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는 청송시절 친하게 지냈던 동료 부부를 만났다. 3년을 동고동락하면서 매일 마시고 떠들고 지냈었다. 이제는 부산과 세종 꽤 먼거리로 떠나 1년에 한번 볼까 말까다. 마침 이번주는 딴딴이의 첫 여행겸 그 집 아들 두돌을 기념하며 여행을 계획했다. 중간 위치인 칠곡에 한 키즈 펜션을 갔다. 평일이고 좀 외딴 곳에 있어서인지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야간을 마치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출발했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설렘에 졸리지도 않았다. 무엇보다 그 형의 아기가 너무 보고싶었다. 신기하다. 아이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다른 아이가 보고싶다는 게 놀랍다. 딴딴이가 태어나기 전이었다면 전혀 이런 감정을 몰랐을텐데.. 자식을 키우다보니 정말 남의 자식까지 다 사랑스럽게 보인다.

숙소는 적막한 산골에 위치했다. 울퉁불퉁 길이 꼬불거려서 아이가 칭얼거렸지만 그래도 도착한 펜션 시설은 만족스러웠다. 오픈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느낌? 처음 온 키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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