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11_독서잡상문_예측투자를 읽고 Vol.01_Prologue.

250611_독서잡상문_예측투자를 읽고 Vol.01_Prologue.

avatar
신선봉
2025.06.11조회수 31회

이번 글은 "예측투자"책을 읽고

리뷰글을 쓰고, 그러고 나서 문득 샤워 하다 떠오른 잡상입니다.


잡상의 주제는 "과학과 비과학, 왜 가치투자인가?"정도일까요?



인간이란 동물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한 객체의 경험이 언어와 문자를 타고

다론 동종객체로 전파되고 전승된다는 점이다.


무언가 알고 있는 사람이

뭘 모르는 누군가에게 알고 있는 무언가를

설명한다는 행위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인지'는 대개 비슷한 모양이지만

'무지'는 보편성이 없다.


무언가 잘 모른다는 것은

무언가가 있는지도 모르는 것 부터

있는지는 아는데 잘 모르는 것,

아는데 정확히는 모르는 것,

그때는 알았으나 시간이 지나 지금은 틀려진 것까지


정확히 안다는 한가지 시나리오 외

모든 시나리오는 '무지'의 한 단면일 뿐이다.


문제가 어디 이 뿐인가.


지식의 전파라는 것이

잘아는 누군가로 부터

잘 모르는 누군가로 가는 단방향 소통이었다면

문제는 덜했으리라.


문제는 정확히는 모르는 조금 덜 모르는 사람이

자신보다 조금 더 모르는 사람에게 전달할 때이다.


잘 알아도 잘 모르는 사람을 설득하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정작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1
avatar
신선봉
구독자 82명구독중 23명
어제 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나을 내일, 항상 배우는 학생입니다. 이역만리 배를 타고 후추를 싣어오기 위한 모험과 도전으로 투자조합과 주식회사가 만들어졌습니다. 금융은 탄생부터 불확실성을 향한 모험이었고 예나 지금이나 모든 투자자는 모험가입니다. 일개 투자자인 저는 학생이면서 모험가입니다. 프랑스의 철학자,정치인, 법관, 작가이자 '에세이'의 시조로 유명한 미셸 몽테뉴는 다음과 같은 어록을 남겼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이 말을 따라 사는 저는 학생이면서 모험가이면서 항구를 떠난 배입니다. 義(의)는 한 객체의 삶의 방향성, 俠(협)은 의를 행하는 행동철학입니다. 사익에 기댄 의는 공공선을 해치는 불의가 되며 공익을 위해서는 의를 행하고 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의는 협으로 행하고 객으로 떠나야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협객이 되고 싶은 학생모험선 신선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