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기심 많은 17개월이 됐다.
이제 딴딴이는 말릴 수 없는 고집이 생기기 시작한다.
최근에 아이가 아주 몰입하는 새로운 장난감(?)이 생겼다..
바로 '가죽 장갑'
내가 근무할 때 착용하는 장갑인데 이게 상당히 재밌나보다. 처음에는 만지기만 하더니 무언가 재미를 느꼈는지 씨익 미소를 짓는다. 그러면서.. 애착인형마냥 계속 들고다닌다.
밥 먹을 때... 잘 때 놀 때도 가죽장갑을 꼈다 벗었다를 반복한다.
ㅋㅋㅋㅋㅋ...아니 뭐가 그렇게 재밌을까. 문제는 혼자만 가지고 노는 게 아니다.
엄마 아빠를 번갈아가면서 착용해줘야한다.. 재밌는 건 함께 하고 싶은 아이의 본능(난 재미없는데..)
커다란 검은색 장갑을 본인이 착용하는 모습을 보면 내부자들의 이병헌 손 모형 같기도 하고 야인시대의 김두환 같은 느낌도 든다. (내가 어렸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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