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육아 108편] 아저씨...배가 너무 많이 보여요..
딴딴한 하루육아일기

[육아 108편] 아저씨...배가 너무 많이 보여요..

avatar
김교사
2025.08.01조회수 67회
avatar
김교사
구독자 178명구독중 72명
나의 일상을 기록하는 블로그! 투자 외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자. 여행기 연습공간 육아일기! 자기계발


GIF_20250801_193036_615.gif

(아빠가 이렇게 한 거 아님..본인이 함)

  • 견디기 어려운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인간의 뇌는 당장 기억하는 순간을 가장 강렬하게 인식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내가 경험했던 여름이 이정도 더위였나.. 아이 때문에 에어컨 속에서 살고 있지만 그래도 심각할 정도로 덥다.
    신기하게도 윤우는 아직 어려서인지 덥다는 표현을 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덥지 않은 건 아닌 것 같다. 가끔 보여주는 행동을 보면 시원한 게 좋은 것 같다.

    20250724_091006.jpg
  • 더위를 피하기 위한 건지 최근에 옷을 자주 벗는다..
    뭐지 아빠가 집에서 옷을 잘 안 입긴한데 따라하는건가. 갑자기 티셔츠를 벗어버린다.
    완벽하게 벗는 건 아니고 목에 티를 걸쳐두는 묘한..자세 마치 가수 비가 생각나는 폼이다.
    어떻게 하면 시원한지 학습한 것 같기도 하고.. 밖에 나갈 때 엄마가 아이스팩을 챙겨주는데 손에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확실히 본인도 더위가 싫긴 하나보다. 평소에는 걷고 싶다고 소리지르고 떼를 쓰는데 등에 아이스팩을 끼워두면 시원해서 푸싱카에 편안하게 앉아있다.

    1754044888063.jpg
  • 그래도 더위도 놀이터를 이길 순 없지.
    윤우의 최애는 놀이터 미끄럼틀.. 이제 갓 12개월 넘은 아이가 미끄럼틀을 역주행하는 모습을 보면..앞으로가 걱정되긴 한다.
    아이가 활동적이고 건강하다는 건 부모에게 축복받을 일이다. 그렇지만 체력적으로 지치는 건..어쩔 수 없다. ㅠㅠ
    돌 쯔음부터 낮잠이 1회로 바뀌니깐 그 잠깐 자는 시간을 빼면 하루종일 아이에게 온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다. 최근엔 육휴를 한 엄마가 많이 지친 것 같다. 빨리 회사가고 싶다는 소리를 하는데 바통터치의 시간이 온듯.. 올해 12월엔 육휴해서 아이를 열심히 케어해야겠다.

    힘들겠지만 아이 성장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해야겠다.

    GIF_20250801_193225_285.gif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개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글

[육아 107편] 세종 수목원과 국립 어린이 박물관

세종은 아이를 키우기 너무 좋은 도시다. 물론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 난 강원도 빼고 큼지막한 도시에서 조금씩 살아봤던 경험이 있다. 그 중 세종은 조금 독특한 도시다. 뭔가 없는 것 같으면서 있고 있는 것 같으면서 없는 도시. 애매하다고 표현해야할까.. 그럼에도 이거 하나는 확신할 수 있다. 아이에게 너무 완벽한 도시다. 왜? 일단 뛰어놀 수 있는 멋진 공간이 많다. 녹지 비율은 전국에서 압도적이고 차도 많지 않다. 각 동마다 체육시설과 도서관이 있는 복합커뮤니티와 깨끗한 신도시 거기에 출산율 전국 1위답게 아이들도 많다. 무엇보다 여기 있으면 클락션 소리가 안들린다. 교통 매너가 너무 좋다. 오늘은 세종에 특별한 공간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선 식물원! 세종은 건물들이 참 예쁘게 잘 지어졌다. 그 중 세종 식물원! 호수공원 바로 옆에 있다. 우리는 집이랑 가까워서 윤우를 데리고 종종간다. 대충 요런 느낌! 세종에 오면 한번쯤은 가볼만하지 않나. 여름에는 가지 않는 걸 추천한다..(매우 더움) 매 분기(?) 1년에 2번? 정도 테마를 정해두는데 작년엔...
육아일기
2025. 07. 31
2
1
43
[육아 107편] 세종 수목원과 국립 어린이 박물관

[육아 106편] 재롱이 늘어나는 12개월 딴딴이

글이 너무 밀렸다. 육아일기 써야할 내용이 쌓여만 간다. 최근 딴딴이의 재롱을 보는 맛이 있다. 좋고 나쁨에 표시가 확실해졌는데 가장 귀여운 건 '주세요' 를 표현할 때다. 엄마가 어떻게 교육시켰는지 무언가 요청할 때 두손을 공손하게 모은다. 진짜..졸귀 식성이 좋은 딴딴이에게 주세요는 디폴트다. 뭘 먹고 싶을 때마다 그냥 주세요 연타를 날린다. ㅋㅋㅋ당연히 소리도 같이 지르는데 소리와 함께 주세요 모드를 가하면 최고의 치트키.. 뭐든 주고 싶다. 인지 능력이 좋은 편이라서 아빠가 하는 건 잘 따라한다. 7개월 전 쯤 피아노 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는데 이제는 옆에 앉아서 같이 피아노를 친다. 무지성으로 때리긴한데.. ...
육아일기
2025. 07. 31
5
8
57

[육아 105편] 혼자서도 잘 먹어요!

요즘 윤우는 초성장을 하고 있다. 말 그대로 매일매일 진화급 성장을 한다. 최근에는 밥 먹는 습관에 변화가 생겼다. 이제 직접 숟가락질 포크질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 3달 전쯤 자기주도이유식을 도전했었다. 참을성이 없어 매일 시키진 못했지만 간간이 시도했던 노력이 효과가 있다. 일단 숟가락을 집는 것에 거부감이 없다. 완벽하게 수저를 이용하는 건 아니지만 밥먹는 시늉은 낸다. 보통 귀여운 게 아니다...(내 아이라서) 우리 밥을 뜨는 주걱도 좋아한다. 밥솥 위에 자주 올려놓는데 잠시 방심하면 주걱을 입 안에 우걱우걱 넣고 있다. 쏘큐트...주걱에 붙어있는 밥풀을 먹기도 하고 주걱을 통째로 입에 넣기도 한다. 볶음밥류나 비빔밥 등 물컹한 밥류는 웬만하면 혼자 ...
육아일기
2025. 07. 15
3
1
45

[육아 104편] 걷는 게 제일 좋아

돌 이후 딴딴이의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낮잠 1회를 제외하곤 1분도 쉬지 않고 계속 움직인다. 이제 아들 아빠라는 게 조금씩 체감되기 시작했다. 본인 의사 표현이 선명해지고 있는데 싫은 게 있으면 바로 앉아서 울고 떼를 쓴다. 최근 아이가 몰입(?)하는 건 외출이다. 처음 놀이터에서 놀기 시작한 이후 틈만나면 자꾸 나가자고 요구한다. 특별한 놀이를 하지 않아도 그냥 걷기만 하는데 즐겁나보다. 무더위 + 뜨거운 태양도 딴딴이를 막을 순 없다. 웃으면서 걷는 아이를 보니 덥다고 에어컨 아래만 있는 나를 반성하게 된다. 딴딴이의 산책을 위해 양산을 하나 장만했다. 자외선과 더위를 막기 위해 양산은 필수다. 엄마 아빠가 아이 피부를 지키기 위해 양산을 씌워주는데 ...
육아일기
2025. 07. 10
8
5
56

[육아 103편] 수박이 제일 좋아

불과 2달 전만 해도 밥을 갑자기 안먹기 시작해서 걱정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식욕이 돌아온 딴딴이를 볼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수신증을 앓고 있던 아이기 때문에 무염식을 항상 줬다. 그런 아이에게 과일은 최고의 간식이다. 전에 바나나 2개를 훌러덩 먹었을 때부터 심상찮음을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좋아한다. 최근에 먹었던 과일 중에선 수박을 가장 사랑한다. 이제 조금씩 의사표현을 하는데 수박 실루엣이 보이기만 하면 "으아아으으으아아아!!앙!!아!" 이런 리액션을 한다. 그런 모습이 귀여웠는지 외할아버지가 정기적으로 수박을 사주신다.. 큼지막한 고창수박이 잊을만하면 배달되는데 좋지만 불편한 게 있다. 수박은 썰어야하는데 수박썰기 담당이 나라는 게 함정이다. 우리집은 수박이 오면 한번에 다 썰어두는 편이라서 분해작업을 ...
육아일기
2025. 06. 30
6
6
[육아 106편] 재롱이 늘어나는 12개월 딴딴이
[육아 105편] 혼자서도 잘 먹어요!
[육아 104편] 걷는 게 제일 좋아
66
[육아 103편] 수박이 제일 좋아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