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이 LNG 수출 1위…LNG선박 한국이 독식한다"
* 미국은 노골적으로 동맹국들에 자국산 LNG 수입과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참여를 요구해 왔다. 지난 6월 버그 버검 내무장관은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는 우방국들의 에너지와 공급망 안보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이에 한국은 미국산 LNG 수입을 2배 늘리기로 했다. 일본은 수입량을 3배 늘리는 한편, 지분 투자 형태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대만도 알래스카 LNG 도입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
* 트럼프 행정부가 뒤늦게 자국 조선 역량 끌어올리기를 천명해 한국에서의 기술이전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걸린다. 최근 한화필리조선소가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으나, 상당 부분은 한국 한화오션 독에서 제작된다. 결국 상당 기간 미국 조선소가 독자적으로 대형 LNG 운반선을 건조할 수 없다는 뜻이다.
높은 자국민 인건비, 설비 사용료, 부지 임대료 등으로 인해 미국은 자체적으로 선박을 완성하기 어려움. 비용 부담이 지나치게 커서 가성비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미국에게 한국 조선 기업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임.
앞으로 미국의 LNG 수출 사업이 확대되고 북극항로 이용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 벌크선과 쇄빙선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임. 미국 입장에서는 조선 제1강국인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도 한국의 역할이 반드시 필요하고, 결국 미국의 에너지 산업 부흥과 보조를 맞추며 한국 조선업 역시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큼.
★ "美, 중국 코앞 필리핀에 세계 최대 '무기 공장' 만든다"
* 과거 아시아 최대 미군 기지가 있었던 필리핀 수비크(Subic)만 지역에 미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무기 제조 거점을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필리핀에 미사일을 배치하고 있는 미국이, 이를 지원할 대규모 군사 시설을 조성하려는 것으로, 2022년 필리핀에 친미 정권이 출범하면서 양국 안보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지난 7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이 시설은 필리핀 ‘자주 국방’의 일환이자 서필리핀해(남중국해) 상황에 대한 대응”이라며 “우리 영토의 방어와 주권 행사가 본질적 문제”라고 했다. 트럼프는 “몇 달 안에 (필리핀은) 그 어떤 나라보다 더 많은 탄약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빠른 미사일, 느린 미사일, 정확한 미사일, 정확도가 약간 떨어지는 미사일이 모두 포함된다”고 했다.
미국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