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가기전 나의 하루는
장끝나기 한시간 전쯤 일어나서 매매도 하고 시장을 보다가
끝나면 매매일지 작성
일기쓰고 잡담 한개 날리고
밸리에 올라온 칼럼과 뉴스들도 보고
게시판에서 놀다가
낮에는 틈나는대로 강의듣고 ValC 작품들 읽어보고
저녁에는 또 강의와 실습하다가 하다른 영상들도 보다가
장 시작하는거 보면서 매매 걸어놓고
지구본 연구소나 역사이야기 들으면서 꿈나라로
그러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몰랐는데 한달 놀고나니 이 루틴이 벅차다.
일단 푹자고 장 끝나고 나서 일어나는걸로 바뀌었고,
일지 쓰고 밸리에서 노는것 까지는 되는데
강의듣고 ValC작품보고 또 저녁에 강의듣고 공부하다가
장시작하는거 보고나서 잠드는것 까지는 돌아가지를 못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졸려 죽겠어서 장 시작과 장 종료를 볼 수가 없다.
피곤에 쩔어있던 내 모습, 아내와 둘째가 걱정하던 이유가 있었던거다.
여행 기간동안 장을 지켜보지도 않고 내 팽겨뒀는데
그 혼돈 속에서도 오히려 +를 기록한 내 포트를 생각해보면
좋은 주식을 골라들고 있으면 굳이 장을 볼필요가 없겠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단 장 시작과 종료를 보는 루틴은 굳이 복귀하지 않기로 한다.
안정적인 숙면은 건강을 지키는 기본중의 기본, 새로운 루틴으로 삼는다.
그렇지만 강의 시청과 학습, 그리고 ValC 읽는 루틴은 최대한 빨리 돌아가야 한다.
서두르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우리 삐약이 참 잘 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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