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색 정보통 - 9.25.(목) ~ 9.27.(토)




★ 부산 방산업체서 30대 직원 '총상' 입고 사망…"타살 정황 없어"
[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50925n36011]
* 부산의 한 방위산업체에서 30대 직원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35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SNT모티브에서 30대 직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A씨를 발견한 공장 관계자는 119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은 현장에서 A씨가 사망한 것을 확인하고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총기 개발 부서 직원으로 파악됐다. 그가 발견된 곳도 총기 신제품을 개발하는 시험동이었다.
검시관은 A씨 사망 시점을 지난 24일 저녁 무렵으로 추정했다.
경찰은 범죄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핸드폰에 사망하기 전 작성해 가족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메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S&T는 한국식 소총 K 시리즈를 개발한 대우정밀기공의 전신이며, 한 총기 개발팀 직원이 신제품 개발 중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음. 아직 사고인지 사건인지 규명되지 않았으며, 설사 사건이라 하더라도 사고로 처리될 가능성이 큼. 방위산업체의 출입 보안과 내부 안전 관리가 더욱 강화되어야 함. 총기개발부서라면 안전수칙을 모를 리 없는데 머리에 총상이 있다는 사실은 석연치 않음. 최근 K2 개량이 진행 중인 만큼 최신 기종의 테스트가 이루어지고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움.
S&T는 업계 내부 정치가 고착된 지 오래이며, 박정희 시대에 개발된 K1, K2 소총을 아직도 재활용하고 있고, 다산기공과 같은 신생 기업들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로비가 있어 왔다는 이야기도 사실로 전해짐. 방산업계의 부패와 폐쇄성은 차기 소총 개발을 지연시키고, 이는 전투력 약화로 이어짐. 소총만의 문제가 아님. 통신 장구류, 전투복, 전투화 등 군수품 전반에 문제가 산적해 있음.
인구 감소로 인해 병력 감소가 가속화하는 상황에서 군의 현대화와 전문화에 집중해야 함. 그러나 산업 구조의 왜곡과 이권 다툼이 발목을 잡으니 안타까울 뿐임. 진정한 전력 보강과 기술 혁신을 위해서는 투명한 경쟁과 외부 신생기업의 진입을 보장하는 구조 개편이 시급함.
★ 시리아 임시 대통령, 미국서 "이스라엘과 안보협정 원한다"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50924156400108]
*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시리아의 주권을 지키고 이스라엘의 안보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협정이 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AF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알샤라 대통령은 이날 비영리단체 콩코디아서밋이 주최한 행사에서 "양국 회담이 진전된 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알샤라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중동의 아랍 국가가 관계를 정상화하는 이른바 '아브라함 협정'에 시리아가 참여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이 협정에 가입한 나라들은 이스라엘의 이웃이 아니지만 시리아는 다르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레인 등 아브라함 협정에 조인한 나라들과 달리 시리아는 이스라엘의 계속된 군사작전으로 피해를 봤다는 언급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협정에 레바논, 시리아 등 최근까지 이스라엘과 무력 충돌을 빚은 나라도 포함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브라함 협정에도 들어가겠가며 미국 말 잘 듣는 시리아 임시 대통령.
시리아 정세가 격변하는 가운데 아메드 알샤라가 임시 대통령으로 부상했으며, 그는 과거 알누스라 전선과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 등 무장 단체를 거치며 반군 지도자로 성장한 인물임. 학력은 다마스쿠스 대학교를 중도 탈락한 정도에 불과하고, 정규 정치 경험도 없는 인물이지만, 무력과 정치적 공백을 배경으로 과도 정부 수반 자리에 올랐음.
그런데 그의 행보가 유난히 눈길을 끄는 이유는 미국과의 접점 때문임. 알샤라는 한때 미국의 대테러 작전 대상이었고, 현상금까지 걸린 인물이었으나, 지금은 뉴욕 유엔 총회에 참석해 미국 전 육군 장성이었던 페트레이어스와 마주 앉는 장면을 연출했음. 불과 수년 전까지 체포 대상이었던 인물이 이제는 미국의 인정을 받는 정치 지도자로 변신한 것임.
그는 유엔 연설과 외교 무대에서 미국의 제재 해제를 호소하고 있으며, 미 의회 인사들과도 접촉을 넓혀가고 있음. 실제로 미국 하원의원이 다마스쿠스를 방문해 알샤라를 만난 사실이 보도되었고, 이는 그의 임시정부가 미국의 외교적 우산 아래 놓여 있음을 방증함. 알샤라가 내세운 과도기 헌법, 무장 세력 해체, 중앙군 통합 등의 구호 역시 미국이 요구해온 “체제 정상화” 로드맵과 궤를 같이함.
결국 알샤라의 임시 정권은 시리아 내부의 주도권보다는 미국의 의중을 반영하는 성격이 강함. 자국민이 원하는 주권과 독립보다는 외세가 요구하는 질서를 먼저 고려하고 있는 것임. 미국이 그를 새로운 파트너로 내세운 이유는 명확함. 말 잘 듣는 지도자가 필요했기 때문임.
★ 주한미군 기지에 '미국판 아이언돔' IFPC 배치…중국 겨냥 가능성
[출처 : https://www.news1.kr/diplomacy/defense-diplomacy/5924233]
* 미국의 차세대 방공체계인 '간접화력방어능력'(IFPC·Indirect Fire Protection Capability)이 해외 미군기지 가운데 처음으로 주한미군에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미국 국방부의 영상사진 아카이브 '디비즈'(DVIDS)에 따르면 랜디 조지 미 육군참모총장은 지난 22일 오산 공군기지에 있는 주한미군 제35방공포병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조지 총장이 장병들과 찍은 사진에는 황색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가 포착됐는데, 디비즈는 이를 "패트리엇 전술 운용지 내 IFPC 발사대"라고 설명했다.
이동식 지상 기반 방어체계인 IFPC는 드론, 아음속 순항미사일, 로켓, 박격포 등 다양한 공중 위협을 요격할 수 있다. 특히 저고도에서 기습적으로 접근하는 무인기와 순항미사일에 대응할 수 있어 '미국판 아이언돔'으로도 불린다.
최근 미국이 개발한 차세대 방공 시스템, 이른바 ‘미국판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IFPC(Indirect Fire Protection Capability)가 세계 최초로 한국 내 미군 기지에 배치되었음. 이는 겉으로는 방어용 무기 체계의 배치라는 설명이지만, 그 속내에 전쟁 준비의 그림자가 어른거리고 있다는 우려도 있음.
IFPC는 미사일, 드론, 로켓 등 다양한 위협을 동시에 요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방공 무기이며,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을 벤치마킹하면서도 한층 더 발전된 형태라 할 수 있음. 미국이 이를 한국 땅에 처음으로 배치한 것은 그만큼 동북아 안보 지형을 전략적 요충지로 보고 있다는 방증임. 문제는 그 배치가 향후 전쟁 가능성을 전제한 포석일 수 있다는 점임.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미·중·러 세력의 경계선에 서 있으며, 여기에 북한 변수가 더해지면서 미군이 방어망을 강화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는 측면도 있음. 그러나 세계 최초 배치라는 점은 의미심장함. 이는 실전 환경에서 새로운 무기를 시험하겠다는 의도와 동시에, 한반도를 전쟁 시나리오의 전면 무대로 상정하고 있음을 보여줌.
★ 멜라니아 트럼프 옆자리 비워둔 김혜경 여사, 왜?
[출처 : https://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44827]
* 유엔 총회 참석차 남편인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미국을 찾은 김혜경 여사가 정작 지난 9월 23일(현지시각),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외교가에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
마침 김혜경 여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바로 옆자리에 좌석이 배정됐는데, 이날 유엔 총회에 불참하면서 백악관 '안주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지근거리에서 안면을 틀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한탄이 외교가에서 나온다.
지난 23일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 이재명이 참석했지만, 김혜경은 자리에 나타나지 않았음. 외교 무대에서 놓친 상징적 기회라는 점에서 뒷말이 이어지고 있음.
특히 김혜경의 좌석은 멜라니아 여사 바로 옆으로 배정되어 있었는데, 이는 의전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는 자리였음.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총회장에서 미국 퍼스트레이디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관계의 물꼬를 트는 순간은, 한국과 미국 간의 친밀한 협력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더없이 좋은 기회였음. 그러나 김혜경이 불참하면서 이런 장면은 연출되지 못했음. 외교가에서는 “왜 굳이 이런 자리를 비웠는가”라는 의문과 아쉬움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음.
불참 사유에 대해 명확한 설명은 나오지 않았음. 건강 문제, 일정 조정, 혹은 돌발적인 개인 사정일 수 있다는 추측이 있지만, 어떤 경우든 공적인 자리의 무게를 고려할 때 쉽게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음.
★ 트럼프, 6.25 전쟁 부른 애치슨라인 다시 그을까
[출처 : https://www.mk.co.kr/news/world/11428173]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내달 공개할 새 국방전략(NDS)에서 아시아 지역 방위선을 재설정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최악의 경우 한국과 대만을 방어선에서 배제하는 ‘애치슨 라인’이 다시 그어질 수 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23일 닛케이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8월 말 NDS 초안을 마련했고 행정부 내에서 회람하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폴리티코는 “수년간 중국 견제에 집중했던 미군 임무 우선순위를 미국 본토 방어로 변경하도록 국방부가 제안했다”며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책상 위에 올라간 새 NDS 초안은 미국 본토 방어 임무를 우선시하는 내용으로 작성됐다”고 보도했다.
신규 NDS 관건은 미군의 아시아 방어선이 어떻게 변경될지다. 닛케이는 가장 좋은 방안이 미국이 냉전 시대부터 견지했던 대로 한국, 일본, 대만을 모두 포함하는 것으로 북한과 중국에 대한 강한 억지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짚었다. 닛케이는 “일본에는 많은 수의 미군기지가 주둔해 있어 방어선 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트럼프가 새 국방전략에 따라 동아시아 방위선을 새롭게 지정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냉전 이후 한국은 늘 그 선 안에 포함되어 왔음. 만약 이번에 한국과 일본만 포함하고 대만을 제외한다면 중국은 대만을 상대로 압박 수위를 한층 높일 수 있음. 반대로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만 포함시킬 경우 북한이 강경한 태도를 취할 것이고, 한국 내부에서는 핵무장론이 힘을 얻을 가능성이 큼.
가장 우려스러운 시나리오는 일본만 포함하고 한국과 대만을 동시에 제외하는 경우임. 이는 1950년 1월 딘 애치슨 미 국무장관이 설정했던 이른바 ‘애치슨 라인’과 사실상 동일함. 당시 미국은 공산주의 확산을 막겠다며 일본·오키나와·필리핀을 연결하는 방어선을 설정했지만 한국과 대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