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경기 사이클

1990년대 경기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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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리청년
2025.04.22조회수 11회

📌 1990년대 경기 사이클의 세 가지 특수성

‘고용 없는 회복’, ‘긴축과 채권 활황’, ‘생산성의 J커브’

1990년대 미국 경제는 이전과는 다른 ‘세 가지 특수한 흐름’을 경험하게 된다. 이 변화들은 이후 2000년대, 2010년대의 경제 흐름까지도 설명할 수 있는 중요한 단초를 제공한다.


✅ 특수성 ①: 고용 없는 회복 (Jobless Recovery)

→ 실질 GDP 회복은 빠른데 고용 회복은 지연됨
→ 경기 회복 국면에서도 비농업 고용 증가가 미미
→ ‘고용 없는 회복’이라는 새로운 현상 등장

  • 91년 회복기부터 실질 GDP와 고용의 궤리가 본격적으로 발생

  • 성장률과 실업률 간의 반비례 공식이 약화됨

📌 원인 분석

  1. 기업들의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
    → 레이건 이후 노조 약화
    → 글로벌 경쟁 심화 + 생존 위한 효율화 압박

  2. 정보기술(IT)의 발전
    → 생산성은 증가하지만 인력 수요는 감소
    → 디지털화는 ‘사람이 아니라 기술’을 고용하게 만듦

  3.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 아웃소싱 확산

  4. ‘적시 고용’ 관행
    → 경기 회복기에는 파트타이머, 계약직, 초과근무로 일시 대응
    → 확실한 회복 국면이 올 때까지 정규직 채용을 미룸
    → 1980년대 ‘적시 재고 관리(JIT)’와 유사한 인력 운용

📊 세부 지표로 확인하기

  • 비자발적 파트타이머 증가

  • 정규직 비중의 증가가 미미
    → 회복기라 해도 고용지표가 회복되지 않으면 경기 회복 여부를 오판할 수 있음
    "고용지표는 후행적"이라는 점을 인식해야 함

🧠 2017년 AER 논문: 미국처럼 유연한 노동시장을 가진 나라에서 '고용 없는 회복'이 두드러지며, 기술 진보가 향후 경기 침체 후 고용 회복을 더욱 지연시킬 수 있다고 경고


✅ 특수성 ②: 1993년 예산 합의와 채권시장 활황

→ 경기 부양이 아닌 ‘긴축’이 채권 시장을 띄움
→ 클린턴의 재정적자 감축 약속 → 장기금리 급락 → 투자와 소비 회복 → 확장기 진입

기존 경제학 이론과 반대 흐름

  • 케인지언 방식: 경기침체 → 정부지출 확대 → 회복 유도

  • 1990년대: 경기침체 → 재정 긴축 발표 → 장기 금리 하락 → 회복 촉진

📌 시장 반응의 이유

  1. 투명한 예산안
    → ‘꼼수’ 없이 증세와 사회보장 축소 명시
    → 예산 전망도 보수적으로 작성됨

  2.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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