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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4_퓨전 투어 상세 후기.(느낀 점 중심으로)
신선봉C급 쓰레기통(잡상, 無근거無논리)

250924_퓨전 투어 상세 후기.(느낀 점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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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2025.09.24조회수 15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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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봉
구독자 82명구독중 24명
어제 보다 나은 오늘, 오늘 보다 나을 내일, 항상 배우는 학생입니다. 이역만리 배를 타고 후추를 싣어오기 위한 모험과 도전으로 투자조합과 주식회사가 만들어졌습니다. 금융은 탄생부터 불확실성을 향한 모험이었고 예나 지금이나 모든 투자자는 모험가입니다. 일개 투자자인 저는 학생이면서 모험가입니다. 프랑스의 철학자,정치인, 법관, 작가이자 '에세이'의 시조로 유명한 미셸 몽테뉴는 다음과 같은 어록을 남겼습니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 이 말을 따라 사는 저는 학생이면서 모험가이면서 항구를 떠난 배입니다. 義(의)는 한 객체의 삶의 방향성, 俠(협)은 의를 행하는 행동철학입니다. 사익에 기댄 의는 공공선을 해치는 불의가 되며 공익을 위해서는 의를 행하고 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따라서 의는 협으로 행하고 객으로 떠나야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협객이 되고 싶은 학생모험선 신선봉입니다.

부산 퓨전데이 참석하고 저녁에 일하나 볼게 있어 이제 집에 돌아와서

날이면 날마다 오는 날이 아닌? 만큼

오늘의 감성을 조금 더 기록하기 위해


간단한 감상은 퓨전데이가 끝난 직후 펠로우 게시판에 적고

내 달빛 공간에는 조금 더 내 눈에 보인 주관적인 느낌을 남겨보려 합니다.


총 평 : 우리 한처리형 전국투어 팬미팅 대성황.


좋은 느낌 1. 숨길 수 없는 강려크한 팀워크.


뉴로퓨전이라는 회사는 참 독특한 회사입니다.


어디서 이런 분을 모셔왔을까 싶은 높은 수준의 직원들과

또 그 직원들의 적지 않은 수가

대표이사 유튜브의 열혈 구독자라는

꽤나 입체적인 인력구성을 가진 독특한 회사입니다.


고객에게 물건을 팔아 돈을 벌겠다는 영리법인의 특성상

회사 내 주요 협업 관계는 대체로


책임지는 사람과 행동하는 사람.

디자이너와 엔지니어.

일을 벌리는 사람과 일을 수습하는 사람.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언어로 으르렁거리기 마련이고

image.png

회사생황이라 함은 집으로 가셨으면 하는 저 분과

나가고 싶지만 못나가는 나의 밀고당김인 경우가 대단히 많습니다.


더군다나 사업의 존속이 불확실한 벤처기업은

살짝 과장 보태 제정신인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팀빌딩과 인적자원관리라는 측면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영역임에도

희안하게 뉴로퓨전 팀은 참 최소한 제가 보기에는

대단히 관계가 매끄러운 이상적인 형태의 수평적 조직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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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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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ylor
2025.09.24

재미있었을거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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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
2025.09.25

글이 신선이 쓴 것처럼 술술 읽히네요 ㅎㅎ 좋은 글 감사합니다!

C급 쓰레기통(잡상, 無근거無논리) 카테고리의 다른글

250814_MSTR을 따라가는 업체를 바라보다 드는 잡상.

미장은 역사적 신고점. vix는 15 부근. 왜인지 내려갈 것 같은 '느낌.' 근거는? 없음 ㅋ. 이번 강세장이 어떻게 마무리될까? 생각해보면 강세장이 얼마나 오래 갈지, 얼마나 높이 갈지는 모르나 버블이 형성되고 버블이 꺼지는 과정이 반복될 것은 분명. 버블이라 함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실질 대비 과도하게 부풀려 진다는 뜻은 누군가가 자기 계좌에 남의 돈을 가지고 어떤 것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많이 들고 있다는 것.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차입이 되었든 변동성이 되었든 바람이 뿜뿜 들어가는 곳을 고민해보면 이번 사이클의 마지막은 코인 버블, 정확히는 코인 매집 기업의 데쓰 스파이럴로 마무리 될 것 같다. 행정부는 전략자산으로 코인을 검토하고 민간기업은 아무런 부가가치 창출 없이 코인을 (사고 파는 것도 아닌) 사기만 하는 업체가 지금 현재로는 주가 차원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고 아류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중인데 남의 돈을 빌려서 코인을 사기만 하는 행위가 옳다/그르다, 된다/안된다를 떠나서 그 행위가 수용할 수 있는 자산의 크기가 우려스러움. 대상 자산 가격은 올라가고, 차입규모는 늘어나고, 처음에 시작한 개척자들은 갈수록 강력한 적들만 나오는 일본 만화의 파워 인플레처럼 계속해서 코인을 사기만 하고 뒤따라 가는 후발주자는 높은 평단가를 납득시키기 위해서 더 높은 레어비지를 쓸 수 밖에 없고, 누군가 감당할 수 없는 레버리지로 코인을 매입하고 나면, 여유가 없는 순으로 흔들릴테고 사야 하는 모든 사람이 사고 나서 팔아야만 하는 사람이 나타날 때 시장을 지켜주는 것은 자본주의 금융 시스템인데 대상물이 아직 제도권이라고 보기에 좀 그렇다? 이미 치킨 게임은 시작되었다고 보지만 엔딩이 언제가 될지는 당연히? 모름 ㅋ.
C급 쓰레기통(잡상, 無근거無논리)
2025. 0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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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8_AI 시대에 나이먹음(어른이란 무엇일까에 대한 잡상)

인류의 거의 모든 시간 동안 '연장자'는 곧 '지혜롭고 현명함'을 뜻했다. 생애 주기동안 먼저 살아온 분들이 한 일은 앞으로 살아갈 사람들이 해야 할 일들이었고 곱게 늙어 죽는게 일상적이지 않은 인류 전반의 시간에 늙었다는건 살아남았다는 뜻이기에 연배가 높다는 것은 그 존재 자체로 유용하고 존경받을 일이다. 가령, 수렵도 힘든 채집 시기에는 어떤 버섯을 먹을 수 있는지, 어떤 버섯은 먹으면 안 되는지, 채집과 사냥을 함께 해야 할 때에 어느 산골에 범이 사는지, 어느 냇가에 뱀이 많은지, 목축을 할 때는 어디에서 풀을 뜯어야 하는지, 농경을 할 때는 언제 파종을 하고 무엇을 심어야 하는지, 먼저 해보고 지금까지 생존한 분들이 없다면 실로 무참한 재앙이 닥칠 일들을 죽을 고비 넘기며 호환, 마마, 기아와 천재지변을 이겨낸 분들의 삶의 지혜로 험난한 인생을 넘어온 것이 인류 역사일 것이다. 그래서 살아 남은 연장자는 '어른'으로 공경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것은 그저 그래야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공경 받아 마땅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것일테다. 그러니 어른 이란 단순히 나이가 많은 연장자가 아니라 공경, 존경, 존중 받을 가치가 있어야 어른이고 어른은 존중 받는 만큼 어른으로써 사회에 이바지해야 할 가볍지만 막중한 의무가 있는 셈이다. 내가 이런 나만의 '어른론'에 대해서 생각한 것은 하루 이틀일이 아니다. 가장 처음은 고등학생 시절이었던 것 같다. 요즘에도 하는지 모르지만 야간 자율학습이 있던 나의 십대 시절에 야자를 마치고 집에 하교하는 시간은 보통 11시에서 12시 사이의 야밤이었다. 당시 대도시지만 그린벨트 지역에 살던 나의 하교길은 띄엄띄엄 켜져있는 가로등 불빛 사이마다 반짝반짝 별들이 보일 정도로 어두운 산길이었다. 그렇게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소에서도 30분은 걸어야 나오는 우리집으로 걸어갈때면 가로등과 가로등 사이, 가로등 불빛이 닿지 않는 어두운 길에 서서 밤하늘에 별을 보곤 했었다. 아~~~~주 오랜 예전, 전기는 고사하고 입을 옷도 구하기 힘든 시절, 양치고 소 여물 먹이며 살던 어린 목동이 있었다면 키우는 가축들을 전부 우리로 불러들인 깜깜한 밤에 지켜볼 곳이라곤 하늘에 떠있는 무수히 많은 별빛 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잠도 오지 않는 밤에 별빛을 보고 있노라면 얼마나 많은 생각이 들었을까. 저기 빛나는 별들은 얼마나 많을까? 별들은 모래알만큼 작은데 해가지고 뜨는 달은 왜 저렇게 클까? 저 큰 달은 왜 날마다 커졌다가 작아질까? 그렇게 어린 목동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은 목동을 귀여워마지 않는 어른인 할아버지 뿐이셨을꺼다. 할아버지는 그렇게 할아버지가 어릴 때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에게 들었던 하늘에 별이 된 사냥꾼 이야기, 해와달이 된 오누이 이야기, 은하수를 건너는 이야기들을 지금의 사랑스런 손주에게 해주며 하늘, 별과 ...
C급 쓰레기통(잡상, 無근거無논리)
2025. 0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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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1_독서잡상문_예측투자를 읽고 Vol.01_Prologue.

이번 글은 "예측투자"책을 읽고 리뷰글을 쓰고, 그러고 나서 문득 샤워 하다 떠오른 잡상입니다. 잡상의 주제는 "과학과 비과학, 왜 가치투자인가?"정도일까요? 인간이란 동물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한 객체의 경험이 언어와 문자를 타고 다론 동종객체로 전파되고 전승된다는 점이다. 무언가 알고 있는 사람이 뭘 모르는 누군가에게 알고 있는 무언가를 설명한다는 행위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인지'는 대개 비슷한 모양이지만 '무지'는 보편성이 없다. 무언가 잘 모른다는 것은 무언가가 있는지도 모르는 것 부터 있는지는 아는데 잘 모르는 것, 아는데 정확히는 모르는 것, 그때는 알았으나 시간이 지나 지금은 틀려진 것까지 정확히 안다는 한가지 시나리오 외 모든 시나리오는 '무지'의 한 단면일 뿐이다. 문제가 어디 이 뿐인가. 지식의 전파라는 것이 잘아는 누군가로 부터 잘 모르는 누군가로 가는 단방향 소통이었다면 문제는 덜했으리라. 문제는 정확히는 모르는 조금 덜 모르는 사람이 자신보다 조금 더 모르는 사람에게 전달할 때이다. 잘 알아도 잘 모르는 사람을 설득하는게 ...
C급 쓰레기통(잡상, 無근거無논리)
2025. 0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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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5_참석못한 퓨전데이 후기 일독 후 잡상(25년에 가장 기대되는 컨텐츠)

오랜만에 글 씁니다. 펠로우 게시판에 짧게 감상 남겼지만 올해 가장 큰 행사인 ValC, 퓨전 스프린트, 퓨전데이 모두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는 참가자입니다. 올해 여러가지 하지 못하고 있지만은 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 중에 가장 아쉬운 일은 역시 퓨전데이에 참석하지 못한 것입니다. 더구나 평소 흠모해 마지않는 홍진채 대표님의 전무후무한 특강을 놓친 것에 통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밸리에 몇몇 분들이 남겨주신 메모를 통해 감사하게도 궁내체고 현역 매니저의 인사이트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평소 너굴형님 컨텐츠를 보면 언제나 항상 전하고 싶은 생각은 분명하고 결론은 확실한데 내 앞에 앉아있는 얘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몰라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제대로 끝 맺을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본인의 투자견해를 밝히는데 있어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으레 자신의 투자스티일을 먼저 규정해놓고 받아들여 시작부터 방향성이 어긋나는 것을 대단히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시지 않나 생각도 듭니다. (ex 가치투자 전문가가 가치투자 지향채널에서 컨텐츠 찍으니 안전마진 확보하고 싸고 좋은거 사겠지?) 그래서 펀더멘탈 기반에 투자자들이 자주보는 컨텐츠에 자주 출연하시지만 본인을 가치투자자로 규정하는 것을 매우 불편해 하시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스스로 생각하기에 메모로 접한 이번 투자 특강의 경우 돈 될만한 합법적인 투자는 다 하시는, 잡식성 스타일의 투자 의사결정 프레임을 제대로 잘 정리해서 전달해주신게 아닌가 하는 감상이 짧은 메모로 전달받은 느낌입니다. 메모로 짐작하는 너굴형님류 투자의 핵심은 '좋은 것만 많이 들고 오래가자'인데 좋은것은 기본적분석으로, 솎아내는건 기술적 분석으로, 마치 펀더멘탈리스트와 차티스트의 장점을 합한 모멘텀 펀더멘탈 리스트와 같은 평가를 받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기에 너굴형님 입장에서는 이런 평가조차도 그리 탐탁치는 않을 것 같다 생각이 듭니다. 펀더멘탈리스트다, 차티스트다, 기본적이다 기술적이다 이런 것들은 그냥 필요할 때 쓰는 도구일 뿐이고 결국 좋은 걸 찾는 방법, 좋을 것 확인하는 방법, 고른 것 중에 좋지 않은걸 골라내는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내는게 중요하고 좋은 걸 찾는 방법도 메잌 센스 해야 하고 좋은 걸 확인하는 방법도 메잌 센스해야 하고 그런 것 중 좋지 않은걸 골라내는 것 역시 메잌 센스 해야 한다는 걸 실제 본인의 사례로 보여주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그걸 직접 듣지 못해서 너무 아쉽기도 하구요. 아쉬운 소리는 여기까지 하고 이번 홍진채 대표님 투자특강 후기 메모를 보고 떠오른 생각은...
C급 쓰레기통(잡상, 無근거無논리)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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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6_투자자들이 하면 좋은 숫자 놀음 Vol.2_72의 법칙(2)

지금까지 72의 법칙을 가지고 무언가를 얼마나 비싸게 주고 사도 될지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누구나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싸게 사겠다는 생각만 할 때 비싸게 산다면 얼마나 비싸게 살 것인가 고민해보는 것 만으로도 평소에 이런 쪽으로 생각해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투자판단 하시는데 분명한 도움이 되시리라 봅니다. 다음으로 72의 법칙을 가지고 놀아볼 분야는 손절입니다. 손절은 필수는 아니지만 필수적으로 중요성을 강조하는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사실 손절이 필수라기 보다는 리스크 관리가 필수인데 다른 포스팅에 적은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잉확신이 문제이고 과잉확신으로 인해 과도한 리스크를 짊어지고 있는 쪽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정 체중 관리를 위해 감량을 하는 것 처럼 리스크 관리 역시 주로 수익 극대화를 위해 리스크를 더 부담하는 방향보다는 기대수익 대비 과도하게 부담하고 있는 리스크를 낮추는 쪽으로 전개되곤 합니다. 문제는 쉽사리 롱-숏 페어를 할것도 아닌 일반인이 리스크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이래봐야 상관성이 낮은 자산군을 포트폴리오 + 한번에 적게 사기 + 여러번 나뉘어 사기 + 샀다가 아니다 싶으면 팔기 정도 말고는 현실적으로 다른 독창적인 리스크 관리 방법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투자 위험 보다는 기대 이익에 과도한 확신을 하는 본능적인 특성상 한번에 적게, 여러번 나누어 상관성이 낮은 포폴을 가진 분들은 분포가 매우 드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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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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