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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130편] 이 시기를 잊지 않기 위해
딴딴한 하루육아일기

[육아 130편] 이 시기를 잊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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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사
2026.02.05조회수 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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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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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둘째 출산까지 2달 정도 남았다. 부모도 경험이 중요하구나. 첫째 때와는 다르게 매우 차분하다. 그때는 출산 준비를 위해 이것저것 별 제품을 미리 구비해놨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태어날 때 입힐 옷 하나 사놨다. 카시트도 유모차도 안 샀는데 막상 첫째를 경험해보니 서두를 필요가 없는 물건들이다. 아기 잘 곳도 없긴한데 그것만 당근 알람 설정을 해둔 상태다. 최근 3주 동안 너무 많은 일이 있어서 숨 쉬기도 힘들었는데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다. 이제부터 출산 전까지 윤우와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많이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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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회사에서 친한 선배와 대화를 나눴다.
"너네 첫째 둘째가 딱 우리 두 딸들이랑 터울이 같다. 난 그게 너무 아쉬워."
"뭐가 아쉬운데요?"
"첫째가 가장 사랑스러운 시기를 둘째를 키우느라 놓친 것 같아서 미안하고 아쉬워."
그 말을 들으니 뭔가 윤우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2살도 안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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