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일이 됐을 때 와이프가 기념사진을 찍자했다.
"무슨 사진?" 제복 공무원 아들이니 112를 상징하는 경찰차 앞에서 촬영을 하자고 했다. 그날 비가와서 무산됐지만 오늘 119일이 된 기념으로 소방차 + 경찰차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혹시나 업무에 방해되진 않을까 조심스럽게 문의했다.
"죄송한데 가능하다면 차 옆에서 잠시 아이 기념 사진 하나만 찍고 가도 될까요?" 친절한 소방관 분께서 물탱크차 앞에서 직접 사진까지 찍어주셨다... 그러면서 다음에 좀 더 자라면 여기 체험할 수 있는 게 많으니 또 놀러오라고 하셨다. 내가 소방서에서 군복무를 하던 시절과 소방차와 제복색 모두 바뀌었지만 익숙하고 포근한 기분이 들었다.바로 옆에 경찰서가 있었다. 경찰서에 들어가는 건 뭔가 쉽지 않아 와이프를 떠밀었지만 들어가기도 전에 경찰관들이 나오셔서 우리를 맞이해주셨다. 양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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