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고용보고서 요약]
- 8월 실업률은 4.2%로 전월보다 -0.1%p 하락했으며 예상치(4.2%) 부합. (근데 사실 7월 4.25% → 8월 4.22%로 -0.03%임)
ㄴ 일시적 해고 (0.63%p→0.52%p)
ㄴ 구직 재개는 소폭 하락(1.28%p→1.27%p)
ㄴ 영구적 실업은 1.00%p를 유지
- 경제활동인구는 3개월 연속 늘어났으며(8월 +12만 명), 7월 실업률 상승을 주도했던 일시적 해고자수가 106.2만 명에서 87.2만 명으로 반락하며 실업률 안정을 유도.
- 다만 경제적 이유로 파트타임 근로를 하는 인구가 늘어나며 광의실업률(U6)이 7.9%까지 상승해 노동시장의 질은 점차 악화되는 양상.
- 경제활동참가율은 62.7%로 동일했으며, 핵심 경제활동참가율은 83.9%로 높은 수준 유지.
-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전월대비 14.2만 명 증가하며 예상치(16.5만 명)를 하회했으나, 전월(8.9만 명)보다는 증가.
ㄴ 6, 7월 신규 고용은 하향 조정이 일어났는데, 6월 고용은 17.9만 명에서 11.8만 명으로 (-6.1만), 7월 고용은 11.4만 명에서 8.9만 명으로(-2.5만) 하향 조정.
- 업종별로는 건설업, 헬스케어 부문에서 고용 증가가 나타났으며, 제조업 부문은 감원.
ㄴ 건설업 신규 고용은 토목, 전문건설을 중심으로 3.4만 명 늘어나며 12개월 평균(1.9만 명)을 상회.
ㄴ 헬스케어 업종은 외래 의료서비스, 병원 등을 중심으로 신규 고용이 3.1만 명 늘어났지만, 증가 폭은 12개월 평균(6만 명)의 절반 수준에 불과.
ㄴ 제조업 고용은 내구재 부문을 중심으로 전월보다 -2.4만 명 감소.
- 8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비 0.4% 상승하며 예상치(0.3%) 상회했고, 제조업(0.3%) 및 서비스업(0.4%) 임금 동반 상승.
#1. <25bp로 교통정리>
상상인증권
- 소매업의 경우 2022년 이후 처음으로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 중인데, 식품/에너지/자동차 제외 소매판매와의 밀접한 관계(2000~2024년 상관계수 0.7)를 고려하면 향후 소비 여건의 둔화를 지지.
- 다만 해고율이 1.0~1.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8월 연준 베이지북의 해고 관련 보고가 여전히 드물었다는 문구(Still, reports of layoffs remained rare)에 반영되었는데, 경기 침체에 선을 긋는 대목.
- 금번 고용은 점진적 경기 냉각을 시사하였다고 판단된다. 특히 노동수요 측면만을 보여주는 영구적 실업, 해고율 등의 지표는 경기 냉각은 지지하되 침체와는 거리를 두는 모습이다. 연착륙 시나리오 하에서 연준이 9월, 12월 총 50bp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
#2. <침체는 없어도 빅 컷은 살아있다>
iM증권
[미국 경제가 당장 침체 국면에 진입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2가지 시그널]
1) 건설부문 일자리 수(침체 직전 건설업종 일자리 수는 대부분 큰 폭으로 둔화 혹은 감소하면서 경기 침체 진입을 알리는 시그널)
- 그러나, 8월 건설부문 일자리는 전월대비 3.4만건 증가하는 등 견조한 일자리 증가세를 유지 중이다. 경기사이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건설 혹은 주택경기가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점은 침체가 임박하지는 않았음을 의미한다.
2) 주간 신규실업청구건수
- 비농업일자리 수와 실업률이 매월 큰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경기침체의 중요한 시그널 중에 하나인 해고 흐름에 큰 변화가 있지 않음.
- 경기선행지수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왔던 주간 신규실업수당건수는 최근 급격한 괴리 현상이 확대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
- 8월 고용지표가 뚜렷한 침체 리스크를 높여주지 않았지만 금융시장이 8월 고용지표에 부정적 반응을 보인 것은 빅 컷(50bp 금리인하)을 요구하는 무언의 압력으로 해석.
- 당사 역시 침체 리스크와 별개로 9월 FOMC 회의에서 빅 컷이 단행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생각.
- 11월 FOMC 회의는 대선 불확실성으로 인해 정책의 운신의 폭이 크지 않다는 점과 함께 9월 빅 컷을 실시하는 것이 선제적 차원에서 금융시장 및 경기 측면에서 유리하기 때문.
- 그리고 9월 FOMC 회의에서 빅 컷이 단행된다면 올해 연말까지 미 연준의 금리인하 폭은 125bp 수준일 것으로 예상.
#3. <미국 고용보고서, 애매한 위치>
키움증권
[노동시장 임계점 분명, 부정적인 내러티브 고려할 때 연준 25bp 금리 인하로 일단 대응]
- 실업률 수준은 과거 경기침체기에 비해 낮은 수준이며 경기 침체 가능성 여전히 낮게 평가하나 노동시장 둔화를 고려할 때 실업률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