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하여 망가진 리듬과 식어버린 열정으로 인해 제때 하지 못한 한해 정리를 뒷북치듯 정리하고자 함.>
어~~~~ 이 이사이야기,
이게 생각만 해도 아찔한 일이라 이야기가 길어질 수 있는데
아재가 밥먹듯이 이야기 하는 절제의 미를 발휘해 볼 수 있는지 시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자 한다.
(그렇게 되지 않을거라는것은 미리 알려드리는것이 예의!! )
몇해 동안 아내는 이사를 하고 싶어했다.
매년 때가되면 집을 알아보고는 한숨 몇번 쉬고 포기하는것이 연례 행사가 되었던바 있다.
작년도 마찬가지로 한숨 푹푹 내쉬다가 gg를 치는 아내.
내 그럴줄 알았다. ㅎ
세상에 둘도 없이 착한 남편인 나로서는 뭐라도 하는척 해야했다.
결혼 30주년을 맞이하여 작은 선물 하나 하는 셈치고 약간의 격려(?)를 해줬더니
이게 덜컥 구매계약으로 이어졌다.
확률적 우위의 중첩 - 개뿔이다
이사할 집에 대한 계약이 이루어지고 썼던글.
이때만 해도 여유가있었다. 뭘해도 못하겠냐는 근거없는 자신감도 있었다.
투자도 일상도 근거없이는 낭패볼 수 있다는건 그냥 팩트.
짒을 샀으면 팔아야했다. 온갖 행복한 상상속에서 ^^
한달여 후,행복했던 상상들이 깨어지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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