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가 다르게 딴딴이의 잠투정이 심해진다. 먹는 건 이상이 없다. 먹다 잠드는 경우도 없고 120ml로 3시간 ~3시간 20분 간격을 잘 지키고 있다. 배꼽 시계를 조금씩 늘리고 있는데 우리가 편하기 위한 것도 있지만 사실 나를 위한 패턴 변화가 크다. 오래 전 회사 친구들과 1박 2일 여행을 계획했다. 물론 멀리 가는 건 아니고 집 근처로 가볍게 놀다 오는 여행이다. 매년 가는 연례행사라서 이번에도 꼭 가고 싶다.

하지만 문제는 딴딴이의 잠투정 + 울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D-day 전까지 와이프가 케어하기 쉽게 딴딴이의 먹놀잠 패턴을 형성하는 거다. 먹고 + 놀고 + 자고 이 3박자를 맞춰서 4시간 텀까지만 해준다면... 여행을 갈 수 있지 않을까? 시간은 많지 않다. 8월 11일... 아이 엄마에게 살짝 가고 싶다고 의사를 표현했다가 영혼까지 털렸다. 아직은 너무 이르다며.. 물론 알고 있다. 나도 이렇게 빠르게 날짜를 잡을 줄 몰랐으니ㅠㅠㅠ 솔직히 안가는 게 마음은 편하지만 내 소소한 재미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 이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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