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처음으로 긴급 버스터콜급 전화를 받았다. 원래 출근 날에는 와이프 차를 타고 가고 아이 카시트가 장착된 내 차는 항상 집에 놔두고 출근을 한다. 아침 출근을 하려는데 매번 차키 놔두는 자리에 와이프 키가 없었다. 아마도 아내가 운동 갔다온 뒤 제자리에 놔두는 걸 잊어버린 모양이다. 아침에 깊은 잠에 빠진 아내를 깨우기 미안해서 조심스럽게 키를 물어봤는데 행방을 못찾았다. 결국 내 차를 타고 갔다. 별 일 없겠지..란 생각으로 출근을 했는데 14시경 내 휴대폰에 찍히는 아내의 이름.
전화를 받았는데 아이가 아프다고 한다. 특별히 열이나는 건 아닌데 반복적으로 행동해서 자꾸 토할 것 같다고 한다. 며칠 전부터 걱정했던 일이라서 가까운 소아과로 다녀오라고 했다.

아기 띠를 하고 소아과를 갔다온 아내는 의사 선생님에게 엄청 혼났다고 한다.
"8kg가 넘었는데 왜 아직까지 새벽수유를 하며 왜 감기를 걸리게 했으며 이유식 당장 시작하세요!!"
이유식..? 날벼락을 맞은 것 같았다. 우리 아이는 아직 앉지도 못하는데 이유식을 하라고? 그 선생님은 개월이 아니라 kg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육아 59편] 119일 기념](https://post-image.valley.town/bc-QuSzWhMvcsrQfslcUr.jpeg)
![[육아 58편] 뒤집기 지옥과 훈련](https://post-image.valley.town/vW-jBRHDPViiDNTMc2wgc.gif)
![[육아 57편] 첫 상경과 퓨전데이](https://post-image.valley.town/0_CMFSOB9a1JKXpwA3ts3.jpeg)
![[육아 56편] 비행기와 한글날](https://post-image.valley.town/p3GBJszXnjSXfJrS_X7nV.jpeg)
![[육아 55편] 뒤집기](https://post-image.valley.town/mGSBjzdAqQqgpV2Yi3avu.gif)

모르면 휘둘리는게 주식이나 육아나 똑같네요... 한국시리즈 2승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떨리는 마음으로..

대구 라팍이라니... 저도 예매 도전했는데 바로 실패했습니다 ㅠㅠ

저도 실패했는데 와이프 친구 부부가 테이블석 티켓이 있다해서 ㅎㅎ..운좋게 함께하게 됐습니다.

아니 저렇게 작고 소중한 아기한테 바로 항생제 처방을 할수있는 의사 선생님이 있군요... ㅠㅠ 진짜 잘모르면 휘둘리기 쉬울것같습니다. 의사도 전문가지만 의견이 천차만별인게 너무 안타깝네요. 화이팅 입니다!

소아과 선생님이 정말 중요한데 원래 다니시는 병원 의사분이 좋은 분이시네요^^ 저도 항생제 거의 안 먹이고 키웠어요. 백일 넘으면 잔병치레를 조금 한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메롱 딴딴이 넘 귀욥!!!)

의사 선생님마다 의견도 좀 다르고 같은 증상에 대해서도 각자 쓰는 약이 조금씩 차이가 나긴하더라구요~딴딴이가 약을 안먹어도 되서 다행이네요~ 저는 첨 약 먹이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어요~먹자마자 아기가 바로 토해서 ㅠㅜ 딴딴이 벌써 8kg군요~무럭무럭 잘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