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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9.(금) 리포트 정리 (샴의 법칙 Case 점검 및 전략, 리세션 진단보고서, 구글 반독점법 패소 영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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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9.(금) 리포트 정리 (샴의 법칙 Case 점검 및 전략, 리세션 진단보고서, 구글 반독점법 패소 영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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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주린이
2024.08.09조회수 8회

#1. <급락 이후의 투자전략>

KB증권

1. 삼의 법칙 영역 진입 후의 미국 증시: 전후의 한 차례 조정은 불가피 → 그 이후의 다른 반응들

- 미국 실업률 상승과 삼의 법칙 영역에 진입했던 과거 사례를 비교해보면,

- 공통점은 삼의 법칙 영역 진입 직전 또는 직후, 또는 약 1~2년 뒤에는 S&P500의 큰 폭 조정이 진행됐다는 것.

- 그 시기에는 공통점이 없지만, 큰 폭의 조정이 있었다는 점은 유의할 필요.

​

- 하지만 차이점도 있었는데, 삼의 법칙 영역 진입 직후 1년간의 S&P500 흐름을 비교해보면, 3가지 경우로 나뉨.

① 최소 반년 ~ 약 1년의 상승 사례,

② -20% ~ -10%의 조정 후 상승 사례,

③ 하락장의 본격화 사례 (닷컴버블 붕괴, 금융위기) 등

​

- 일단 최근 급격한 조정이 나타났기 때문에 기본적인 ‘공통점의 조건 (큰 폭 조정)’은 절반 정도 충족 (과거의 조정보다는 그 폭이 작았기 때문에 ‘절반 정도’로 표현)

- 그리고 삼의 법칙 영역 진입 직후로 보면, 단기 조정이 먼저 진행됐기 때문에 차이점에서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사례 중에서 고민해야 하며, 중장기적인 과제가 될 것.

​

2. 시장 전략: 점차 안정화될 가능성을 기대 → 다만, 달라질 매크로 환경을 고려해야 할 것​

- 과거 매도 사이드카 발동 이후의 한국 증시는 통상 5~6영업일까지 상승한 후, 그 이후에는 소폭의 되돌림이 진행.

- 8월 5일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6일에는 반등에 성공했기 때문에 이전의 기술적 반등 경로를 충실히 따라가고 있음.

- 다만 매크로 환경의 변화(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될 가능성)를 고려할 필요.

​

- 추가적인 경제지표(고용) 확인이 필요하지만, 추가적인 부진이 확인될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는 가속화 가능.

- 금리인하 가속화가 또 한번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 청산으로 이어질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연준은 이중책무 중 하나인 고용을 우선시할 가능성.

​

- 한편, 미국 대선과 관련해서는 최근 해리스의 지지율이 트럼프를 앞서고 있는 점도 주목할 필요.

- 결과는 11월에 확인 가능하지만, 7월의 하락 원인 중 하나였던 트럼프 리스크도 단기적으로 완화될 수 있는 상황.

​

3. 업종 전략: ① 밸류업 트레이딩 전략 [금융 → 자동차], ②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성장주​

- 밸류업 관련해서 가장 선호하는 업종은 ‘금융’이긴 하지만, 8~9월에는 쉬어갈 필요.

- 단기적으로 추가적인 밸류업 관련 이벤트는 부재한 상황에서, 최근의 경기 우려 확대 및 9월 금리인하로 인해 최근 미 국채 10년물 금리와 금융업종 주가 흐름의 괴리가 확대됐기 때문.

- 6월부터 하락해 낙폭이 과도하고, 8월 말 밸류업 이벤트가 예정된 자동차 업종에 더 주목할 필요.

- 그리고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성장주 (바이오, 게임 등)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

​

4. 미국 [중앙은행]: 실업률 상승 → 경기침체 우려 확대 → 금리 인하 가속화로 대응

...

​

-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 확대가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증시가 하락했다는 점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머뭇거리게 할 수도 있지만, 그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 근거는 낙폭에서 찾을 수 있는데 S&P500은 고점 대비 -10%, NASDAQ은 고점 대비 -13% 하락에 그쳤으며, 8월 5일 미국 증시의 낙폭은 -4% 내외. (일본 증시는 5일 하루 만에 -10% 이상 급락)

- 주식시장 급락 때문에 연준이 행동에 나서는 것은 통상 -20% 내외의 낙폭이었다는 점과 주식시장 급락의 문제가 더 급한 쪽은 미국이 아니라 일본이라는 점을 참고.

​

5. 일본 [중앙은행]: 미국 금리 인하 가속화 가능성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 증시 폭락​

- 이번 글로벌 증시 급락에서 가장 문제가 된 것은 ‘일본 증시’로 하루 만에 -10% 이상 급락했는데, 이 정도의 급락은 일본 중앙은행으로 하여금 그들의 통화정책 결정이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을 고려하게 만들 수밖에.

- 특히 지금처럼 밸류업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이동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가계자산 증대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정치적인 압력도 생길 수밖에.

- 8월 7일 오전에 BOJ 부총재가 “시장 불안시 금리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것은 이러한 관점에서 이해 가능.

​

-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이라는 문제는 언젠가 또다시 부각될 수 있는 문제지만, 중단기적으로는 이제 관련 우려는 거의 해소 예상.

- 다시 엔화를 통한 유동성 공급이 증가하는 흐름이 글로벌 증시에서 재개될 수 있는 환경.

​

6. 한국 [정부 및 정치인]: 정부 및 정치인들의 증가한 ‘주식시장 언급 사례’​

- 코스피는 7월부터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다가 8월 들어 급격한 낙폭을 기록.

- 이번 급락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시장 급락에 대해 정부의 대응과 관련한 소식들이 전해졌을 뿐만 아니라, 정치인들의 언급도 많았다는 점.

- 정부 및 정치인들의 ‘주식시장 언급’이 많아진 이유는 주식투자 인구 수가 팬데믹 이후로 급증해 1,400만명이나 되기 때문.

- 1,400만명이 모두 성인이라고 가정한다면, 전체 유권자 (4,400만명) 대비 30%에 해당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세력이 된 셈.

- 그리고 이러한 정황은 하반기 세법 및 상법 개정에서, 주식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일 수 있는 변화가 가능할 것임을 시사.

​

7. 투자전략: 시장 전반의 반등 지속과 ① ‘코스닥 + 성장주’의 상대적 우위, ② 밸류업 프로그램​

- 미국/일본 중앙은행의 완화적인 정책과 주식투자자들을 고려해야 할 한국 정치 환경은 주식시장 전반의 반등을 지속하게 할 것이며, 특히 코스닥과 성장주의 상대적 우위 가능성.

- 그리고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함을 시사.

​​

​


#2. <리세션(Recession) 진단보고서>

iM증권(하이투자증권)

1. [주식] 과거 리세션 사례와 현재 상황 비교​

"과거 사례에서는 리세션 이후 장기 증시 추이 변곡점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음"

​

[미국 리세션 시기와 주가]​

- 1960년대의 경기 호황을 마감한 것은 1969년의 인플레이션 리세션.

- 1960년대 후반부터 미국 경제에는 문제가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64년 개입을 시작한 베트남 전쟁은 수렁에 빠져들었고, 전국에서

반전운동이 일어났으며, 낮은 실업률을 유지하려는 재정확장정책은 기대인플레이션을 자극해 인플레이션을 만성화.

- 68년 연준은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기준금리를 인상했고 1년 뒤 미국 경제는 리세션에 진입.

- 증시 고점은 리세션 발생 13개월 전에 형성되며 금리 인상과 함께 리세션보다 꽤 오래 전에 하락.

- 69년의 인플레이션 리세션은 50-60년대의 경기 호황과 니프티피프티 랠리를 마무리는 동시에, 70년대의 베어마켓과 스태그플레이션에 진입하는 신호가 되었음.

​

- 머지 않은 1973년 말에 추가로 리세션이 발생.

- 60년대의 수요 견인,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인플레이션에 70년대 초 브레튼우즈 시스템 폐기, 오일 쇼크가 발생하며 인플레이션은 공급, 화폐 측면에서도 발생.

- 73년 연준은 금리를 재차 인상했고 여러 공급발 압력까지 발생하자 리세션으로 이어짐.

- 증시는 역시 금리 인상과 함께 리세션 발생 1년 전에 고점을 형성하고 하락.

- 공급발 물가 압력 완화, 기준금리가 인하와 함께 리세션은 마무리되었으나 인플레이션 상황이 해결되지는 않았고 70년대의 베어마켓은 80년에 가야 끝.

​

- 80년대 초반에는 폴 볼커의 통화긴축에 의한 인위적 리세션이 두 차례.

- 79년 말 폴 볼커는 기준금리를 15.5%로 급히 인상했고 이는 곧바로 리세션.

- 증시 고점은 리세션 발생과 동시인 80년 초 나타났으며 저점 역시 2개월 내 빠르게 형성.

- 강경한 긴축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잡히는 듯하자 볼커는 기준금리를 일시적으로 인하하기도 했다가 인플레이션이 재발하자 기준금리를 재차 20%까지 인상했고 이는 82년의 리세션을 만듦.

- 리세션이 연달아 이어진 상황이라 증시 고점을 논하기는 어렵고, 82년 리세션 발생과 동시에 증시는 저점을 형성했으며 이는 80년대의 불마켓으로 이어지는 변곡점.

​

- 80년대의 증시 강세, 경제 회복 기간을 지나 90년에는 저축대부조합 문제로 짧은 리세션이 발생했고, 88년 인상을 시작한 기준금리도 리세션을 유발하는 한 요인.

- 고점은 리세션 발생 2개월 전 형성되었으나, 리세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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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8.(목) 리포트 정리(조정장 비교, 폴리노코미 강화, 하락장 여지 경계)

#1. <최근 하락, 언제 조정과 유사할까?> 메리츠증권 - 당사 투자전략팀은 이와 같은 폭락이 경기 침체의 시그널이라기보다는 조정의 일환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본격적인 빅테크 랠리가 나타난 2022년 10월 이후의 랠리 속 조정 속성을 살펴봄. -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정을 제외하면 평균적으로 45일간(전체일 기준) 지속됐으며 -7.7%하락. ​ [첫 번째 조정 구간_약 1개월] - 첫 번째 조정 구간은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약 1개월간 -7.3% 수익률을 기록한 조정. - 2022년 10월 이후 크게 상승했던(테슬라 제외) AMD, 엔비디아등 반도체 주 위주로 하락한 조정장. - 반대로 프록터 앤 겜블, 필립 모리스 인터내셔널 등 필수소비재 종목은 동기간 주가가 상승. ​ [두 번째 조정 구간_약 1개월] - 두 번째 조정 구간은 2023년 2월부터 3월까지 약 1개월간 -7.8% 수익률을 기록한 조정. - 특이하게도 이전까지 54.7%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던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반도체 종목이 오히려 동기간 주가가 상승하며 전반적인 시장 낙폭을 줄이는 데 기여. ​ [세 번째 조정 구간_약 3개월] - 세 번째 조정 구간은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간 -10.3% 수익률을 기록한 조정. - 2022년 이후 있었던 조정 중에 가장 오랜 기간 진행된 조정장. - 당시 금리 상승 부담에 이전 상승했던 빅테크 등 시장 전반적인 하락. - 단, 일부 헬스케어 종목 들이 당뇨 치료제 등 개별 이슈로 상승. ​ [네 번째 조정 구간_약 1개월] - 네 번째 조정 구간은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약 1개월간 -5.5% 수익률을 기록한 조정. - 오랫동안 AI/반도체 종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고점 부담 등 이슈가 작용해 빅테크 위주 시장 전반적인 하락. - 반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는 견고한 주가흐름. ​ [다섯 번째 조정 구간_현재_진행 중] - 다섯 번째 조정 구간은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1개월간 -8.5%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진행 중인 조정. -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며 그간 상승폭이 컸던 빅테크 위주 하락. -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는 해당 기간 오히려 주가 상승하는 모습. ​ [비교 및 결론] - 현재 진행 중인 조정장을 제외한 최근 4개 하락장에서 현재 조정장과 유사한 조정은 첫 번째와 네 번째 하락장. 1) 고점의 정도는 다르지만 엔비디아, AMD 등 AI/반도체 종목 급등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으며, 2) 시장 불안에 필수소비재, 건강관리, 유틸리티 등 방어주 성과가 좋았던 점도 비슷. - 대부분 종목 하락 보였지만 좋은 성과를 보이던 빅테크 위주 하락폭이 컸음. ​ - 반면 두 번째와 세 번째 조정은 당시 금리 상승 등 시장 전반적 이슈가 작용한 모습. - 섹터별로 봤을 때는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등 방어주들의 성과가 시장 주도주들 하락폭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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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7.(수) 리포트 정리(블랙 먼데이 원인·과거 케이스·향후 시나리오, 작년 하반기와 닮은 시장, 주가 바닥 시나리오)

#1. <수급 구도로 살펴본 블랙 먼데이 이후 시장> 신한투자증권 1. 시계제로의 주식시장, 본질은 쏠림과 과포지션의 해소 - 글로벌 주식시장 패닉셀링의 본질은 ‘과도한 포지션 쏠림’의 청산 - 주가 하락의 내러티브는 계속 바뀌고 있는데, 1) 최초의 기술주 하락은 6월 CPI 둔화와 금리 인하 기대로 촉발됐고, 2) 이어서 트럼프 트레이드가 유행했고, 3) 뒤이어 펀더멘탈에 대한 신뢰가 도전받고 있음. - 그러나 내러티브가 1주일에 한번씩 바뀌는 속에서도 많이 오른 자산들이 투매를 겪는다는 사실만은 분명. ​ - 시장 참여자들의 과도한 포지션은 어떻게 엮여있을까? 1) 기술주 매수 포지션 - 연초 이후 M7 중심으로 콜 옵션 거래가 강하게 일어났고, 6월까지 활발한 상태 유지. - M7를 합산한 풋/콜 비율은 6월 중 45%를 하회하기도 했는데, 이는 과거 주가가 단기 고점을 만들었던 레벨. - 헤지펀드를 비롯한 투기적 세력의 베팅이 쏠렸던 지점으로 보임. ​ 2) 엔화 공매도 베팅 - 해외 투자자가 일본에서 대규모로 돈을 빌려갔다거나, 일본 투자자가 미국 주식을 대거 매수했다는 징후는 없음. - 일본 외은지점 대출 잔액은 늘지 않았고, 일본인은 해외주식을 2016년부터 매도 중. - 일본인들은 주식이 아니라 장기채권을 주로 샀는데, 장기채권 금리는 하락(=가격 상승). ​ - 본질은 헤지펀드들의 엔화 공매도 베팅(사실상 차입 포지션)이 과도했다는 점. - 엔화는 원래도 주로 공매도돼왔지만, 올해 2월부터는 이전을 넘어서는 규모로 선물 매도 포지션이 늘어나기 시작. - 의아한 것은 2분기 이후 BOJ의 정책 정상화와 Fed의 금리인하 기대가 교차하며 미-일 금리차가 축소되는 과정에서도 오히려 엔화는 약세가 심화되는 움직임을 보였음. ​ 3) 일본 주식 매수 - 엔화 매도 반대급부로 2023년 이후 일본 증시에는 외국인이 7조엔 유입되며 Nikkei 225는 타국가를 압도하는 상승. ​ 4) 미국 국채 매도 포지션 - 작년부터 투기 세력들은 미국 국채 매도 포지션을 계속 늘려왔음. - 6월초 미국 국채 선물이 200일선을 상회하며 추세를 전환하려 하자, 헤지펀드들은 오히려 두 달 동안 공매도 베팅 증가. ​ - 이 네 가지 거래 중 핵심은 기술주 매수 – 엔화 매도 포지션. - 일견 인과관계를 찾기 쉽지 않지만 ⓐ 2022년 하반기부터 추세가 공고해 CTA들이 선호했던 거래인데다, ⓑ 이번 폭락장에서 가격이 가장 긴밀하게 움직인다는 상관성. ⓒ 나스닥과 일본 증시의 궤적은 다른 어떤 자산보다도 가장 일치. - 채권 매도와 일본 주식 매수도 방향성으로든, 거시경제적 논리로든 이 거래들과 궤를 같이하기에 결론적으로 이 거래들에 과도한 포지션이 중첩된 것으로 보임. ​ ​ 2. R의 공포가 촉발한 급격한 언와인딩, 종료 예단 어려움 - 6월 CPI 둔화 > 트럼프 트레이드 > 빅테크/미국 경기 우려 > BOJ 긴축 과정에서 나스닥은 별다른 저항을 보여주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매도세에 직면했는데 실적을 빼면 기술주 매도로 직결되는 재료로는 볼 수 없음. - 불과 팬데믹 이전만 해도 경기 침체와 bad is good은 기술주 매수 재료였음. ​ - 다만 이들이 모두 엔화를 강세로 보내는 재료. - 투자자들이 엔화를 매도하고 기술주에 매수 포지션을 중첩시킨 상황에서, 엔화에 가해지는 절상 압력은 양 포지션을 모두 청산시키는데다, 더 나아가 그동안 헤지펀드들이 집중했던 미국 국채 매도와 일본 주식 매수 포지션도 일시에 청산되는 상황으로 보는 것이 합 리적. - ISM 제조업지수가 발표된 이후 네 가지 거래(엔, 기술주, 일본 증시, 국채 금리)는 모두 격렬한 변동. ​ - 표면적으로는 언와인딩이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보임. - 선물시장에서 엔화 매도 포지션은 11만계약 되돌림됐는데 이는 기존에 쌓여있던 포지션의 60%이 청산됐음을 시사. - 다만 이것만으로는 숨어있는 모든 포지션의 규모를 파악할 수 없음. - 이들은 주로 공격적으로 레버리지를 사용하는데다, 상승 추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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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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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7.(수) 리포트 정리(블랙 먼데이 원인·과거 케이스·향후 시나리오, 작년 하반기와 닮은 시장, 주가 바닥 시나리오)

2024.8.6.(화) 리포트 정리(급락장 쫄지 말자!)

어제 저장만 해놓고 못올림 ㅠ #1. <KOSPI 8.8% 하락의 의미> 신한투자증권 1. 거칠게 조정 중인 KOSPI, 침체와 유동성 위기 아직은 아닌 이유​ [KOSPI 8.8% 하락, PER 8배 구간 진입은 이익과 경기 하강 반영한 레벨]​ - 전일(8/5) KOSPI와 KOSDAQ은 각각 8.8%, 11.3% 하락. - 미국 7월 고용 부진과 엔화 강세에 따른 캐리 트레이드 청산, 중동 지정학 우려 재발 등이 변동성 원인. - 문제는 속도였는데, 지수 하락세가 워낙 빨랐던 탓에 유의미한 밸류에이션 기준점(PER 9.5배 디스인플레 구간 하단, PBR 0.9배 변동성 구간 1차 지지선)을 하향 돌파. - 현재 지수는 실적 추정치 하향을 기정사실화한 수준. ​ - 전일 기준 KOSPI 12MF PER은 8.0배(FnGuide 기준). - 주목할 만한 사실은 과거 KOSPI PER 8.5배 이하 진입 시 이익 추정치 하향및 경기 둔화를 반영한 움직임. (2018년 10월, 2020년 3월, 2022년 6월) - 따라서 이번 KOSPI 조정은 이익 추정치 조정으로 다시 한번 이어질 수도. - KOSPI 12MF EPS에 점차 과잉이 끼고 있었던 만큼 미국 경기 불확실성은 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추정치 하향 조정을 자극 가능. ​ - 추정치 하향이 시작되면 지수 방향성은 PER에 달렸는데 - 2018년 10월과 2022년 6월은 PER 반등 지연에 따라 지수 횡보 구간을 길게 지속. - 2020년에는 유동성 방출 효과에 따른 PER 상승으로 V자 형태 지수 회복. ​ - 따라서 현재 구간에서 관건은 연준 통화정책 개입 여부. - 금리 인하 사이클에 따른 유동성 효과와 리스크 프리미엄 안정화는 PER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 반대로 통화정책 결정 지연 시 점차 EPS 둔화에 따라 지수 레벨 다운 후 횡보 구간을 길게 가져갈 수도 있음. - 이는 9월 FOMC(공개시장위원회) 이후 중기적 전망. ​ - 단기적으로는 8% 내외 변동성 기록 이후 과거 패턴에 주목. - 2000년 이후 KOSPI 일간 변동성 8% 이상 사례는 전일까지 8차례 존재 - KOSPI는 8% 변동성 이후 바로 회복하기보다 2주가량 추가 횡보 기간을 가졌고, 이후 평균 5% 반등한 뒤 다시 변동성 상승 패턴을 보임. - 평균과 중간값 기준 KOSPI 변동성 정점 통과 이후 회복은 1~1.5개월 경과 이후. - 과거 패턴은 8% 조정 이후 V자 형태 반등보다 완만한 형태로 변동성 완화 경로였으며, 1~1.5개월 이후 패턴은 연준과 FOMC 결과에 의존할 전망. ​ - 또다른 고민은 지나치게 큰 KOSPI 변동성. - 미국보다 일본, 대만, 한국 등 미국 경제권역에 위치한 주식시장 낙폭이 상대적으로 더 컸는데, 수출을 미국에 의존하고 테크 비중 높다는 점도 닮았음. ​ - 변수는 크게 두 가지 1) 침체 가능성을 반영했는가​ - 본격적이지는 않지만 일부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 중인 상황. - 침체 반영 조짐은 채권시장 강세 중 장단기 금리 차 상승에서 찾을 수 있음. - 다만 완전히 침체를 반영하지 않았다는 정황은 선물금리에 내재된 통화정책 기대 때문. - 금융시장은 내년 9월 3.25% 기준금리를 전망 중으로, 침체를 반영했다고 판단하기에는 중립금리 수준을 상회하기 때문에 아직은 높아 보임. ​ 2)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느냐​ - 과거 유동성 경색 시 주식시장 낙폭이 커졌던 바 있기 때문. - 금융시장 지표들을 고려하면 유동성 경색 조짐을 뚜렷하게 찾기 어렵고, 무엇보다 현재 주식시장 하락이 실물지표 하강보다 서베이 지표 하향에 상당 부분 의존한 상태. - 따라서 현재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기에 따른 조정이었음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최악을 가정할 필요도 없는 상황. ​ - KOSPI, KOSDAQ 변동성 원인을 국내 주식시장 수급 환경에서 찾아보면 - 전일 KOSPI 수급은 외국인 주도였으며 KOSPI를 1.5조원 순매도했고, 장중 KOSPI200 선물 매도 확대(현물 시장 종료 후 순매수 전환). - 기관 수급은 별다르게 대응에 나서지 않았는데, 투신과 보험, 연기금은 각각 234억원, 179억원, 2,358억원 순매수에 나섰으나 충분치 못했음. - 개인은 1.7조원 저가매수에 나섰으나 지수 낙폭을 고려하면 후행적 대응이었음을 짐작 가능. - 주가 조정과 KOSPI200 선물 미결제약정 증가는 숏포지션 설정 확대로 해석할 수 있어 매도 우위로 수급 상황은 당장 지수 방향성에 우호적이지 않은 듯. ​ 2. 통화정책에서 찾을 변곡점, 완전한 위험 해소는 경기 의구심 소멸​ [S&P500 20% 이상 낙폭 시 시장 개입했던 연준, 아직 도달하지 않은 상황]​ - 연준 시장 개입은 현재로서 투자자들이 기댈 만한 변수이지만 당장 정당성을 갖추지 못한 듯. - 2010년 이후 연준은 2022년까지 예외없이 S&P500 고점대비 20% 하락 국면에서 개입. (2022년 이후에는 인플레이션 파이터 역할) - (e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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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6.(화) 리포트 정리(급락장 쫄지 말자!)

2024.8.5.(월) 리포트 정리(고용, 경기침체 쫄지 말자!)

#1-1. <마찰적 요인 더해진 고용 둔화> 신한투자증권 1. 비농가취업자 11.4만명 증가, 실업률 4.3%로 상승 쇼크 - 미국 7월 비농가취업자는 전월대비 11.4만명 늘며 컨센서스(+17.6만명)를 큰 폭 하회. (직전 2개월 수치도 2.9만명 하향 조정) - 경제활동참가율은 62.7%로 2개월 연속 전월대비 0.1%p 상승 - 실업자가 추가로 늘며 실업률은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4.3%를 기록. ​ 2. 산업 전반 둔화 vs. 헬스케어, 건설 지탱. 임금 완만한 둔화 연장 - 산업별로는 재화생산업, 민간서비스, 정부취업자가 각각 2.5만명, 7.2만명, 1.7만명 증가. (1) 재화생산업 내 건설업은 2.5만명 늘어 양호한 흐름이고, 제조업은 0.1만명 늘며 지지부진한 흐름. ​ (2) 민간서비스 중 헬스케어 및 사회부조 (+6.4만명)만 견조했고, 레저 및 접객(+2.3만명)이 소폭 회복, 정보(-2 만명), 전문사업서비스(-0.1만명) 등 둔화 압력이 확대. ​ (3) 정부(+1.7만명) 부문 역시 1분기(+6.4만명) 대비 둔화. ​ -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6% 올라 3%대에 완전히 안착. - 건설업(+0.4%) 임금 상승 압력이 확대됐으나 서비스업(+0.3%) 전반의 둔화 압력이 우세했고, 제조업 역시 3개월 만에 0.5%대에서 0.1%대로 안정 ​ 3. 고용 둔화 추세 강화 vs. 마찰적 요인 고려 필요 1) 산업별 고용 확산 정도를 측정하는 고용확산지수는 코로나 이후 처음 기준치(50)를 밑돌아 고용 둔화 확산을 시사. 2001년과 2007년 공통적으로 3개월 고용확산지수가 50 내외로 하락한 시점에 금리 인하 사이클이 가시화된 바. 2) 연초 이후 풀타임을 파트타임 인력으로 대체하는 움직임은 이미 가시화 ​ - 하지만 고용 급랭을 단정짓기보다는 1~2개월 추가적인 지표 확인이 필요. 1) 최근 샴의 법칙이 충족되면서 고용 급랭 공포를 더했지만 과거 고용 급랭 시기와 달리 아직까지 경기 요인(임시 근로 종료 및 퇴직)에 의한 실업 증가는 제한. 경기 요인보다 경제활동참가율 증가 등 공급 요인에 의한 실업자 증가 영향이 큼. 2) 허리케인에 의한 마찰적 충격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데, 날씨로 인해 출근하지 못했다는 인원이 1월 이후 가장 많은 46만명을 기록해 기업 서베이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 향후 2~3개월 추가적인 지표 확인 후 고용 둔화 속도를 보다 정확히 가늠해야. #1-2. <결국엔 침체, 이번엔 진짜로 다를까?> 유진투자증권 1. 돌고 돌아 침체 우려 현실화 - 고용 보고서와 관련된 주요 포인트 1) 산업별 취업자 변화 전월비 취업자 증가가 약화된 산업은 정보, 금융, 헬스케어, 정부 부문. - 정보 산업은 이미 2022년 말부터 취업자가 감소세로 돌아섰기 때문에 7월 취업자 감소(-2 만명)가 깜짝 놀랄만한 일은 아님. ​ 2) 실업률 급등 2-1) 기상 악화 - 7월 초 미국 텍사스 지방에 허리케인이 닥치면서 노동 활동이 둔화되었을 가능성. - 노동통계국 서베이에 따르면 고용 상태임에도 날씨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한 노동자는 46.1 만 명으로, 7 월 기준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 - 그러나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날씨 조정 모델에 기반하면 기상 영향은 취업자를 1~3만 명 감소시키는 데 그쳤기에 날씨가 이번 고용 악화의 주요 원인은 아님. ​ 2-2) 노동 공급 증가 경제활동 참여율이 62.7%로 0.1%p 상승하면서 실업률 상승에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 - 다만 노동시장 진입에 따른 실업자 수는 소폭 증가에 그침. ​ 2-3) 실직자 증가 임시 해고와 퇴사가 급증. - 전체 실업자 증가 중 82%는 임시 해고나 임시직 종료에 의한 실업으로, 영구 실업자는 소폭 증가에 그쳤음. - 실직자 증가는 분명 부정적이지만 그래도 심각한 해고의 움직임은 없었음. - ‘샴의 법칙’으로 알려진 샴은 현재의 실업률 상승은 노동 공급 증가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과거와 다르다고 언급한 바. ​ - 하지만 실업률에 선행하는 고용확산지수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50을 하회해 위축 국면 진입했기에 고용 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음. ​ 2. 팬데믹 이후 나타난 노동력 부족, 이번엔 다를 수 있을까? - 경기침체를 단순히 실업률 상승으로 간주한다면, 미국 경제는 침체 직전이나 초입. -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높아졌다는 것은 분명하지만, 문제는 얼마나 크게 나빠질 것인가에 대한 것. ​ - 희망을 걸어볼 만한 구석이 있는데, 이번 국면에서는 실업률 상승이 과거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기대감. ​ - 간단한 비교를 해보면, 러-우 전쟁과 글로벌 긴축 사이클 이후 미국보다 경기가 훨씬 나빴고, 그로 인해 금리를 더 빨리 내릴 수밖에 없었던 국가들이 있음. (유로존, 영국, 캐나다, 스웨덴 등) - 그런데 이번 경기 둔화 국면에서 이들 국가들의 실업률 상승은 과거에 비해 제한적이었는데, 그것은 바로 노동력 부족 때문. - 물론 미국의 노동 시장은 유럽권에 비해 훨씬 유연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가 어렵다는 맹점이 있고, 유럽의 경기 둔화 사이클이 끝났다는 보장도 없음. - 하지만 코로나 이후 이민 유입 감소,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활발해진 퇴사와 이직 등에 의한 노동력 부족 사태는 주요 선진국들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현상이며, 특히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로 숙련 노동자의 부족 사태가 심각. ​ 3. 아직 대량 해고의 움직임은 없어 - 미국 기업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신규 채용을 줄여왔고, 미국을 포함한 주요 선진국에서 ‘광범위한 노동력 부족’은 이미 대부분 해소. ​ - 그러나 해고에는 적극적이지 않은데, JOLTs 보고서에 나타난 해고 건수는 아직 팬데믹 이전에 미치지 못함. - 챌린저 감원 계획도 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22-23년 테크 업종의 대규모 감원 당시보다 현저히 적음. - 미국 기업들은 2020년 대량 해고 이후 노동력을 다시 채우는 과정에서 굉장한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있음. ​ - 미국 고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서베이를 보면, 구인 난항을 겪거나 적절한 노동자를 찾지 못한다는 응답은 여전히 역사적 고점 수준이고, 매출 부진도 심각하지 않음. - ‘예상치 못한’ 트리거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적어도 아직까지는 기업들의 대량 해고의 위험이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음. ​ 4. 제조업과 건설업, 버텨줘! - 과거 미국 침체 시기 고용 감소의 대부분은 상품생산(천연자원/제조/건설)이 차지했지만 지금 제조업과 건설업 경기가 심각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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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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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5.(월) 리포트 정리(고용, 경기침체 쫄지 말자!)

2024.8.2.(금) 리포트 정리(조정국면 Case 판단, 경기침체 및 금리인하 속도 점검, 한국 7월 수출)

#1. <‘Narrative + Numbers’로 본 조정국면 판단> 메리츠증권 1. 내러티브와 숫자로 본 기업 사이클: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 성장의 초기 국면에서는 숫자보다 내러티브가 앞서고, 내러티브에 숫자가 더해지면 강한 시세. - 성장의 중반부로 가면 내러티브는 약해지고 숫자가 중심이 되는 시기가 찾아오다가 - 마지막 후반부에는 내러티브와 숫자 모두 약해지는 시기로 사이클이 마무리. 1) 성장의 초기 국면에서는 투자 중심의 성장이기에 PER은 높지만 EPS는 정체 혹은 적자인 경우가 많고(적정 밸류에이션 PSR), 2) EPS가 턴어라운드, 즉 돈을 버는 시작하는 단계에 접어들면 성장에 대한 본격적인 프리미엄을 받음(EPS와 PER 동반 상승, 적정밸류에이션 GP Margin, EBITDA), 3) 성장의 중반부에는 기업의 EPS 성장을 빠르지만 새로운 성장동력이 없다면 PER는 하락하고(적정 밸류에이션 PER), 4) 후퇴기에는 기업에 대한 기대도, 숫자도 약해지기 때문에 PER과 EPS 모두 동반 하락하는 경향. ​ - 지금 AI 산업은 후퇴기에 있는가, 시작 단계에 있는가? - 시작 단계라면 돈을 버는 단계에 있는가, 아직은 기대감만 있는 국면인가? - 두 번째 질문에서 시장의 시각차는 존재할 수 있는데, 엔비디아 등 AI 반도체 기업은 돈을 벌지만, 그 밖의 기업의 수혜는 매우 빠르지 않기 때문. - 결국 수혜 범위의 문제는 있지만 AI관련 기업의 성장 사이클은 1단계를 지나 2단계에 접어드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 - 관련 기업의 PER과 EPS가 동시에 상승 중. ​ - 물론 성장기업마다 국면의 차이가 있는데 예를 들어 테슬라와 엔비디아는 다른 국면에 위치. - 테슬라의 전성기(?)는 2020~2021년으로 PER과 EPS가 동반 팽창했고, 2022년은 내러티브(PER)보다는 EPS가 핵심 동력으로 작용. - 2023년부터는 EPS마저 하락하면서 주가 조정이 깊어졌고, 지금은 새로운 내러티브(ex. 전기차에서 로봇 혹은 에너지 기업으로)를 모색 중. - 반면 엔비디아는 전형적인 PER과 EPS와 동반 상승하는 2국면에 있고, 그 속에서의 조정이 진행 중. ​ - 지금 테슬라는 숫자보다 새로운 내러티브가 중요하고, 엔비디아는 숫자, 내러티브 모두 충족이 되어야 하기에 최근의 이들의 실적 발표 이후 주가 상이. - 테슬라는 실적발표가 큰 호재가 되지 못하고 있고, 반대로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가 주가 분기점 역할. ​ - EPS가 강해지는 국면에서의 주가 조정은 어떨까? - 역대 미국의 대표 주도주의 사례를 보면 조정기간과 폭은 평균 2~3개월, 20% 내외. (정답이 아닌 단순 경험칙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통상 앞서간 시장의 기대치를 되돌리는 수준이 이 정도라는 의미) ​ - 2010년 이후 애플,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로 이어지는 성장주 릴레이들을 보면, EPS가 상승하는 시기에서는 주가 조정의 기간과, 폭은 애플이 각각 2.2개월 14.8%, 아마존은 2.2개월 19.5%, 테슬라는 3.7개월 43%, 엔비디아는 2.8개월에 22.4%의 조정패턴. - 테슬라가 변동성이 조금 컸을 뿐 EPS 상승기에는 대략 유사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는 셈. ​ 2. 조정이 깊어 진다면 시장은? (EPS 트렌드 별 10% 이상 조정 case) - EPS가 성장하는 국면에서 주도주의 조정 패턴이 일정한 수준을 보였다면, 시장의 조정 패턴도 크게 다르지 않음. - S&P500의 경우, EPS 상승하는 국면에서의 주가 조정의 기간과 폭은 평균 3.5개월과 15% 수준이고, - EPS가 횡보하는 국면에서 는 각각 8.2개월과 25.6%, - EPS가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각각 8.8개월과 34%의 성과. - 짧은 조정과 긴 조정이 혼재된 평균값이라는 점을 감안해야겠지만 EPS 상승 트렌드 속 조정은 약 3개월 이내로 마무리되고 조정폭은 20%를 넘지 않았던 반면, EPS 하락 및 횡보 속 조정은 조정기간이 대체로 3개월 이상 장기화되고, 조정폭은 EPS 하락 강도 등에 따라 편차. - 참고로 성장주가 많이 편중되어 있는 나스닥의 경우 EPS 상승기는 유사하나 하락기에 조정의 기간과 폭이 더 커지는 취약점. ​ - 한국도 유사한데, 다만 나스닥이 S&P500에 비해 EPS 하락기에 취약했던 것처럼 한국도 EPS 하락기에 좀 더 민감. - 2010년 이후로 KOSPI 10%이상 조정 국면을 보면, EPS 상승기에는 평균 2개월의 조정국면을, 조정폭은 약 13% 수준이고, - EPS 횡보기에는 조정기간과 조정폭은 각각 2.6개월, 26.5%, - EPS 하락기에는 각각 10개월, 31%. ​ 3. 국내 반도체 대표기업의 조정, 내러티브와 숫자로 보면 어디쯤 왔나? - 내러티브와 숫자로 구분한 조정의 패턴으로 보면 추가 조정의 폭은 10% 수준으로 추정. ​ - 삼성전자의 경우 EPS가 상승하는 국면에서의 평균 주가 조정폭은 19.7%이고, SK하이닉스는 34.8%이다. - 반대로 EPS 하락하는 국면에서는 삼성전자는 34.6%, SK하이닉스는 52.7%. - 물론 해당 국면에서의 주력제품의 변화 & 업황 등을 고려해야 하지만 EPS 상승기보다 하락기에 주가 조정이 훨씬 민감하다는 것은 재확인. ​ - 지금 반도체 이익 사이클은 상승세인가? 하락기인가? 상승기에 동의한다면 추가적인 조정의 폭이 관건. -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면 필자의 생각은 '여기서 부터 밀리면 사자’ #2. <금리인하 시점에서 속도로 전선 이동> IBK투자증권 1. 금리 인하 시점에 접근하고 있음을 확인해 준 FOMC. 하지만 문제는 연준 금리 인하 속도와 기울기에 대한 시장 기대가 지나치게 빠르고 가파르게 형성되고 있다는 점 - 금리 인하가 시작될 시점에 가까워졌음은 분명해 보이지만 금리 인하 속도와 기울기에 대한 과도한 기대는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 연준 금리 인하에 대한 전선이 금리인하 시작 시점에서 금리인하 속도와 폭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볼 수 있음. ​ 2. 이런 기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경기침체 가능성을 금리 인하의 명분으로 끌어오기 때문. 하지만 경기침체 전망과 관련 지표에 대한 해석은 신중할 필요 . →‘수익률 곡선 역전과 같이 법칙으로 보이는 것들이 어긋나는 것을 (이미) 봐왔다’ (7월 FOMC, 파월) - 올해 연준 통화정책회의는 3번 남았는데 올해 3번 금리 인하 확률은 70%를 넘기고 있고, 향후 1년 금리 인하 폭에 대한 주된 기대는 150bp(최대 200bp) 수준. - 이런 가파른 금리 인하 기대가 형성되고 있는 것은 채권 트레이더들의 낙관적 편향도 있겠지만 경기침체 가능성을 금리 인하의 명분으로 끌어오기 때문. ​ - 최근 이런 시각을 잘 보여주는 것이 최근 들어 부쩍 인용 빈도가 늘어난 샴의 법칙(Sahm rule recess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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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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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8.2.(금) 리포트 정리(조정국면 Case 판단, 경기침체 및 금리인하 속도 점검, 한국 7월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