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7.(금) 리포트 읽기(강달러 원인, 미 투자&고용사이클, 이례적 미-중 빅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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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주린이
2024.09.27조회수 2회

#1. <금리 인하에도 달러가 강한 이유>​

하나증권

1. 미 연준의 9월 50bp 인하에도 견조한 미 달러 가치

- 미 연준이 9월 FOMC에서 시장 예상과 달리 50bp 빅컷을 단행했고, 금리선물시장은 11월에도 미 연준이 연속으로 50bp 인하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

-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미 달러인덱스는 9월 FOMC 이후 100P 근방에서 횡보하는 모습.

- 미 달러가 상대적으로 견고한 이유는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감 때문이라고 판단.

- BOJ를 제외하면 대다수의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미 연준이 금리 인하 사이클에 동참하면서 각국 금리차가 환시에 미치는 영향력은 다소 약화될 것.

- 반면 경기 펀더멘털은 미국이 여타 국가보다 상대적으로 우월할 듯.

- 금리 인하 사이클 초반에 빠른 속도로 선제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서 미 연준은 미국 경제의 연착륙 확률을 높임.

- 반면, 유럽 경제에 대한 기대감은 낮아지며 차별화가 발생.

2. 독일 제조업 위축이 유럽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 독일 경기 부진이 장기화 중인데, 독일 2분기 GDP가 전분기비 -0.1%로 역성장한 가운데 9월 IFO 기업환경지수도 4개월 연속 하락하며 기업 심리가 위축.

ㄴ 독일 제조업의 상징 '폭스바겐'은 독일 공장의 폐쇄를 검토하는 등 제조업에 대한 기대가 급격히 줄어드는 중.

- 팬데믹과 러-우 전쟁 이후 에너지 가격 부담이 높아지면서 제조업 기업들의 경쟁력 약화.

- 독일은 EU 제조업 부가가치의 약 32%를 창출하고 있으며, 고용 기여도도 25% 이상을 차지에 독일의 제조업 위축은 유로존 경제 전반에 부정적.

- 파리 올림픽 특수로 유로존 서비스업 경기가 일시적으로 반등했지만, 프랑스 서비스업 PMI 는 8월 55.0P→9월 48.3P.

- 유럽 경기 회복은 더딘 속도로 전개될 듯.

3. 4분기 달러-원 환율은 평균 1,340원 내외 예상

- 미국 경제의 상대적 우위 국면이 미 달러 하단을 지지하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1,330 원 지지선이 견고하게 유지 중.

- 현재 원화는 8월말 대비 0.4% 평가절상 된 수준인데, 대내적으로 한-미 금리차가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국내 증시 자금 이탈이 가속화되고 통화선물 매도세가 약화된 점이 환율 하락을 제한.

- 물론 중국 경기부양책 발표 이후 위안화 절상 흐름이 강화되며 원화의 동반 강세를 유도할 수 있겠으나 달러-원 환율의 추세적 하락을 위해서는 중국 경제의 본질적 성장이 담보되어야.

- 한국 수출 증가율도 4분기 기저효과 소멸 및 G2 수요 약화로 인해 한 자릿수 대로 둔화 될 가능성이 높음.

- 미 연준의 연속적 빅컷 기대감 확대 시 일시적으로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수 있겠지만(지지선 1차 1,310원, 2차 1,280원), 대내외 여건 감안 시 4분기 달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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