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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하락가격에 대한 생각_메모
이민석메모_반도체

메모리하락가격에 대한 생각_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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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2026.04.03조회수 2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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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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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모리 Spot price가 떨어지고 있다. Spot 시장의 수요자는 보통 PC, 모바일 등을 제조하는 업체들이다. 전체 메모리 시장에서 10%를 차지하고 있어, 이것만으로 메모리 시장을 대표한다고 보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시그널은 아니다. 1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지금까지 IDM 업체들 주가를 견인한 건 Spot price의 급등이었다. 보통은 현물시장이 가장 마지막 시장이다. 수요자가 찾고 찾아도 메모리가 부족하면 현물시장으로 간다. 메모리의 명동시장인 셈이다.


현물시장에서까지 가격이 급등한다는 뜻은 그만큼 메모리가 부족하다는 뜻이 된다. 결국엔 이 논리로 IDM 업체들 주가가 상승한만큼, 지금의 Spot price 하락은 해당 수요가 주춤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론적으로 의심이 확대되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밖에 없다.


I. AI 추론 시대에는 메모리가 필요하다

그래도 AI가 쓸만해지려면 메모리가 다수 필요하다. KV Cache가 구조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인데, 쉽게 말해서 중간 저장 데이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단순 챗봇과 다르게, AI Agent, 그리고 Agentic AI로의 시대, 궁극적으로 AGI가 되려면 사람의 업무를 대신해야된다.


단적으로 얘기해서 내가 부하직원한테 내일까지 자료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지시사항을 까먹어버려 이상하게 해오면 아무런 쓸모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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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의 수요와 공급 이해하기_메모

I. 메모리 수급모델을 해야하는 이유 메모리 반도체는 제조사별로 상품의 큰 차이가 없는 원자재 성격을 띰. SK하이닉스가 만드는 DRAM이나, 삼성전자가 만드는 DRAM의 차이가 없다는 뜻. 그래서 너도나도 DRAM을 만들면 공급에 문제가 생김. 이렇게 되면 메모리 제조사들이 생산하는 DRAM 개수와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DRAM 개수를 맞춰봐야됨. 일반적으로 공급량이 1% 부족할 때, ASP가 10~30% 상승할 수 있다고 함. 이렇게 가격 탄력도가 낮은 이유(공급변동할 때 가격이 같이 움직이지 않음)는 공급이 부족해서 단가가 조금 올라도, 수요가 갑자기 줄어드는게 아니기 때문임. 이런 시차로 인해 메모리 사이클이 만들어진다고 볼 수 있음. 또, 공급에 영향을 주는 메모리 제조사들은 5개 업체로 좁혀지기 때문에 공급량을 분석하기에도 용이한 편임. 반면, 수요처는 되게 다양한 편. 수요처는 되게 다양하지만 크게 보면 레거시랑 AI 서버향으로 구분할 수 있음. 레거시의 경우, 모바일, 노트북 등에 탑재되는 메모리를 말함. 예전 메모리 사이클을 살펴보면, PC 출시, 모바일 출시가 슈퍼사이클을 견인했고, 중간중간 신제품의 발전으로 수요가 극대화될 때마다 메모리 가격이 상승하는 식의 논리를 확인할 수 있음. 반면 최근의 AI 서버향은 그 성격이 조금 다름. 서버를 이제서 많이 투자하는 것은 아님. 결국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인데, 우리가 사용하는 유튜브, 넷플릭스를 보기 위한 클라우드 투자는 이미 2018년에 진행되었음. 서버 자체가 새로운 투자인 것은 아님. 핵심은 AI 서버임. AI 서버향 메모리의 수요가 늘어난다는 것은 AI를 사용하기 위한 데이터센터를 많이 짓겠다는 뜻임. 2018년 클라우드 서버투자랑 비슷하게, 미국의 돈을 가장 잘 버는 M7들이 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기 때문에 사이클의 강도도 높고 지속성도 길어지는 국면임. 결론적으로 싸이클의 지속성이 곧 주가와 연결되어 있어 이런 수요가 “얼마나” 필요하고 지속할 수 있을지를 알아야됨. 공급은 DRAM은 3개회사, NAND는 크게 봐야 5~6개되니까 조사하기 수월하고 메모리는 규격화 되어 있기 때문에 양을 가늠하기도 쉬움. 수요도 마찬가지로 레거시는 사이클이 있으니 적당히 평균적으로 계산하고, 지금의 수요를 견인하는 주체의 실적 발표나 뉴스 등을 보면서 규모를 가늠해볼 수 있음. 즉, 이 모든 건 메모리 사이클이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를 확인해서 지금 우리가 사이클의 어느 시점에 위치하는지를 알고자 하는 것임. II. 수급모델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 메모리는 규격화되어 있기 때문에 처음 용어가 낯설 수 있음. 그리고 데이터센터는 실제로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것도 굉장히 낯선 개념임. 근데 이 두 개만 잘 짚고 넘어가면 그 다음을 이해하기 수월함. 우선 메모리는 Bit라는 단위로 표현을 함. Bit는 저장공간인데, Bit가 모여서 Byte가 됨. 8bit = 1 Byte로 정해놨고, 보통 b, B로 단위를 표시함. 이런 정보 저장 공간이 매우매우 많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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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움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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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합니다. 현재는 많이들 그러시겠지만 매크로 이슈로 인한 할인율 영향에 더 중점을 보고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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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작성자
2026.04.03

감사합니다 어려운 장세인 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