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72의 법칙을 가지고 무언가를 얼마나 비싸게 주고 사도 될지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누구나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싸게 사겠다는 생각만 할 때
비싸게 산다면 얼마나 비싸게 살 것인가 고민해보는 것 만으로도
평소에 이런 쪽으로 생각해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투자판단 하시는데 분명한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다음으로 72의 법칙을 가지고 놀아볼 분야는 손절입니다.
손절은 필수는 아니지만 필수적으로 중요성을 강조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손절이 필수라기 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필수인데
다른 포스팅에 적은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잉확신이 문제이고
과잉확신으로 인해 과도한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는 쪽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정 체중 관리를 위해 감량을 하는 것 처럼
리스크 관리 역시 주로 수익 극대화를 위해 리스크를 더 부담하는 방향보다는
기대수익 대비 과도하게 부담하고 있는 리스크를 낮추는 쪽으로 전개되곤 합니다.
문제는 쉽사리 롱-숏 페어를 할것도 아닌 일반인이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래봐야
상관성이 낮은 자산군을 포트폴리오 + 한번에 적게 사기 + 여러번 나뉘어 사기 + 샀다가 아니다 싶으면 팔기
정도 말고는 현실적으로 다른 독창적인 리스크 관리 방법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투자 위험 보다는 기대 이익에 과도한 확신을 하는 본능적인 특성상
한번에 적게, 여러번 나누어 상관성이 낮은 포폴을 가진 분들은
분포가 매우 드물고
한종목을 한번에 많이 사는 분일수록 아니다 싶으면 발을 빼는 손절이 매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