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새 죽이기 (문예출판사) - 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문예출판사) - 하퍼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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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조회수 18회

사람들은 모두 어떠한 단체의 일원에 해당하며, 대부분 특정 집단에 적대감을 품고 살아간다.

흑인과 백인, 나치와 유대인, 감리교와 침례교...까지가 책에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혐오와 박해는 역사의 어떤 페이지를 펼쳐봐도, 물론 현재까지도 만연히 존재한다.

종교와 계급 (프롤레타리아와 부르주아의 물레방아는 어떤 사회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부터 작게는 학교와 직장 단위까지,

특히 요즘 혐오가 만연한 사회라고들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냥 항상 그래온 듯하다.

그리고 이 책 '앵무새 죽이기'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그런 때일수록 더욱 빛이 난다.


이번에는 사정이 다르단다. 이번에는 우리가 북부 사람들과 싸우는 게 아니고, 우리 친구들과 싸우는 거란다. 하지만 이걸 곡 기억하거라. 그 싸움이 아무리 치열하다고 해도, 그들은 여전히 우리 친구들이고, 이곳은 여전히 우리 고향이라는 걸 말이야.

- 148pg

너랑 젬에게 부당하다는 걸 나도 잘 알고 있단다. 하지만 때로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할 때가 있어. - 200pg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기 전에 나 자신과 같이 살아야만 해.

다수결 원칙에 따르지 않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그건 바로 한 인간의 양심이야. - 200pg

아버지 애티커스 핀치는 양심적이고 존경해 마지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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