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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8.(목) 리포트 정리(조정장 비교, 폴리노코미 강화, 하락장 여지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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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8.(목) 리포트 정리(조정장 비교, 폴리노코미 강화, 하락장 여지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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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주린이
2024.08.08조회수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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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근 하락, 언제 조정과 유사할까?>

메리츠증권

- 당사 투자전략팀은 이와 같은 폭락이 경기 침체의 시그널이라기보다는 조정의 일환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본격적인 빅테크 랠리가 나타난 2022년 10월 이후의 랠리 속 조정 속성을 살펴봄.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정을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45일간(전체일 기준) 지속됐으며 -7.7%하락.

​

[첫 번째 조정 구간_약 1개월]

- 첫 번째 조정 구간은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약 1개월간 -7.3% 수익률을 기록한 조정.

- 2022년 10월 이후 크게 상승했던(테슬라 제외) AMD, 엔비디아등 반도체 주 위주로 하락한 조정장.

- 반대로 프록터 앤 겜블,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 등 필수소비재 종목은 동기간 주가가 상승.

​

[두 번째 조정 구간_약 1개월]

- 두 번째 조정 구간은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약 1개월간 -7.8% 수익률을 기록한 조정.

- 특이하게도 이전까지 54.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던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반도체 종목이 오히려 동기간 주가가 상승하며 전반적인 시장 낙폭을 줄이는 데 기여.

​

[세 번째 조정 구간_약 3개월]

- 세 번째 조정 구간은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10.3% 수익률을 기록한 조정.

- 2022년 이후 있었던 조정 중에 가장 오랜 기간 진행된 조정장.

- 당시 금리 상승 부담에 이전 상승했던 빅테크 등 시장 전반적인 하락.

- 단, 일부 헬스케어 종목 들이 당뇨 치료제 등 개별 이슈로 상승.

​

[네 번째 조정 구간_약 1개월]

- 네 번째 조정 구간은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약 1개월간 -5.5% 수익률을 기록한 조정.

- 오랫동안 AI/반도체 종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고점 부담 등 이슈가 작용해 빅테크 위주 시장 전반적인 하락.

- 반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는 견고한 주가흐름.

​

[다섯 번째 조정 구간_현재_진행 중]

- 다섯 번째 조정 구간은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1개월간 -8.5%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진행 중인 조정.

-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며 그간 상승폭이 컸던 빅테크 위주 하락.

-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는 해당 기간 오히려 주가 상승하는 모습.

​

[비교 및 결론]

- 현재 진행 중인 조정장을 제외한 최근 4개 하락장에서 현재 조정장과 유사한 조정은 첫 번째와 네 번째 하락장.

1) 고점의 정도는 다르지만 엔비디아, AMD 등 AI/반도체 종목 급등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으며,

2) 시장 불안에 필수소비재, 건강관리, 유틸리티 등 방어주 성과가 좋았던 점도 비슷.

- 대부분 종목 하락 보였지만 좋은 성과를 보이던 빅테크 위주 하락폭이 컸음.

​

- 반면 두 번째와 세 번째 조정은 당시 금리 상승 등 시장 전반적 이슈가 작용한 모습.

- 섹터별로 봤을 때는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들의 성과가 시장 주도주들 하락폭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높은 모습.

- 이후 회복 폭을 봤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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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급 구도로 살펴본 블랙 먼데이 이후 시장> 신한투자증권 1. 시계제로의 주식시장, 본질은 쏠림과 과포지션의 해소 - 글로벌 주식시장 패닉셀링의 본질은 ‘과도한 포지션 쏠림’의 청산 - 주가 하락의 내러티브는 계속 바뀌고 있는데, 1) 최초의 기술주 하락은 6월 CPI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로 촉발됐고, 2) 이어서 트럼프 트레이드가 유행했고, 3) 뒤이어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가 도전받고 있음. - 그러나 내러티브가 1주일에 한번씩 바뀌는 속에서도 많이 오른 자산들이 투매를 겪는다는 사실만은 분명. ​ - 시장 참여자들의 과도한 포지션은 어떻게 엮여있을까? 1) 기술주 매수 포지션 - 연초 이후 M7 중심으로 콜 옵션 거래가 강하게 일어났고, 6월까지 활발한 상태 유지. - M7를 합산한 풋/콜 비율은 6월 중 45%를 하회하기도 했는데, 이는 과거 주가가 단기 고점을 만들었던 레벨. - 헤지펀드를 비롯한 투기적 세력의 베팅이 쏠렸던 지점으로 보임. ​ 2) 엔화 공매도 베팅 - 해외 투자자가 일본에서 대규모로 돈을 빌려갔다거나, 일본 투자자가 미국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는 징후는 없음. - 일본 외은지점 대출 잔액은 늘지 않았고, 일본인은 해외주식을 2016년부터 매도 중. - 일본인들은 주식이 아니라 장기채권을 주로 샀는데, 장기채권 금리는 하락(=가격 상승). ​ - 본질은 헤지펀드들의 엔화 공매도 베팅(사실상 차입 포지션)이 과도했다는 점. - 엔화는 원래도 주로 공매도돼왔지만, 올해 2월부터는 이전을 넘어서는 규모로 선물 매도 포지션이 늘어나기 시작. - 의아한 것은 2분기 이후 BOJ의 정책 정상화와 Fed의 금리인하 기대가 교차하며 미-일 금리차가 축소되는 과정에서도 오히려 엔화는 약세가 심화되는 움직임을 보였음. ​ 3) 일본 주식 매수 - 엔화 매도 반대급부로 2023년 이후 일본 증시에는 외국인이 7조엔 유입되며 Nikkei 225는 타국가를 압도하는 상승. ​ 4) 미국 국채 매도 포지션 - 작년부터 투기 세력들은 미국 국채 매도 포지션을 계속 늘려왔음. - 6월초 미국 국채 선물이 200일선을 상회하며 추세를 전환하려 하자, 헤지펀드들은 오히려 두 달 동안 공매도 베팅 증가. ​ - 이 네 가지 거래 중 핵심은 기술주 매수 – 엔화 매도 포지션. - 일견 인과관계를 찾기 쉽지 않지만 ⓐ 2022년 하반기부터 추세가 공고해 CTA들이 선호했던 거래인데다, ⓑ 이번 폭락장에서 가격이 가장 긴밀하게 움직인다는 상관성. ⓒ 나스닥과 일본 증시의 궤적은 다른 어떤 자산보다도 가장 일치. - 채권 매도와 일본 주식 매수도 방향성으로든, 거시경제적 논리로든 이 거래들과 궤를 같이하기에 결론적으로 이 거래들에 과도한 포지션이 중첩된 것으로 보임. ​ ​ 2. R의 공포가 촉발한 급격한 언와인딩, 종료 예단 어려움 - 6월 CPI 둔화 > 트럼프 트레이드 > 빅테크/미국 경기 우려 > BOJ 긴축 과정에서 나스닥은 별다른 저항을 보여주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매도세에 직면했는데 실적을 빼면 기술주 매도로 직결되는 재료로는 볼 수 없음. - 불과 팬데믹 이전만 해도 경기 침체와 bad is good은 기술주 매수 재료였음. ​ - 다만 이들이 모두 엔화를 강세로 보내는 재료. - 투자자들이 엔화를 매도하고 기술주에 매수 포지션을 중첩시킨 상황에서, 엔화에 가해지는 절상 압력은 양 포지션을 모두 청산시키는데다, 더 나아가 그동안 헤지펀드들이 집중했던 미국 국채 매도와 일본 주식 매수 포지션도 일시에 청산되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합 리적. - 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된 이후 네 가지 거래(엔, 기술주, 일본 증시, 국채 금리)는 모두 격렬한 변동. ​ - 표면적으로는 언와인딩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보임. - 선물시장에서 엔화 매도 포지션은 11만계약 되돌림됐는데 이는 기존에 쌓여있던 포지션의 60%이 청산됐음을 시사. - 다만 이것만으로는 숨어있는 모든 포지션의 규모를 파악할 수 없음. - 이들은 주로 공격적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하는데다, 상승 추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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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5.(월) 리포트 정리(고용, 경기침체 쫄지 말자!)

#1-1. <마찰적 요인 더해진 고용 둔화> 신한투자증권 1. 비농가취업자 11.4만명 증가, 실업률 4.3%로 상승 쇼크 - 미국 7월 비농가취업자는 전월대비 11.4만명 늘며 컨센서스(+17.6만명)를 큰 폭 하회. (직전 2개월 수치도 2.9만명 하향 조정) - 경제활동참가율은 62.7%로 2개월 연속 전월대비 0.1%p 상승 - 실업자가 추가로 늘며 실업률은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4.3%를 기록. ​ 2. 산업 전반 둔화 vs. 헬스케어, 건설 지탱. 임금 완만한 둔화 연장 - 산업별로는 재화생산업, 민간서비스, 정부취업자가 각각 2.5만명, 7.2만명, 1.7만명 증가. (1) 재화생산업 내 건설업은 2.5만명 늘어 양호한 흐름이고, 제조업은 0.1만명 늘며 지지부진한 흐름. ​ (2) 민간서비스 중 헬스케어 및 사회부조 (+6.4만명)만 견조했고, 레저 및 접객(+2.3만명)이 소폭 회복, 정보(-2 만명), 전문사업서비스(-0.1만명) 등 둔화 압력이 확대. ​ (3) 정부(+1.7만명) 부문 역시 1분기(+6.4만명) 대비 둔화. ​ -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6% 올라 3%대에 완전히 안착. - 건설업(+0.4%) 임금 상승 압력이 확대됐으나 서비스업(+0.3%) 전반의 둔화 압력이 우세했고, 제조업 역시 3개월 만에 0.5%대에서 0.1%대로 안정 ​ 3. 고용 둔화 추세 강화 vs. 마찰적 요인 고려 필요 1) 산업별 고용 확산 정도를 측정하는 고용확산지수는 코로나 이후 처음 기준치(50)를 밑돌아 고용 둔화 확산을 시사. 2001년과 2007년 공통적으로 3개월 고용확산지수가 50 내외로 하락한 시점에 금리 인하 사이클이 가시화된 바. 2) 연초 이후 풀타임을 파트타임 인력으로 대체하는 움직임은 이미 가시화 ​ - 하지만 고용 급랭을 단정짓기보다는 1~2개월 추가적인 지표 확인이 필요. 1) 최근 샴의 법칙이 충족되면서 고용 급랭 공포를 더했지만 과거 고용 급랭 시기와 달리 아직까지 경기 요인(임시 근로 종료 및 퇴직)에 의한 실업 증가는 제한. 경기 요인보다 경제활동참가율 증가 등 공급 요인에 의한 실업자 증가 영향이 큼. 2) 허리케인에 의한 마찰적 충격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데, 날씨로 인해 출근하지 못했다는 인원이 1월 이후 가장 많은 46만명을 기록해 기업 서베이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향후 2~3개월 추가적인 지표 확인 후 고용 둔화 속도를 보다 정확히 가늠해야. #1-2. <결국엔 침체, 이번엔 진짜로 다를까?> 유진투자증권 1. 돌고 돌아 침체 우려 현실화 - 고용 보고서와 관련된 주요 포인트 1) 산업별 취업자 변화 전월비 취업자 증가가 약화된 산업은 정보, 금융, 헬스케어, 정부 부문. - 정보 산업은 이미 2022년 말부터 취업자가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7월 취업자 감소(-2 만명)가 깜짝 놀랄만한 일은 아님. ​ 2) 실업률 급등 2-1) 기상 악화 - 7월 초 미국 텍사스 지방에 허리케인이 닥치면서 노동 활동이 둔화되었을 가능성. - 노동통계국 서베이에 따르면 고용 상태임에도 날씨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한 노동자는 46.1 만 명으로, 7 월 기준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 -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날씨 조정 모델에 기반하면 기상 영향은 취업자를 1~3만 명 감소시키는 데 그쳤기에 날씨가 이번 고용 악화의 주요 원인은 아님. ​ 2-2) 노동 공급 증가 경제활동 참여율이 62.7%로 0.1%p 상승하면서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 - 다만 노동시장 진입에 따른 실업자 수는 소폭 증가에 그침. ​ 2-3) 실직자 증가 임시 해고와 퇴사가 급증. - 전체 실업자 증가 중 82%는 임시 해고나 임시직 종료에 의한 실업으로, 영구 실업자는 소폭 증가에 그쳤음. - 실직자 증가는 분명 부정적이지만 그래도 심각한 해고의 움직임은 없었음. - ‘샴의 법칙’으로 알려진 샴은 현재의 실업률 상승은 노동 공급 증가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과거와 다르다고 언급한 바. ​ - 하지만 실업률에 선행하는 고용확산지수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을 하회해 위축 국면 진입했기에 고용 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 ​ 2. 팬데믹 이후 나타난 노동력 부족, 이번엔 다를 수 있을까? - 경기침체를 단순히 실업률 상승으로 간주한다면, 미국 경제는 침체 직전이나 초입. -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문제는 얼마나 크게 나빠질 것인가에 대한 것. ​ - 희망을 걸어볼 만한 구석이 있는데, 이번 국면에서는 실업률 상승이 과거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 ​ - 간단한 비교를 해보면, 러-우 전쟁과 글로벌 긴축 사이클 이후 미국보다 경기가 훨씬 나빴고, 그로 인해 금리를 더 빨리 내릴 수밖에 없었던 국가들이 있음. (유로존, 영국, 캐나다, 스웨덴 등) - 그런데 이번 경기 둔화 국면에서 이들 국가들의 실업률 상승은 과거에 비해 제한적이었는데, 그것은 바로 노동력 부족 때문. - 물론 미국의 노동 시장은 유럽권에 비해 훨씬 유연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맹점이 있고, 유럽의 경기 둔화 사이클이 끝났다는 보장도 없음. - 하지만 코로나 이후 이민 유입 감소,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활발해진 퇴사와 이직 등에 의한 노동력 부족 사태는 주요 선진국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며, 특히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로 숙련 노동자의 부족 사태가 심각. ​ 3. 아직 대량 해고의 움직임은 없어 - 미국 기업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신규 채용을 줄여왔고, 미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에서 ‘광범위한 노동력 부족’은 이미 대부분 해소. ​ - 그러나 해고에는 적극적이지 않은데, JOLTs 보고서에 나타난 해고 건수는 아직 팬데믹 이전에 미치지 못함. - 챌린저 감원 계획도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22-23년 테크 업종의 대규모 감원 당시보다 현저히 적음. - 미국 기업들은 2020년 대량 해고 이후 노동력을 다시 채우는 과정에서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음. ​ - 미국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서베이를 보면, 구인 난항을 겪거나 적절한 노동자를 찾지 못한다는 응답은 여전히 역사적 고점 수준이고, 매출 부진도 심각하지 않음. - ‘예상치 못한’ 트리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적어도 아직까지는 기업들의 대량 해고의 위험이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음. ​ 4. 제조업과 건설업, 버텨줘! - 과거 미국 침체 시기 고용 감소의 대부분은 상품생산(천연자원/제조/건설)이 차지했지만 지금 제조업과 건설업 경기가 심각하지 ...

2024.8.2.(금) 리포트 정리(조정국면 Case 판단, 경기침체 및 금리인하 속도 점검, 한국 7월 수출)

#1. <‘Narrative + Numbers’로 본 조정국면 판단> 메리츠증권 1. 내러티브와 숫자로 본 기업 사이클: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 성장의 초기 국면에서는 숫자보다 내러티브가 앞서고, 내러티브에 숫자가 더해지면 강한 시세. - 성장의 중반부로 가면 내러티브는 약해지고 숫자가 중심이 되는 시기가 찾아오다가 - 마지막 후반부에는 내러티브와 숫자 모두 약해지는 시기로 사이클이 마무리. 1) 성장의 초기 국면에서는 투자 중심의 성장이기에 PER은 높지만 EPS는 정체 혹은 적자인 경우가 많고(적정 밸류에이션 PSR), 2) EPS가 턴어라운드, 즉 돈을 버는 시작하는 단계에 접어들면 성장에 대한 본격적인 프리미엄을 받음(EPS와 PER 동반 상승, 적정밸류에이션 GP Margin, EBITDA), 3) 성장의 중반부에는 기업의 EPS 성장을 빠르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이 없다면 PER는 하락하고(적정 밸류에이션 PER), 4) 후퇴기에는 기업에 대한 기대도, 숫자도 약해지기 때문에 PER과 EPS 모두 동반 하락하는 경향. ​ - 지금 AI 산업은 후퇴기에 있는가, 시작 단계에 있는가? - 시작 단계라면 돈을 버는 단계에 있는가, 아직은 기대감만 있는 국면인가? - 두 번째 질문에서 시장의 시각차는 존재할 수 있는데,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기업은 돈을 벌지만, 그 밖의 기업의 수혜는 매우 빠르지 않기 때문. - 결국 수혜 범위의 문제는 있지만 AI관련 기업의 성장 사이클은 1단계를 지나 2단계에 접어드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 - 관련 기업의 PER과 EPS가 동시에 상승 중. ​ - 물론 성장기업마다 국면의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다른 국면에 위치. - 테슬라의 전성기(?)는 2020~2021년으로 PER과 EPS가 동반 팽창했고, 2022년은 내러티브(PER)보다는 EPS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 - 2023년부터는 EPS마저 하락하면서 주가 조정이 깊어졌고, 지금은 새로운 내러티브(ex. 전기차에서 로봇 혹은 에너지 기업으로)를 모색 중. - 반면 엔비디아는 전형적인 PER과 EPS와 동반 상승하는 2국면에 있고, 그 속에서의 조정이 진행 중. ​ - 지금 테슬라는 숫자보다 새로운 내러티브가 중요하고, 엔비디아는 숫자, 내러티브 모두 충족이 되어야 하기에 최근의 이들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상이. - 테슬라는 실적발표가 큰 호재가 되지 못하고 있고, 반대로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가 주가 분기점 역할. ​ - EPS가 강해지는 국면에서의 주가 조정은 어떨까? - 역대 미국의 대표 주도주의 사례를 보면 조정기간과 폭은 평균 2~3개월, 20% 내외. (정답이 아닌 단순 경험칙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통상 앞서간 시장의 기대치를 되돌리는 수준이 이 정도라는 의미) ​ - 2010년 이후 애플,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로 이어지는 성장주 릴레이들을 보면, EPS가 상승하는 시기에서는 주가 조정의 기간과, 폭은 애플이 각각 2.2개월 14.8%, 아마존은 2.2개월 19.5%, 테슬라는 3.7개월 43%, 엔비디아는 2.8개월에 22.4%의 조정패턴. - 테슬라가 변동성이 조금 컸을 뿐 EPS 상승기에는 대략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셈. ​ 2. 조정이 깊어 진다면 시장은? (EPS 트렌드 별 10% 이상 조정 case) - EPS가 성장하는 국면에서 주도주의 조정 패턴이 일정한 수준을 보였다면, 시장의 조정 패턴도 크게 다르지 않음. - S&P500의 경우, EPS 상승하는 국면에서의 주가 조정의 기간과 폭은 평균 3.5개월과 15% 수준이고, - EPS가 횡보하는 국면에서 는 각각 8.2개월과 25.6%, - EPS가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각각 8.8개월과 34%의 성과. - 짧은 조정과 긴 조정이 혼재된 평균값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EPS 상승 트렌드 속 조정은 약 3개월 이내로 마무리되고 조정폭은 20%를 넘지 않았던 반면, EPS 하락 및 횡보 속 조정은 조정기간이 대체로 3개월 이상 장기화되고, 조정폭은 EPS 하락 강도 등에 따라 편차. - 참고로 성장주가 많이 편중되어 있는 나스닥의 경우 EPS 상승기는 유사하나 하락기에 조정의 기간과 폭이 더 커지는 취약점. ​ - 한국도 유사한데, 다만 나스닥이 S&P500에 비해 EPS 하락기에 취약했던 것처럼 한국도 EPS 하락기에 좀 더 민감. - 2010년 이후로 KOSPI 10%이상 조정 국면을 보면, EPS 상승기에는 평균 2개월의 조정국면을, 조정폭은 약 13% 수준이고, - EPS 횡보기에는 조정기간과 조정폭은 각각 2.6개월, 26.5%, - EPS 하락기에는 각각 10개월, 31%. ​ 3.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의 조정, 내러티브와 숫자로 보면 어디쯤 왔나? - 내러티브와 숫자로 구분한 조정의 패턴으로 보면 추가 조정의 폭은 10% 수준으로 추정. ​ - 삼성전자의 경우 EPS가 상승하는 국면에서의 평균 주가 조정폭은 19.7%이고, SK하이닉스는 34.8%이다. - 반대로 EPS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삼성전자는 34.6%, SK하이닉스는 52.7%. - 물론 해당 국면에서의 주력제품의 변화 & 업황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EPS 상승기보다 하락기에 주가 조정이 훨씬 민감하다는 것은 재확인. ​ - 지금 반도체 이익 사이클은 상승세인가? 하락기인가? 상승기에 동의한다면 추가적인 조정의 폭이 관건. -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필자의 생각은 '여기서 부터 밀리면 사자’ #2. <금리인하 시점에서 속도로 전선 이동> IBK투자증권 1. 금리 인하 시점에 접근하고 있음을 확인해 준 FOMC. 하지만 문제는 연준 금리 인하 속도와 기울기에 대한 시장 기대가 지나치게 빠르고 가파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 - 금리 인하가 시작될 시점에 가까워졌음은 분명해 보이지만 금리 인하 속도와 기울기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전선이 금리인하 시작 시점에서 금리인하 속도와 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2. 이런 기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금리 인하의 명분으로 끌어오기 때문. 하지만 경기침체 전망과 관련 지표에 대한 해석은 신중할 필요 . →‘수익률 곡선 역전과 같이 법칙으로 보이는 것들이 어긋나는 것을 (이미) 봐왔다’ (7월 FOMC, 파월) - 올해 연준 통화정책회의는 3번 남았는데 올해 3번 금리 인하 확률은 70%를 넘기고 있고, 향후 1년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주된 기대는 150bp(최대 200bp) 수준. - 이런 가파른 금리 인하 기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채권 트레이더들의 낙관적 편향도 있겠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을 금리 인하의 명분으로 끌어오기 때문. ​ - 최근 이런 시각을 잘 보여주는 것이 최근 들어 부쩍 인용 빈도가 늘어난 샴의 법칙(Sahm rule recession ...

2024.8.1.(목) 리포트 정리(7월 FOMC 및 7월 BOJ 리뷰)

#1-1. <7월 FOMC : 비둘기의 귀환> DS투자증권 [인하 논의와 고용시장 둔화에 대한 우려] - 7월 FOMC에서 연준은 시장의 예상대로 9월 인하를 강하게 시사했다. 인하 논의가 실제로 있었다는 점. - 데이터가 예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 9월 FOMC에서 인하는 논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직접 언급. ​ - 성명서에서도 기존에는 연준은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만 명시된 부분이 이중책무 양쪽의 리스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변경. - 적절한 시점보다 빠르게 인하하여 인플레를 유발할 리스크와 느리게 인하하여 경기 둔화 폭을 키울 리스크에 대해 대칭적인 우려와 가중치를 부여하고 있다는 것. ​ - 고용시장에 대한 파월의 평가가 인상적. - 고용시장은 2019년만큼이나 인플레이션을 유발(inflationary)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평가. - 고용시장이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는 상황이면 연준은 물가 경로의 안정이 확인됨에 따라 ‘자신감’을 가지고 인하 가능. ​ - 최근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파월의 코멘트대로 연준은 금리를 내릴 여력이 많이 남아있다는 것은 후행적으로 연준이 한발 늦게 완화적 스탠스로 돌아서더라도 과거에 비해서 줄 수 있는 선물이 많다는 뜻. - 인하 대응 폭이 크다는 점과 현재 경제 지표 상황이 나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침체를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될 듯. #1-2. 물가만큼 중요해진 고용. 9월 인하 유력 하나증권 1. 7월 FOMC는 기준금리 동결했으나 물가와 고용에 대한 평가 변화 -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하다”는 표현을 “완화됐다”로 수정 - 실업률이 “여전히 낮다”는 평가도 “올랐지만 여전히 낮다”는 표현으로 변경. - 물가는 지난 1년 동안 진정됐으나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다소(somewhat)”라는 수식어가 추가 - 2% 물가 목표에 “완만한 (modest)” 추가 진전이 있었다는 표현도 “일부(some)” 추가 진전으로 수정. - 특히 주목 할 부분은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위험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표현을 “양대 책무 (완전고용과 물가 안정)의 양쪽의 위험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수정하며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물가만큼 고용시장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 ​ 2.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며 시장 기대에 화답한 파월 - 시장의 섣부른 기대를 제한하기 위해 추가 데이터 확인을 강조했지만,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조정할 때가 오고 있다며 여러 조건이 만족될 경우 9월 FOMC에서 금리 인하가 논의될 수 있다고 언급. - 물가와 고용 리스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용시장이 급격히 악화될 경우 여기에 대응할 통화정책 여력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아직까지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50bp 빅스텝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장 우리가 고려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 11월 미국 대선에 대해서는 정치적 문제와 통화정책이 독립적이라고 강조하며 연준은 경제지표와 전망을 기반으로 정책을 결정하며 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대답. ​ 3. 결국 시선은 고용으로 이동. 9월부터 연내 두 차례 인하 전망 유지 - 지난 6월 4.1%로 상승한 미국 실업률은 7월에도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될 전망인데, 이는 연준위원들이 생각하는 자연실업률(4.2%)에 근접한 상태라 금리 인하를 마냥 미루기 어려운 국면. - 물론 해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지 않아 노동시장은 크게 취약한 상태가 아니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될 가능성은 낮지만 노동시장의 냉각 우려로 미 연준은 오는 9월과 12월에 각각 25bp씩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 1-3. 피벗(Pivot) 준비 시작 신한투자증권 [9월 인하 시작으로 연내 2차례 금리 인하 전망] - 완만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 속 9월 인하 예상하지만 경기 급랭 역시 제한돼 연내 2차례 인하 무게. ​ [미국: 이중책무(Dual Mandate) 강조가 인하 기대로 연결] - 미국 국채는 9월 인하 이전까지 랠리를 예상. - 금주 고용, 차주 물가 등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인하 조건에 부합하는 지표들이 연이어 확인 중. - ADP 고용은 예상치 하회 및 4개월째 둔화했으며, 고용비용지수도 2Q QoQ +0.9%로 예상치를 소폭 하회. - 3분기 국채 발행 계획에서는 향후 몇 분기동안 규모 확대 필요성이 낮음을 재확인. ​ - 미국 국채는 역사적으로 인하 사이클 시작 직전 2~3개월 이전 강한 랠리가 관찰. - 9월 인하 전망을 훼손하는 지표가 부재하다면 8월 중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3%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판단. ​ - 다만 인하 이후, 적정 레벨 판단은 필요. - 연준은 경착륙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평가. - 현재 FF선물은 연내 3차례 인하, 내년 3%대 기준금리 진입 등 과도한 인하 프라이싱이 일부 반영하고 있기에 되돌림 리스크에 취약해진 레벨. ​ [한국: 시장 기대 충족한 7월 FOMC, 한국도 추가 금리 하락 기대] - 연준의 금리 인하 유력은 한은 통화완화 전환 부담을 낮추어 한국 역시 연 2회 금리 인하 기대를 당분간 계속 유지 가능. ​ - 실제로 민간소비 둔화가 확인된 2Q 한국 GDP 결과를 보면 한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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