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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과 통계 기초: 합의 기댓값, 분산, 표준편차
말랑문어왕초보 투자공부

확률과 통계 기초: 합의 기댓값, 분산, 표준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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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문어
2025.09.30조회수 37회

앞면이 나오면 100원을 얻고 뒷면이 나오면 100원을 잃는 동전 던지기 게임이 있다고 하자.


동전을 한 번 던졌을 때의 기댓값은 0원이고, 분산은 10,000, 표준편차는 100원이다. (기댓값, 분산, 표준편차의 기초 개념은 링크 참조) 즉, 이 게임은 평균 수익은 0원이지만, 한 번 던질 때 ±100원 정도의 변동성을 가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동전 던지기 게임을 여러 번 반복한다면, 이 게임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얼마를 벌거나 잃을까? 기댓값이 0원이므로 결국 아무도 못 벌게 될까? 시뮬레이션 결과를 수학적으로 풀어보자.


합의 기댓값

동전 던지기를 여러 번 한다고 했을 때 최종 손익은 확률변수 X의 값들을 모두 더한 값이다. 동전 던지기를 n번 했을 때 확률변수 X의 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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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이 나오면 100원을 얻고 뒷면이 나오면 100원을 잃는 동전 던지기 게임이 있다고 하자. 기댓값(Expected Value) 확률변수 X는 사건을 숫자로 바꾸는 함수다. 이 게임에서 확률변수 X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앞면과 뒷면이 나올 확률은 똑같이 50%다. 따라서 확률변수 $X$의 분포는 다음과 같다. 이제 기댓값을 계산해보자. 기댓값은 "가능한 값 x 그 값이 나올 확률"을 모두 더한 것이다. 분산(Variance) 확률변수 X의 분산은, X의 값들이 평균(기댓값) 주변에 얼마나 퍼져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다. 분산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 이는 "평균으로부터 거리를 잴 때, 방향(부호)을 없애고, 멀리 벗어난 값에는 더 큰 가중치를 주기 위해 제곱을 취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전개하면, 사용된 규칙 기댓값의 선형성: $E[aX+bY]=aE[X]+bE[Y]$ 상수 취급: $E[c]=c, \quad E[cX]=cE[X]$ E[X]는 확률변수가 아니라 수치이므로, 기댓값 연산 안에서는 상수처럼 다룬다. 따라서 분산은 "확률변수 제곱의 기댓값에서 기댓값의 제곱을 뺀 값"이 된다. 동전 던지기 게임의 분산은 다음과 같다.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그런데 분산 10,000이라는 값은 단위가 제곱($원^2$)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해석하기 어렵다. 이때 분산의 제곱근을 취하면 원래 단위(원)으로 돌아오는데, 이것을 표준편차라고 한다. 모집단 분포를 기준으로 하는 표준편차는 보통 그리스 문자 시그마 σ로 표기한다. 동전 던지기 게임에서는 즉, 이 게임은 평균 수익은 0원이지만, 한 번 던질 때 ±100원 정도의 변동성을 가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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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재무제표로부터 우리가 읽어내야 하는 건 경영진이 진실한 태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운 사안이 없는지, 있다면 그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해야 할지 등입니다. 매크로나 산업의 경쟁 구도로부터 우리가 판단해야 할 것은 주식에 투자를 할 것이냐 말것이냐가 아니라 우리가 분석하려는 이 기업이 혹독한 외부 환경에 잘 대응하는 훌륭한 기업인가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 홍진채, 거인의 어깨 2, p.296 이 구절을 읽다가, 이상하게 오래전 어느 책에서 본 이야기가 떠올랐다. 주식회사의 기원이 네덜란드의 상선 투자에서 시작되었다는 이야기. 그때 투자자들은 배 한 척의 생사와 성공 여부에 돈을 걸었다. 폭풍을 만날지, 해적을 만날지, 무사히 돌아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지금 우리가 매크로를 맞추려는 시도도 어쩌면 그때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다. 금리, 환율, 전쟁, 정책… 결국은 폭풍을 예측하려는 것 아닐까. 하지만 투자자는 날씨를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폭풍에도 버틸 수 있는 배와 선장을 고르는 사람이어야 한다. 강세장과 약세장에 대해서도 비슷한 생각이 든다. “강세장이니까 주가가 오른다”는 말은 사실 거꾸로다. 많은 개별 종목이 오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강세장이 되는 것이고, 약세장도 마찬가지다. 물론 내러티브가 피드백을 만들긴 하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강세장·약세장을 예측하는 시도 역시 결국은 매크로를 맞추려는 시도일 뿐이다. 그러니 내가 던져야 할 질문은 이런 것이 아닐까. “폭풍이 올까?”가 아니라, “폭풍이 와도 이 배(기업)는 살아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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