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이라고 자기 당한 억울한 일을 하소연 해오는
게오르기 동무를 제외하면 어제와 달리 한가한 주말이다.
이번주 다음주 모두 큰 문제없이 조용히 지나가길 희망해본다.
조용한 덕분에 아침부터 밸리에서 놀고 있다.
멋진 동기님에게 뜻하지 않게 꼰대짓도 하고 ㅠ..ㅠ
많이 친해지고 싶은 또 다른 동기님께는 시답지 않은 농담도 하나 남겨본다.
놀라운 인사이트의 댓글을 만나서 문라이트 방문과 구독도 하고
또 다른 댓글에 놀라서 글 좀 많이 써주면 안되겠냐고 떼도 써보기도 했다.
본문 읽기도 힘든데 이젠 댓글까지 놓치면 안될것 같다.
밸리가 게으른 나를 점점 더 극한으로 밀어붙이는것 같다.
집 열쇠 바꿔볼까 몇년을 궁실대던 아내는
인생 마지막 결심을 한듯 몇주째 Inspection에 열심이다.
그렇다고 근무중인 나에게 옆골목 인스펙션에 다녀오라는거는 좀 아닌듯 한데
따질틈도 없이 쌩하니 나가버린다.
밸리 가입비도 용서 받았는데 그쯤은 해줘야 집안이 평온해지는 법
비오는 가을날이라 그런지 따뜻한 커피가 자꾸 당긴다.
다들 평온한 봄 주말 즐기고들 계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