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처음으로 긴급 버스터콜급 전화를 받았다. 원래 출근 날에는 와이프 차를 타고 가고 아이 카시트가 장착된 내 차는 항상 집에 놔두고 출근을 한다. 아침 출근을 하려는데 매번 차키 놔두는 자리에 와이프 키가 없었다. 아마도 아내가 운동 갔다온 뒤 제자리에 놔두는 걸 잊어버린 모양이다. 아침에 깊은 잠에 빠진 아내를 깨우기 미안해서 조심스럽게 키를 물어봤는데 행방을 못찾았다. 결국 내 차를 타고 갔다. 별 일 없겠지..란 생각으로 출근을 했는데 14시경 내 휴대폰에 찍히는 아내의 이름.
전화를 받았는데 아이가 아프다고 한다. 특별히 열이나는 건 아닌데 반복적으로 행동해서 자꾸 토할 것 같다고 한다. 며칠 전부터 걱정했던 일이라서 가까운 소아과로 다녀오라고 했다.
아기 띠를 하고 소아과를 갔다온 아내는 의사 선생님에게 엄청 혼났다고 한다.
"8kg가 넘었는데 왜 아직까지 새벽수유를 하며 왜 감기를 걸리게 했으며 이유식 당장 시작하세요!!"
이유식..? 날벼락을 맞은 것 같았다. 우리 아이는 아직 앉지도 못하는데 이유식을 하라고? 그 선생님은 개월이 아니라 kg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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