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129편] 역대급 이사

[육아 129편] 역대급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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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사
2026.01.28조회수 5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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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과 공포가 가득했던 이사가 완료됐다.
미리 언급했듯 이번 이사는 두 단어로 표현할 수 있다.
'충격'과 '공포'
컨디션이 안 좋은 건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상상을 넘는 전 세입자의 뻔뻔함을 목도해 버렸다.
자꾸 이사 갈 집 상태도 확인 안 했는데 잔금을 넣어달라는 부탁을 일주일에 4번을 넘게 할 때부터 이상했다.
짜증이 났지만 그래도 아이가 살 집이니깐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고 생각했다.
다음날 이사라서 하루 전날 입주청소를 맡겼다. 입주청소 사장님의 다급한 전화..
"자기가 1000건이 넘는 물건을 청소했는데 이 정도는 처음 보는 것 같다."
전화를 받고 찝찝함과 함께 집 상태를 확인하러 갔다. 
더러운 건 상상 이상.. 곰팡이까진 뭐 오케이.. 근데 양심 없는 행동이 너무 많았다.
본인들이 쓰던 폐기물을 처리도 안 하고 그대로 놔두고 갔다. 게다가 뽁뽁이.. 스티커 등등 모든 흔적을 그대로 남겨두고 갔다. 덕분에 돈을 추가로 내서 제거를 했다. 먹다 남은 쓰레기 더미까지 놔두고 간 건 화나긴 했지만 그것도 괜찮았다.

IMG_3118.jpeg

(인형을 모아놨더니 둘 곳이 없다..)
아무리 청소를 해도 더러운 집에서 2년을 넘게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괴로웠지만 어차피 선택지는 없다. 새 집에 가기 전에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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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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