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가 태어나면 해야할 일이 많다. 그 중 잊지 말아야할 건 예방 접종이다. 태어나면서 맞은 b형 간염 1차. 그리고 오늘은 4주 안에 맞아야하는 BCG 접종을 하는 날이다. 흔히 우리 왼팔 위쪽에 동그랗게 구멍이난 주사 자국을 남긴 백신이다. 불주사라고도 불리는데 이건 결핵 예방을 위한 접종이다. 국가 예방 접종이다. 내 또래 친구들을 보면 대부분 아래와 같은 자국이 남아있다.

내 왼팔에도 이 자국이 남아있는데, 이걸 피내용이라고 부른다. 주사 바늘로 살을 살짝 떠서? 놓는 백신이다. 그래서 저렇게 움푹 팬 자국이 남는다. 최근에는 이 주사를 많이 맞지 않는다. 경피용이라고 해서 아래 모양의 주사를 선호한다.

우리 딴딴이도 경피용을 맞았는데 당연히 병원에서 경피용밖에 없다고 해서 이걸 맞았지만 이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세대를 가르는 주사 방식을 떠나서 이걸로 어린 애들 사이에서 금전적 놀림거리가 된다는 거다. ㄷㄷ 피내용은 보건소에서 맞는 무료주사인데, 이 주사 자국을 보면서 나쁜 아이들은 " 너 거지야? 왜 저거 맞았어?" 이렇게 물어본다고 한다.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물론 나 어렸을 때도 좋은 아파트 사는 애들을 부러워하고 안좋은 동네에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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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주사로도 그런 갈라치기가 있다니;; 각박한 세상이네요 ㅠㅠ 사스케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아빠들은 커도 동심이(?) 남아있네요. 역시 수면이 부족하면 사람은 예민해지는 거 같습니다. 고문 방법 중에서도 수면 막는 고문이 엄청 괴롭다고 하더라구요. 캬 아드백 10년에 육포와 블루베리라니 좋은 선택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커나가는 모습이 나중에 아이가 커서 봐도 좋은 기록이 될 거 같네요.

언제까지 꾸준히 작성할지 모르지만! 최대한 노력해보려구요 ㅎㅎㅎ 오랜만에 마시는 위스키에 아드벡이라 좀 자극적이긴하더라구요.

불주사 갈라치기가 아직도 있나요? 피내용의 보상처리와 효과때문에 오히려 선호도가 좋아졌을텐데요?^^ 암튼 2년전에 술 끊었지만 아드벡의 맛은 기억나네요ㅎㅎ 새벽 파이팅입니다! 딴딴이를 자주 보니 점점 친근해집니다~

예전에 말이 지금까지 전해져 와전된 걸 수도 있고 ㅎㅎㅎ학교에 갈 때 쯤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워낙 자극적인 맛이라 금주하신 사슴벌레님이 아직도 기억하는 ..ㅋㅋ

불주사 자국으로 재력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고요? 농담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ㅎㅎ

불주사 얘기는 처음 들어보네요. 세상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