).

- 기관 수급은 별다르게 대응에 나서지 않았는데, 투신과 보험, 연기금은 각각 234억원, 179억원, 2,358억원 순매수에 나섰으나 충분치 못했음.

- 개인은 1.7조원 저가매수에 나섰으나 지수 낙폭을 고려하면 후행적 대응이었음을 짐작 가능.

- 주가 조정과 KOSPI200 선물 미결제약정 증가는 숏포지션 설정 확대로 해석할 수 있어 매도 우위로 수급 상황은 당장 지수 방향성에 우호적이지 않은 듯.

​

2. 통화정책에서 찾을 변곡점, 완전한 위험 해소는 경기 의구심 소멸​

[S&P500 20% 이상 낙폭 시 시장 개입했던 연준, 아직 도달하지 않은 상황]​

- 연준 시장 개입은 현재로서 투자자들이 기댈 만한 변수이지만 당장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듯.

- 2010년 이후 연준은 2022년까지 예외없이 S&P500 고점대비 20% 하락 국면에서 개입. (2022년 이후에는 인플레이션 파이터 역할)

- (ex) 2011년(오퍼레이션 트위스트), 2018년(금리 인상 중단 시사, 자산축소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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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5.(월) 리포트 정리(고용, 경기침체 쫄지 말자!)

#1-1. <마찰적 요인 더해진 고용 둔화> 신한투자증권 1. 비농가취업자 11.4만명 증가, 실업률 4.3%로 상승 쇼크 - 미국 7월 비농가취업자는 전월대비 11.4만명 늘며 컨센서스(+17.6만명)를 큰 폭 하회. (직전 2개월 수치도 2.9만명 하향 조정) - 경제활동참가율은 62.7%로 2개월 연속 전월대비 0.1%p 상승 - 실업자가 추가로 늘며 실업률은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4.3%를 기록. ​ 2. 산업 전반 둔화 vs. 헬스케어, 건설 지탱. 임금 완만한 둔화 연장 - 산업별로는 재화생산업, 민간서비스, 정부취업자가 각각 2.5만명, 7.2만명, 1.7만명 증가. (1) 재화생산업 내 건설업은 2.5만명 늘어 양호한 흐름이고, 제조업은 0.1만명 늘며 지지부진한 흐름. ​ (2) 민간서비스 중 헬스케어 및 사회부조 (+6.4만명)만 견조했고, 레저 및 접객(+2.3만명)이 소폭 회복, 정보(-2 만명), 전문사업서비스(-0.1만명) 등 둔화 압력이 확대. ​ (3) 정부(+1.7만명) 부문 역시 1분기(+6.4만명) 대비 둔화. ​ -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6% 올라 3%대에 완전히 안착. - 건설업(+0.4%) 임금 상승 압력이 확대됐으나 서비스업(+0.3%) 전반의 둔화 압력이 우세했고, 제조업 역시 3개월 만에 0.5%대에서 0.1%대로 안정 ​ 3. 고용 둔화 추세 강화 vs. 마찰적 요인 고려 필요 1) 산업별 고용 확산 정도를 측정하는 고용확산지수는 코로나 이후 처음 기준치(50)를 밑돌아 고용 둔화 확산을 시사. 2001년과 2007년 공통적으로 3개월 고용확산지수가 50 내외로 하락한 시점에 금리 인하 사이클이 가시화된 바. 2) 연초 이후 풀타임을 파트타임 인력으로 대체하는 움직임은 이미 가시화 ​ - 하지만 고용 급랭을 단정짓기보다는 1~2개월 추가적인 지표 확인이 필요. 1) 최근 샴의 법칙이 충족되면서 고용 급랭 공포를 더했지만 과거 고용 급랭 시기와 달리 아직까지 경기 요인(임시 근로 종료 및 퇴직)에 의한 실업 증가는 제한. 경기 요인보다 경제활동참가율 증가 등 공급 요인에 의한 실업자 증가 영향이 큼. 2) 허리케인에 의한 마찰적 충격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데, 날씨로 인해 출근하지 못했다는 인원이 1월 이후 가장 많은 46만명을 기록해 기업 서베이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향후 2~3개월 추가적인 지표 확인 후 고용 둔화 속도를 보다 정확히 가늠해야. #1-2. <결국엔 침체, 이번엔 진짜로 다를까?> 유진투자증권 1. 돌고 돌아 침체 우려 현실화 - 고용 보고서와 관련된 주요 포인트 1) 산업별 취업자 변화 전월비 취업자 증가가 약화된 산업은 정보, 금융, 헬스케어, 정부 부문. - 정보 산업은 이미 2022년 말부터 취업자가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7월 취업자 감소(-2 만명)가 깜짝 놀랄만한 일은 아님. ​ 2) 실업률 급등 2-1) 기상 악화 - 7월 초 미국 텍사스 지방에 허리케인이 닥치면서 노동 활동이 둔화되었을 가능성. - 노동통계국 서베이에 따르면 고용 상태임에도 날씨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한 노동자는 46.1 만 명으로, 7 월 기준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 -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날씨 조정 모델에 기반하면 기상 영향은 취업자를 1~3만 명 감소시키는 데 그쳤기에 날씨가 이번 고용 악화의 주요 원인은 아님. ​ 2-2) 노동 공급 증가 경제활동 참여율이 62.7%로 0.1%p 상승하면서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 - 다만 노동시장 진입에 따른 실업자 수는 소폭 증가에 그침. ​ 2-3) 실직자 증가 임시 해고와 퇴사가 급증. - 전체 실업자 증가 중 82%는 임시 해고나 임시직 종료에 의한 실업으로, 영구 실업자는 소폭 증가에 그쳤음. - 실직자 증가는 분명 부정적이지만 그래도 심각한 해고의 움직임은 없었음. - ‘샴의 법칙’으로 알려진 샴은 현재의 실업률 상승은 노동 공급 증가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과거와 다르다고 언급한 바. ​ - 하지만 실업률에 선행하는 고용확산지수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을 하회해 위축 국면 진입했기에 고용 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 ​ 2. 팬데믹 이후 나타난 노동력 부족, 이번엔 다를 수 있을까? - 경기침체를 단순히 실업률 상승으로 간주한다면, 미국 경제는 침체 직전이나 초입. -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문제는 얼마나 크게 나빠질 것인가에 대한 것. ​ - 희망을 걸어볼 만한 구석이 있는데, 이번 국면에서는 실업률 상승이 과거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 ​ - 간단한 비교를 해보면, 러-우 전쟁과 글로벌 긴축 사이클 이후 미국보다 경기가 훨씬 나빴고, 그로 인해 금리를 더 빨리 내릴 수밖에 없었던 국가들이 있음. (유로존, 영국, 캐나다, 스웨덴 등) - 그런데 이번 경기 둔화 국면에서 이들 국가들의 실업률 상승은 과거에 비해 제한적이었는데, 그것은 바로 노동력 부족 때문. - 물론 미국의 노동 시장은 유럽권에 비해 훨씬 유연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맹점이 있고, 유럽의 경기 둔화 사이클이 끝났다는 보장도 없음. - 하지만 코로나 이후 이민 유입 감소,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활발해진 퇴사와 이직 등에 의한 노동력 부족 사태는 주요 선진국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며, 특히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로 숙련 노동자의 부족 사태가 심각. ​ 3. 아직 대량 해고의 움직임은 없어 - 미국 기업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신규 채용을 줄여왔고, 미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에서 ‘광범위한 노동력 부족’은 이미 대부분 해소. ​ - 그러나 해고에는 적극적이지 않은데, JOLTs 보고서에 나타난 해고 건수는 아직 팬데믹 이전에 미치지 못함. - 챌린저 감원 계획도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22-23년 테크 업종의 대규모 감원 당시보다 현저히 적음. - 미국 기업들은 2020년 대량 해고 이후 노동력을 다시 채우는 과정에서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음. ​ - 미국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서베이를 보면, 구인 난항을 겪거나 적절한 노동자를 찾지 못한다는 응답은 여전히 역사적 고점 수준이고, 매출 부진도 심각하지 않음. - ‘예상치 못한’ 트리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적어도 아직까지는 기업들의 대량 해고의 위험이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음. ​ 4. 제조업과 건설업, 버텨줘! - 과거 미국 침체 시기 고용 감소의 대부분은 상품생산(천연자원/제조/건설)이 차지했지만 지금 제조업과 건설업 경기가 심각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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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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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5.(월) 리포트 정리(고용, 경기침체 쫄지 말자!)

2024.8.2.(금) 리포트 정리(조정국면 Case 판단, 경기침체 및 금리인하 속도 점검, 한국 7월 수출)

#1. <‘Narrative + Numbers’로 본 조정국면 판단> 메리츠증권 1. 내러티브와 숫자로 본 기업 사이클: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 성장의 초기 국면에서는 숫자보다 내러티브가 앞서고, 내러티브에 숫자가 더해지면 강한 시세. - 성장의 중반부로 가면 내러티브는 약해지고 숫자가 중심이 되는 시기가 찾아오다가 - 마지막 후반부에는 내러티브와 숫자 모두 약해지는 시기로 사이클이 마무리. 1) 성장의 초기 국면에서는 투자 중심의 성장이기에 PER은 높지만 EPS는 정체 혹은 적자인 경우가 많고(적정 밸류에이션 PSR), 2) EPS가 턴어라운드, 즉 돈을 버는 시작하는 단계에 접어들면 성장에 대한 본격적인 프리미엄을 받음(EPS와 PER 동반 상승, 적정밸류에이션 GP Margin, EBITDA), 3) 성장의 중반부에는 기업의 EPS 성장을 빠르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이 없다면 PER는 하락하고(적정 밸류에이션 PER), 4) 후퇴기에는 기업에 대한 기대도, 숫자도 약해지기 때문에 PER과 EPS 모두 동반 하락하는 경향. ​ - 지금 AI 산업은 후퇴기에 있는가, 시작 단계에 있는가? - 시작 단계라면 돈을 버는 단계에 있는가, 아직은 기대감만 있는 국면인가? - 두 번째 질문에서 시장의 시각차는 존재할 수 있는데,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기업은 돈을 벌지만, 그 밖의 기업의 수혜는 매우 빠르지 않기 때문. - 결국 수혜 범위의 문제는 있지만 AI관련 기업의 성장 사이클은 1단계를 지나 2단계에 접어드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 - 관련 기업의 PER과 EPS가 동시에 상승 중. ​ - 물론 성장기업마다 국면의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다른 국면에 위치. - 테슬라의 전성기(?)는 2020~2021년으로 PER과 EPS가 동반 팽창했고, 2022년은 내러티브(PER)보다는 EPS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 - 2023년부터는 EPS마저 하락하면서 주가 조정이 깊어졌고, 지금은 새로운 내러티브(ex. 전기차에서 로봇 혹은 에너지 기업으로)를 모색 중. - 반면 엔비디아는 전형적인 PER과 EPS와 동반 상승하는 2국면에 있고, 그 속에서의 조정이 진행 중. ​ - 지금 테슬라는 숫자보다 새로운 내러티브가 중요하고, 엔비디아는 숫자, 내러티브 모두 충족이 되어야 하기에 최근의 이들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상이. - 테슬라는 실적발표가 큰 호재가 되지 못하고 있고, 반대로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가 주가 분기점 역할. ​ - EPS가 강해지는 국면에서의 주가 조정은 어떨까? - 역대 미국의 대표 주도주의 사례를 보면 조정기간과 폭은 평균 2~3개월, 20% 내외. (정답이 아닌 단순 경험칙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통상 앞서간 시장의 기대치를 되돌리는 수준이 이 정도라는 의미) ​ - 2010년 이후 애플,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로 이어지는 성장주 릴레이들을 보면, EPS가 상승하는 시기에서는 주가 조정의 기간과, 폭은 애플이 각각 2.2개월 14.8%, 아마존은 2.2개월 19.5%, 테슬라는 3.7개월 43%, 엔비디아는 2.8개월에 22.4%의 조정패턴. - 테슬라가 변동성이 조금 컸을 뿐 EPS 상승기에는 대략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셈. ​ 2. 조정이 깊어 진다면 시장은? (EPS 트렌드 별 10% 이상 조정 case) - EPS가 성장하는 국면에서 주도주의 조정 패턴이 일정한 수준을 보였다면, 시장의 조정 패턴도 크게 다르지 않음. - S&P500의 경우, EPS 상승하는 국면에서의 주가 조정의 기간과 폭은 평균 3.5개월과 15% 수준이고, - EPS가 횡보하는 국면에서 는 각각 8.2개월과 25.6%, - EPS가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각각 8.8개월과 34%의 성과. - 짧은 조정과 긴 조정이 혼재된 평균값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EPS 상승 트렌드 속 조정은 약 3개월 이내로 마무리되고 조정폭은 20%를 넘지 않았던 반면, EPS 하락 및 횡보 속 조정은 조정기간이 대체로 3개월 이상 장기화되고, 조정폭은 EPS 하락 강도 등에 따라 편차. - 참고로 성장주가 많이 편중되어 있는 나스닥의 경우 EPS 상승기는 유사하나 하락기에 조정의 기간과 폭이 더 커지는 취약점. ​ - 한국도 유사한데, 다만 나스닥이 S&P500에 비해 EPS 하락기에 취약했던 것처럼 한국도 EPS 하락기에 좀 더 민감. - 2010년 이후로 KOSPI 10%이상 조정 국면을 보면, EPS 상승기에는 평균 2개월의 조정국면을, 조정폭은 약 13% 수준이고, - EPS 횡보기에는 조정기간과 조정폭은 각각 2.6개월, 26.5%, - EPS 하락기에는 각각 10개월, 31%. ​ 3.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의 조정, 내러티브와 숫자로 보면 어디쯤 왔나? - 내러티브와 숫자로 구분한 조정의 패턴으로 보면 추가 조정의 폭은 10% 수준으로 추정. ​ - 삼성전자의 경우 EPS가 상승하는 국면에서의 평균 주가 조정폭은 19.7%이고, SK하이닉스는 34.8%이다. - 반대로 EPS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삼성전자는 34.6%, SK하이닉스는 52.7%. - 물론 해당 국면에서의 주력제품의 변화 & 업황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EPS 상승기보다 하락기에 주가 조정이 훨씬 민감하다는 것은 재확인. ​ - 지금 반도체 이익 사이클은 상승세인가? 하락기인가? 상승기에 동의한다면 추가적인 조정의 폭이 관건. -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필자의 생각은 '여기서 부터 밀리면 사자’ #2. <금리인하 시점에서 속도로 전선 이동> IBK투자증권 1. 금리 인하 시점에 접근하고 있음을 확인해 준 FOMC. 하지만 문제는 연준 금리 인하 속도와 기울기에 대한 시장 기대가 지나치게 빠르고 가파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 - 금리 인하가 시작될 시점에 가까워졌음은 분명해 보이지만 금리 인하 속도와 기울기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전선이 금리인하 시작 시점에서 금리인하 속도와 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2. 이런 기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금리 인하의 명분으로 끌어오기 때문. 하지만 경기침체 전망과 관련 지표에 대한 해석은 신중할 필요 . →‘수익률 곡선 역전과 같이 법칙으로 보이는 것들이 어긋나는 것을 (이미) 봐왔다’ (7월 FOMC, 파월) - 올해 연준 통화정책회의는 3번 남았는데 올해 3번 금리 인하 확률은 70%를 넘기고 있고, 향후 1년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주된 기대는 150bp(최대 200bp) 수준. - 이런 가파른 금리 인하 기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채권 트레이더들의 낙관적 편향도 있겠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을 금리 인하의 명분으로 끌어오기 때문. ​ - 최근 이런 시각을 잘 보여주는 것이 최근 들어 부쩍 인용 빈도가 늘어난 샴의 법칙(Sahm rule recession ...

2024.8.1.(목) 리포트 정리(7월 FOMC 및 7월 BOJ 리뷰)

#1-1. <7월 FOMC : 비둘기의 귀환> DS투자증권 [인하 논의와 고용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 - 7월 FOMC에서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9월 인하를 강하게 시사했다. 인하 논의가 실제로 있었다는 점. - 데이터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9월 FOMC에서 인하는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직접 언급. ​ - 성명서에서도 기존에는 연준은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만 명시된 부분이 이중책무 양쪽의 리스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변경. - 적절한 시점보다 빠르게 인하하여 인플레를 유발할 리스크와 느리게 인하하여 경기 둔화 폭을 키울 리스크에 대해 대칭적인 우려와 가중치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 ​ - 고용시장에 대한 파월의 평가가 인상적. - 고용시장은 2019년만큼이나 인플레이션을 유발(inflationary)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평가. - 고용시장이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 상황이면 연준은 물가 경로의 안정이 확인됨에 따라 ‘자신감’을 가지고 인하 가능. ​ - 최근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파월의 코멘트대로 연준은 금리를 내릴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은 후행적으로 연준이 한발 늦게 완화적 스탠스로 돌아서더라도 과거에 비해서 줄 수 있는 선물이 많다는 뜻. - 인하 대응 폭이 크다는 점과 현재 경제 지표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침체를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듯. #1-2. 물가만큼 중요해진 고용. 9월 인하 유력 하나증권 1. 7월 FOMC는 기준금리 동결했으나 물가와 고용에 대한 평가 변화 -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하다”는 표현을 “완화됐다”로 수정 - 실업률이 “여전히 낮다”는 평가도 “올랐지만 여전히 낮다”는 표현으로 변경. - 물가는 지난 1년 동안 진정됐으나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다소(somewhat)”라는 수식어가 추가 - 2% 물가 목표에 “완만한 (modest)” 추가 진전이 있었다는 표현도 “일부(some)” 추가 진전으로 수정. - 특히 주목 할 부분은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표현을 “양대 책무 (완전고용과 물가 안정)의 양쪽의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수정하며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물가만큼 고용시장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 ​ 2.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며 시장 기대에 화답한 파월 - 시장의 섣부른 기대를 제한하기 위해 추가 데이터 확인을 강조했지만,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조정할 때가 오고 있다며 여러 조건이 만족될 경우 9월 FOMC에서 금리 인하가 논의될 수 있다고 언급. - 물가와 고용 리스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용시장이 급격히 악화될 경우 여기에 대응할 통화정책 여력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아직까지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50bp 빅스텝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장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 11월 미국 대선에 대해서는 정치적 문제와 통화정책이 독립적이라고 강조하며 연준은 경제지표와 전망을 기반으로 정책을 결정하며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대답. ​ 3. 결국 시선은 고용으로 이동. 9월부터 연내 두 차례 인하 전망 유지 - 지난 6월 4.1%로 상승한 미국 실업률은 7월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인데, 이는 연준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실업률(4.2%)에 근접한 상태라 금리 인하를 마냥 미루기 어려운 국면. - 물론 해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 않아 노동시장은 크게 취약한 상태가 아니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은 낮지만 노동시장의 냉각 우려로 미 연준은 오는 9월과 12월에 각각 25bp씩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 1-3. 피벗(Pivot) 준비 시작 신한투자증권 [9월 인하 시작으로 연내 2차례 금리 인하 전망] - 완만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 속 9월 인하 예상하지만 경기 급랭 역시 제한돼 연내 2차례 인하 무게. ​ [미국: 이중책무(Dual Mandate) 강조가 인하 기대로 연결] - 미국 국채는 9월 인하 이전까지 랠리를 예상. - 금주 고용, 차주 물가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인하 조건에 부합하는 지표들이 연이어 확인 중. - ADP 고용은 예상치 하회 및 4개월째 둔화했으며, 고용비용지수도 2Q QoQ +0.9%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 - 3분기 국채 발행 계획에서는 향후 몇 분기동안 규모 확대 필요성이 낮음을 재확인. ​ - 미국 국채는 역사적으로 인하 사이클 시작 직전 2~3개월 이전 강한 랠리가 관찰. - 9월 인하 전망을 훼손하는 지표가 부재하다면 8월 중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3%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판단. ​ - 다만 인하 이후, 적정 레벨 판단은 필요. - 연준은 경착륙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 - 현재 FF선물은 연내 3차례 인하, 내년 3%대 기준금리 진입 등 과도한 인하 프라이싱이 일부 반영하고 있기에 되돌림 리스크에 취약해진 레벨. ​ [한국: 시장 기대 충족한 7월 FOMC, 한국도 추가 금리 하락 기대] - 연준의 금리 인하 유력은 한은 통화완화 전환 부담을 낮추어 한국 역시 연 2회 금리 인하 기대를 당분간 계속 유지 가능. ​ - 실제로 민간소비 둔화가 확인된 2Q 한국 GDP 결과를 보면 한은도 ...

2024.7.31.(수) 리포트 정리(코스피 주도주 교체 의견, 중소형주의 일시적 반등)

#1. <금리 빠지면 주가 빠진다> 한화투자증권 - 높은 금리를 이겨내고 오른 주식들이 금리가 내려갈 때도 좋을 거라고 기대하는 건 논리에 맞지 않음. ​ - 국내 기준금리가 3.5%로 인상된지 1년 반이 지났고, 미 기준금리도 5.5%까지 오른지 1년. - 내일 새벽 FOMC에서 Fed가 연내 금리인하에 대한 시그널을 줄 것으로 기대하는데, 3년 넘게 이어진 인상 사이클이 돌아선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색깔에도 변화가 있을 것. - 선물시장은 이미 연내 3차례의 금리인하를 반영 중. ​ - 시장의 색깔 변화는 2004~2008년 금리인상 및 인하 사이클을 참고할 만함. - 미국이 2004년 6월부터 2006년 7월까지 금리를 1.0%에서 5.25%로 올렸고 한국도 뒤따라 금리를 올림. - 금리인상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선 조선업이 주도업종으로 떠올랐는데, 이 시기 중국이 성장하면서 조선산업의 성장률이 금리보다 높았기 때문. - 물동량 증가가 해운에서 시작해 조선, 철강까지 수요를 일으킴. ​ - 국내 조선업종은 2006년부터 2007년 11월까지 344% 올랐고 KOSPI를 297%p 아웃퍼폼. - 같은 기간 KOSPI가 47% 올랐는데, 시총비중을 감안하면 조선의 기여도가 10%p에 달했다. ​ -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물동량이 급감하면서 조선주가 하락했고 금리를 끌어내림. - 조선주 주가는 2007년 11월 고점에서 불과 1년만에 조선 제외 KOSPI지수와 맞닿을 정도로 되돌려짐. - 2007년 사이클에서 해운, 조선, 철강 등 산업재 소재가 무너질 때 단기적으로 통신,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가 시장을 받쳤고, 장기적으로는 IT와 자동차 등 소비재로 주도주가 넘어감. ​ - 이번 인상 사이클에서도 반도체와 일부 산업재가 인플레를 극복하면서 올랐다는 것은 최근 금리의 하락은 이들이 시장을 더 이끌긴 어렵다는 의미. - 2분기 실적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반도체, 기계 등은 고점에서 내리기 시작. - 이제 실적 장세의 후반부에 접어들고, 경기가 급락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IT와 산업재가 지금까지 오른 걸 모두 되감진 않겠지만 앞으로 이들 업종의 기여도는 줄어들 것. ​ - 앞으론 금리를 내리면서 경기를 받쳐야. - 금리를 충분히 내려 더 이상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다고 가늠이 되면 다음 주도업종은 멀티플로 움직이는 주식일 가능성이 높아보임. -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헬스케어인데 2020년 19%였던 시총 비중이 지금은 12%까지 감소. ​ - 시총 비중으로 보면 IT와 소재 에너지 산업재 등 시클리컬 비중이 커뮤니케이션, 헬스케어보다 높기 때문에 금리가 내리는 구간에서 KOSPI의 변동성이 높아질 순 있지만 금리의 반대편에 있는 주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가 지나면 KOSPI도 다시 상승탄력을 찾을 것으로 생각. ​ ​ ​ #2. <미국 중소형주의 아웃퍼폼은 언제까지?> 하이투자증권 1. 오랜 기간 언더퍼폼했던 중소형주, 7월들어 나타난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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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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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30.(화) 리포트 정리(8월 미국 주식시장 전략, 유가 하락 점검)

#1. <8월 미국 주식시장 전략: 눈치게임> 신한투자증권 1. 낙관과 비관의 공수전환: 비관론에게 허용한 세 번의 카운터 펀치 - 비관론 원인 ① CPI 둔화/소외주 반등 ② 트럼프 트레이드 ③ M7 실적 우려 - 의아한 것은 조정을 만든 내러티브들이 주도주에 안좋은 요소는 아니라는 점. 1) 6월 CPI 이후 형성된 금리 인하 기대감은 본질적으로는 주도주에 우호적인 재료 2) 트럼프의 경우 사실 미국 주식시장에 친화적인 후보 3) 테슬라 실적은 실망스러웠지만, TSMC/ASML/알파벳의 실적은 충분히 긍정적 ​ - 여러가지 이유를 붙였지만 본질은 쏠림 해소. - 나스닥 조정이 시작된 6월 CPI 이후 업종별 수익률은 buy low-sell high 구도가 뚜렷. - 트럼프라는 명분도 건재하기에 쏠림 해소는 좀 더 진행될 공산이 크지만 혼란은 단기에 그칠 가능성. ​ 2. 과포지션 좀 더 해소되야하나, 시장의 중기 추세는 변하지 않는다 [짚고 넘어가자. 가격의 쏠림은 무조건 나쁜 것이 아니다] 1) 중소형주의 상대주가가 하락하는 현상은 과거 경기 하강 직전에 종종 나타났던 현상은 맞지만, 이는 ‘경기에 민감한 중소형주’가 대형주보다 빠르게 하강할 때 유효한 명제임. 중소형주의 주가가 지탱되는데 대형주가 빠르게 상승하는 상황에서 적용시킬 수는 없음. ​ 2) 실적이 뒷받침되는 주도주들은 장기적으로 시장을 아웃퍼폼. (90년대 후반에는 IT가, 중국의 부상과 주택버블이 쌓이던 시기에는 에너지가, 오바마 행정부 하에선 헬스케어/전자상거래가, 2016년 이후엔 FANG이 평균 4~5년에 걸쳐 시장을 아웃퍼폼) - 현재 주도주인 M7도 압도적 실적에 기반해 상승해왔고, 하반기에도 우위가 지켜질 공산. - 연초 M7과 소외주의 실적 증가율이 역전된다는 전망이 많았지만, 소외주 이익이 강해질 정도로 미국 경기가 뜨겁진 않음. ​ 3) 소외주 PER은 그대로인데 M7 밸류에이션만 유난히 할증됐다면 Nifty fifty와 유사한 주도주 붕괴를 우려할 수도 있지만, 소외주와 M7은 모두 직전 5년 평균 PER 수준으로 지금까지 주가의 차별화가 정직하게 실적에 의해서만 전개됐음을 시사. - 만약 가격의 쏠림에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면, 주식시장보다는 주도주들만 돈을 버는 경제 구조에 문제를 제기해야 함이 타당. ​ 4) 닷컴 버블 때는 실적 전망에 버블이 끼어있었고, 기업들이 마진을 악화시키면서까지 과잉투자에 매달렸지만 지금은 아님. ​ [투자자들이 취했던 ‘과포지션’은 되돌림이 필요] - 쏠림에서 불안 요소를 찾는다면 가격보다는 수급 차원에서 투자자들이 한 쪽으로 쏠려있었던 것은 분명하고, 수급 쏠림이 되돌림되면서 시장의 수급적 혼란이 좀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보는게 타당. ​ ① AI 시대가 개막한 2023년 1분기 이래 ETF 펀드플로우는 IT와 커뮤니케이션 (알파벳/메타), 경기소비재(아마존/테슬라) 등 범테크 섹터로 집중적으로 유입된 반면, 테크가 아닌 섹터에서는 자금이 꾸준히 유출. ② 금년들어 나스닥이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투기적 세력들은 나스닥 포지션은 중립 이상으로 두되 중소형주를 공매도하면서 시장 베타를 조절. ③ M7에는 콜 옵션 베팅이 집중됐는데, 주가가 빠르게 상승하자 콜 옵션 발행자가 델타 헤지를 위해 현물을 추가매수 해야하는 감마 스퀴즈 상황까지 같이 발생. 이는 ‘상승이 호재인 자기실현적 상황’. ​ - 전체적인 수급 상황을 요약하면 작년 1분기부터 지난 6월까지 빅테크 long – 중소형주(소외주) short 전략이 다소 붐비고 있었던 것. - 주식시장이 그동안 기다려왔던 물가 둔화의 신호는 발표 당일 중소형주 급등을 야기하면서 위 거래에 균열. ​ [수급 혼란 좀 더 이어지겠으나, 1~2개월 이후 영향력 소멸 예상] - 특정 투자전략에 투자자들이 붐빌 때, 붐비는 포지션에 대한 되돌림 압력(혹은 공격)이 가해질 경우 연쇄 청산이 촉발되면서 수급이 급격하게 악화하는 상황은 더러 발생. - 1987년 9월 블랙 먼데이(포트폴리오 보험 전략 쏠림), 1998년 LTCM 붕괴 (신흥국 채권에 고레버리지 투자), 2007년 8월 퀀트 멜트다운, 2018년 1월 Short VIX 청산 러시 등. - 앞서 언급했던 ‘상승이 호 재’인 상황의 반대격인, ‘주가 하락이 악재’가 되는 상황. ​ - 기술주와 소외주를 두고 벌어지는 수급 혼란은 좀 더 진행될 공산 ① 아직 충분히 과밀한 포지션이 해소됐다고 보기 어려운데, ② 러셀 2000과 소외주의 최초 급등 이후 투자자들이 소외주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있는데다, ③ 기술주 주가가 하락하면서 감마 스퀴즈도 되돌림될 여지. ​ - 다만 펀더멘탈과 무관한 수급적 혼란이 발생한 과거 사례들(블랙 먼데이, LTCM 붕괴, 퀀트 멜트다운, Short VIX 청산)의 경우 수급이 정돈되는데 2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됐다는 점을 참고. ​ - 스타일 차원에서는, 과거 로테이션이 일단 한번 나타나면 3개월 정도 진행됐던 경험도 참고 가능. - 2016년 FANG이 주도주로 부상한 이래, 기술주 주가 우위가 민감가치주로 이동했던 사례는 크게 세 번(2016.11, 2020.11, 2022.01)인데, 세 번의 사례 모두 최소 3개월 가량 로테이션이 진행되는 양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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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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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2.(금) 리포트 정리(조정국면 Case 판단, 경기침체 및 금리인하 속도 점검, 한국 7월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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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1.(목) 리포트 정리(7월 FOMC 및 7월 BOJ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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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31.(수) 리포트 정리(코스피 주도주 교체 의견, 중소형주의 일시적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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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7.30.(화) 리포트 정리(8월 미국 주식시장 전략, 유가 하락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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