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편화된 생각들을 재활용 해보자.. (깐부,Ai,가치투자)




요즘 너무 많은 일들이 시장과 삶에서 동시에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생각이 마치 소화불량이 생긴 것처럼 답답하기도 하고, 짧게 작성한 글들이 버려지는게 아쉬워서 재활용을 해보려고 함!
그래서 메모겸 나이브한 생각을 복붙한 것이라서 음슴체로 써져있는 것을 이해점

최근에 이재용 회장과 정의선 회장, 젠슨황 CEO 이렇게 셋이서 깐부 치킨에서 치킨 먹음 처음 든 생각은 계산은 누가할까였고.. 두번째로 든 생각은 역시 하이닉스는 없구나 라는 생각이 스쳤음
나는 젠슨황의 무기는 친근함 뒤에 있는 묵직한 독기라고 생각하는데 저렇게 페스티벌에서 즐기는 듯 보여도 그 이면에는 하이닉스 일강 체제에서 삼성,하이닉스,마이크론을 싸움 붙여서 높은 성능과 낮은 가격이 형성되는 수혜를 누리려는 의도가 있어보임
SK도 지금 엄청난 속도로 공급을 해주고 있는데도 수요를 못 따라가고 있어서 엔비디아 입장에선 공급망을 넓히는 선택도 중요해보임
다음날 최태원 회장을 만나서도 여전히 깐부 치킨을 언급해줌으로서 포커싱을 삼성에 주는건 경쟁 밸런스를 잡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실제로 이런 생각이 2025년 상반기 기보에서 언급한 것처럼 하반기에 반도체 렐리가 왔을때 삼성전자가 하이닉스 키 맞추기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졌었고 결과적으로 하반기에 성과가 좋았음
그래픽 카드를 굳이 한국에 인심 쓰듯이 주는 이유도 저는 몇가지가 의심되긴함
전력 병목에 의해서 못 굴리는 GPU도 있는 마당에 굳이 빅테크들이 더 많은 GPU를 원할까 싶음
그러니까 계속해서 AI 데이터 센터 기업들을 인위적으로 투자하면서까지 수요를 창출하는게 아닌가
이제 더 이상 중국이 원하지 않거나, 미국이 원하지 않아서 중국에 판매하지 못하는 GPU를 한국이 설거지중인가?
물론 설거지라도 해서 GPU를 확보해야함

이런 전략은 젠슨황만 하는건 아님
샘 알트만도 무리해서까지 구글과 AMD에 파트너쉽을 찔러보면서 엔비디아를 기어코 움직이게 했고
여기에 반응해서 젠슨황도 ai 데이터센터 회사들에게 직접적 투자와 파트너를 해주면서 엔비칩 수요를 올리고 있음
지금 AI 투자가 무리하게 보일정도로 드라이브를 걸어주는건 오픈 AI와 엔비디아임
이 둘은 Ai capex 투자가 무너지면 곤란해짐
샘 알트만이 예전에 1경이 필요하다라고 이야기한 것, 미국이 중국에게 Ai에서 밀릴 수 있다고 말하는 젠슨황
이 말들은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이것이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재단한 사실 관계라는 점을 까먹어서는 안됨
말하자면 이건 관점화된 사실 관계이지 객관적인 사실은 아님 말의 톤이나 언어 선정에 따라서 그 말의 효과가 달라짐
샘이나 젠슨 황 수준의 스타 CEO는 누구보다 훌륭한 세일즈맨이기도 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AI를 푸시해줘야하는 입장임
많은 소형주 투자 유튜버들이 CEO를 직접 인터뷰하면서 남들과 다른 인사이트를 얻었다고 좋아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오히려 이는 반대일 수도 있음
투자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이 사실이 관점화 되었는지를 고민하면서 입장에 따라 어느정도 덜어내야 편향을 이길 수 있다고 있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