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글은 아래 4편의 전쟁 분석과 1편의 시황 분석을 교차 검증하고, 투자 액션으로 연결해본 정리글입니다.
4편의 글을 교차 분석하면, 관점은 제각각이지만 수렴하는 지점이 있습니다.
미국은 핵심 목표(핵 위협 제거, 군사력 과시)를 상당 부분 달성했습니다.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는 낮습니다. 협상은 가능하지만, 중재 채널 혼선, 협상 대상 불명확, 이스라엘·사우디의 이해상충 등 구조적 이유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각 글이 보여주는 시각은 조금씩 다릅니다. Lusit님은 실전 데이터 기반으로 미군의 압도적 전술 우위를 보여주셨고, 전상돈님은 시장과 경기에 미치는 충격을 풀어주셨습니다. 페이프님은 복수 시나리오의 분기점을 짚어주셨고, 호옹이님은 가장 큰 프레임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 "미국은 이미 승리했고, 안보 서비스에 가격표를 붙이는 중이다"라는 관점입니다.
이 네 가지 렌즈를 겹쳐서 시나리오별 개연성을 대략적으로 생각해보면 이렇습니다.
시나리오 B, 중기 수렴(3~6개월)입니다. 저강도 대치가 이어지다가 불완전한 합의에 도달하는 경로인데, 대략 60% 정도의 개연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는
시나리오 C, 장기 교착(6개월 이상)으로, 양측 모두 급하지 않아 교착이 이어지며 주변국만 피해를 보는 경로입니다. 20% 정도로 봅니다.
단기 종결(1~2개월 내 빠른 휴전)인 시나리오 A 15%와, 테러·지상군 등 트리거로 확전되는 시나리오 D는 각각 5%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00님이 3월 28일 글에서 제시하신 S&P 500의 채널 구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트럼프 랠리 채널(③)은 약 6,400 수준인데, 현재 하방 이탈 중입니다. 최악의 시나리오 지지선은 약 5,800으로, 레버리지 매수를 고려할 수 있는 라인이라고 하셨습니다. 10년 장기 채널(①)은 5,200~5,700 구간으로, 연말에서 27년 사이에 복귀할 수 있다고 보고 계십니다.
핵심 전제는 트럼프가 중간선거(11월) 전에 주식시장을 부양할 것이라는 점, 그리고 5월 케빈 워시 연준의장...






네타냐후가 사임하거나 심지어 탄핵을 당하고 잡혀가도 이스라엘이 주도적으로 전쟁을 멈출 가능성은 대단히 낮습니다. 이란전쟁은 이스라엘 국민들 사이에서 초당파적인 의제이며, 존재적 위기라는 합의가 만들어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시나리오B의 확률이 높아지겠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