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2025년을 돌아봄] 3. 30년동안 진 빚

[뒷북][2025년을 돌아봄] 3. 30년동안 진 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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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loo
2026.01.04조회수 46회

<다사다난하여 망가진 리듬과 식어버린 열정으로 인해 제때 하지 못한 한해 정리를 뒷북치듯 정리하고자 함.>


아내를 처음 만난것은 우리가 제법 파릇파릇한 대학 3학년때였다.

하늘이 점지해준 인연은 5년여의 시간이 지난후 부부의 연으로까지 발전을 하게 되었다.


한마디로 그녀는 아주 착했다.

나도 착하긴(?) 했지만 조금은 이기적이고 모난 구석도 있었던 반면 그녀는 매우 착했다.

큰아이가 태어나고, 멜번으로의 이주까지 그녀는 천사가 따로 없었다.


외국에서의 삶이란것은 생각보다 녹록치 않아서 5년동안 한 두번에 불과했던 부부싸움이 곧잘 일어나곤 했다. 대부분의 경우 아내의 잘못이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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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l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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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aloo - 하얀색 혹등고래의 꿈. **** Elegy of a 뒷짐거사 **** 조바심에 휩싸여 언제 무너져 내릴지 모르는 욕망의 모래산을 기어오르고 있음을 잊지 않고 맥없이 쏟아져 내리는 순간에도 쉽게 휩쓸려 사라지지 않을 그런 작은 걸음하나 뒷짐지고 조심스레 내딛으며 그곳이 비록 작은동산이라 할지라도 작은 미소를 띄울 수 있는 뒷짐거사가 될것이다. The stock market is designed to transfer money from the active to the patient." - Warren Buffet 그리고, 이 모든것이 '운' 이었음을 '결코'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